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15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2025년 제5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제5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는 인천 지역 읍·면·동 4,6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참여의 장으로, 올해는 특별히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병행하면서 개최해 행사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군·구 선수단 입장, 한마음 체육대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진대회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가한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은 협동심을 발휘해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하면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소통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위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협력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노고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용철, 민간 공동위원장 이달용) 복지자원분과(분과장 김용우)는 지난 15일~16일 이틀간, ‘2025 사랑의 순무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취약계층 증가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는 가운데,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복지자원분과 위원과 강화읍 협의체 위원, 지역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보탰다. 직접 담근 순무 김치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약 5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달용 민간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참여 신청이 예년보다 더욱 많아 지역이 스스로 이웃을 돌보려는 힘이 커지고 있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온기를 만드는 만큼, 협의체도 지속적으로 이웃 곁을 든든히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김장 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며, “강화군도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4일, 국화리 다목적회관에서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구인 강화읍 국화1‧2‧3지구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및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사업지구 지정신청 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동의서 제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화읍 국화1‧2‧3지구는 군민의 부담 없이 국가 예산 133,168천 원(측량비)으로 시행되며, 국화2리 일대 685필지(528,286㎡)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2025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유상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됐으며, 지역 내 청년 모임(커뮤니티) 활성화를 촉진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총 6개 팀(독립출판, 환경탐방, 지역탐방, 건강증진, 보드게임, 시각예술) 35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8개월간 팀별 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13일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이어나가기 위한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각 모임은 그동안의 노력을 발표하며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형성된 모임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자발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유유상종’은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과정이었다”며 “이 경험이 앞으로도 청년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지역과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공직자와 유관기관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상을 나눠 두 차례 진행됐다. 먼저 1차 교육은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법무법인 로얄 소속 변호사가 중대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책임을 강조했다. 또 공공행정 현업 종사자가 관리감독자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고위험 작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2차 교육은 ‘중대시민재해예방’을 주제로 열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법무감사팀 소속 변호사가 최근의 사건 동향을 바탕으로 실무상 쟁점을 다루며 법령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처벌 관련 쟁점과 대응 절차를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날 교육 외에도 ▲사업장 내 안전점검 ▲주요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안전작업허가제 정착 등 중대재해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부평 M스타 가요제’를 개최했다. ‘M스타 가요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부평 상권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지난 2023년부터는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상권 활성화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1차 동영상 심사, 2차 예선무대를 거쳐 지난 15일 최종 본선 무대가 펼쳐졌으며, 치열한 경연 끝에 ▲대상 이재연 ▲최우수상 박채연 ▲우수상 황라라 씨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본선 무대뿐만 아니라 부평 M스타 가요제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부평 상권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5월부터 10개 도서관에서 운영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는 책놀이와 책 읽어주기, 부모교육특강, 연령별 책꾸러미 배부 등을 통해 영·유아의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과 더불어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 형성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 올해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에는 총 442명이 참여했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1권과 턱받이 또는 미니 교정 젓가락 등으로 구성됐으며, 꾸러미에 포함된 그림책은 유아 독서 관련 전문가와 전주시 도서관 관계자의 협의를 거쳐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읽기 좋은 도서를 선정했다. 또한 책놀이 프로그램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의 날’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에 8개 시립도서관(건지, 꽃심, 쪽구름, 서신, 송천, 금암, 삼천, 효자)에서 총 16주 동안 진행됐다. 여기에 주말에는 평화도서관(6월)과 인후도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인 ‘포토투어와 함께하는 즐거운 군산 [We Wish You a Merry Gunsan]’을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포토투어 연계 여행지원금 지급 ▲포토투어 사진인화 이벤트 ▲포토투어 플로깅 크루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사진과 여행 그리고 환경을 주제로 한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인 ‘포토투어 연계 여행 지원금 지급’은 군산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포토투어 코스 중 여행지 10곳을 선정해 사회관계망(SNS)에 공유하고 누리집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17일부터 선착순이며 여행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산시가 아닌 지역에 거주하는 2인 이상 8인 이하 개별 관광객으로 시는 최대 70팀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 내 숙박과 관광·식음 소비, 포토투어 완주 인증 및 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상영)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예비 수험생 대학입시 1:1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예비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원진학지원센터 소속 상담교사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희망 대학 및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 정보를 제공받고, 진학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에서는 대학 진학 방향을 잡지 못했던 학생들이 전문 상담교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향후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대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18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중소선사 최고 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대형선사에 비해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중소선사에게 정부 정책을 안내하고 중소선사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023년 부터 반기별로 중소선사 최고 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개척 정책을 중소선사에게 공유하고, 중소선사 최고 경영자(CEO)들과 함께 중소선사가 북극항로 개척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국제기구의 환경규제에 우리 중소선사가 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 선박 신조 보조금’, ‘친환경 선박 펀드’와 같은 지원책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의 필요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서, 중소선사들이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 특강도 진행한다. 김영신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은 “중소선사가 실제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8일 튀르키예 안탈리아, 11월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농업박람회에 한국관을 연이어 운영하며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을 집중 홍보하고 유럽과 중동시장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튀르키예 박람회(Growtch Antalya 2025)는 글로벌 농업 관계자들이 농업 기술, 농기자재, 식품가공 및 포장 등 농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국제 박람회로, 세계 31개국에서 약 68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농업부문 관계자도 약 4만 명 정도 참관할 예정이다. 튀르키예의 지리적 특성상 유럽과 아시아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랍에미리트 박람회(VIV MEA 2025 Abu Dhabi)는 축산 분야 전반의 최신 기술과 동물용의약품·사료첨가제·축산기자재 등을 전시·홍보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축산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50개국에서 약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14개국에서 약 1만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축산박람회인 만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거래선을 폭넓게 확보할 수 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2025년 11월 21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내년 농사에 필요한 벼 정부 보급종 11,180톤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기본 신청기간)까지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 신청 가능하며,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30일(추가 신청기간)에는 잔량이 남아있는 품종에 한해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2026년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5품종 1,264톤, 중생종 2품종 501톤, 중만생종 15품종 9,415톤으로 총 22품종 11,180톤이다. 벼 보급종은 관할 지역농협을 통해 2026년 1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추후 공지(12월 말)될 예정이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급종 콜센터, 국립종자원 홈페이지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종자원 양주필 원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국가보훈부는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1932년부터 1945년까지 학생운동과 반제국주의 운동 등에 참여하다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일본 경찰에 검거된 재일한국인을 확인할 수 있는 일본 국립공문서관 자료인 ‘검거색인부(檢擧索引簿)’와 ‘검거인명부(檢擧人名簿)’를 발굴·공개했다. 일본은 1911년 경시청 특별고등과를 시작으로, 1928년 일본의 모든 부현에 특별고등과를 설치하여 자유주의, 민주주의, 사회주의 등에 기반한 운동을 탄압하는 체제를 강화했다. ‘검거색인부’와 ‘검거인명부’는 그 과정에서 당시 일본 경시청 관할지인 도쿄(東京) 산하 경찰서에서 검거한 한국인과 일본인의 인명을 정리한 총 601쪽 분량의 자료로, 일본 경시청 특별고등과에서 편철하여 관리했다. ‘검거색인부’는 269쪽 분량으로 1933년부터 1937년까지 검거된 한국인 134명의 인명과 검거일, 석방일, 구류일 등이 적혀 있다. 또한, ‘검거인명부’에는 332쪽에 걸쳐 1932년부터 1933년, 그리고 1940년부터 1945년까지 검거된 한국인 191명의 인명과 본적, 직업, 학력, 검거일, 석방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고용노동부는 최근 장시간 노동 문제가 불거진 ㈜카카오에 대해 11월 17일부터 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카카오 직원들이 사내 장시간 노동에 대한 제보와 함께 청원 감독을 요청하여, 관할지청(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에서 청원심사위원회(내・외부위원 각 3명) 논의를 거쳐 실시하게 됐다. 청원인들은 ㈜카카오에서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시행 중이나, 정산 기간에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고용노동부는 ㈜카카오의 장시간 노동 여부뿐 아니라, 선택적 근로시간 운영 방식, 휴가·휴일 제도 등 인력 운영 실태 전반을 살펴보고, 임금 체불 등 기타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근로감독에서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라면서, “기업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의 토대 위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야 하며 앞으로 이러한 관행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근로감독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11월 26일에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화장품 시장의 성장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활용한 광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이 규정에 맞는 올바른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화장품 표시·광고 제도 및 표시·광고 위반 사례 ▲인체적용시험기관 관리 방안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자료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고려사항 ▲광고 사전자문 및 모니터링 업무 안내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소개 및 업무 등을 안내한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늘 설명회가 국내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의 과학적 타당성, 윤리성, 안전성 확보하고, K-화장품의 품질과 효능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제도, 인체적용시험 기준, 시험방법 등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