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하며, 당분간 여름철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5년 30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입원환자 수는 139명으로 4주 연속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3,306명)의 59.8%(1,976명)으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8.3%(606명), 19~49세가 9.5%(313명)의 순이었다.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입원환자 수도 2025년 30주차에 16명으로 3주 연속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302명)의 52.0%(157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의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8월까지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 또한 2025년 30주차에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과 맞물리며 지역경제에 뚜렷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총 38억 원 규모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있으며, 지급 한 달째인 8월 1일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의 95%에 해당하는 약 36억 원을 집행했다. 이는 코로나19 당시 국민상생지원금 지급률(97%)에 근접한 수치다. 집중신청(6.30.~7.13.) 기간 약 87%의 지급률을 달성한 데 이어, 증평읍사무소에서 2주간 추가 접수를 진행한 결과 8%p 이상이 추가로 집행됐다. 군은 마감일 이후에도 일정 기간 신청 접수를 연장하고 ‘찾아가는 신청’ 방식까지 병행하며, 한 명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7월 22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시기와 겹치며, 군 소속 부서 대부분의 인력이 접수창구에 투입된 바쁜 상황 속에서도 민생안정지원금과 정부 소비쿠폰 지급 모두 차질 없이 추진하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일, 옥산생활체육공원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 꿈나무 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하고 있는 충북아동복지협회 축구팀을 찾아가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아동복지협회는 도내 11개 아동양육시설을 연합해 충북아동복지협회 축구팀을 꾸려 6월부터 본격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선수(초등학생 12명, 중학생 16명)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하며 즐겁게 어울리며 축구 꿈나무들이 꿈을 이루도록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훈련을 함께한 뒤 “오랜기간 꾸준한 훈련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빈다.”라며, “선수들이 서로 응원하고 함께 격려하여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양일간 경상국립대학교 실습선 ‘새바다호’와 통영시 일대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2025 지역 문제 둘러보기 프로그램: 물음표 워케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워케이션은 해양산업 분야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지·산·학·연 공동 프로그램으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RISE센터가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이 주관했다. 프로그램은 연중 추진되는 ‘물음표 워케이션(착수보고회)’, ‘느낌표 워케이션(중간보고회)’, ‘마침표 워케이션(최종보고회)’, ‘쉼표 워케이션(개별협의체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 기반 경남형 연구특화 워케이션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기반 마련 이번 워케이션에는 RISE 연구특화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개 협의체 55명을 포함해, 지자체 및 산업체, 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남 남해안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 주제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설립 7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펼처, 8월 1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은 수의과대학 발전과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명예교수, 교직원, 동문 등 12명의 뜻깊은 기부로 마련됐다. 대표 기부자로 김종섭 명예교수님을 비롯하여 수의대 김상현 학장 외 교수 10분이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주셨고, 동문으로 목진수 뉴로동물의료센터 원장 등도 참여하여 현재까지 2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수의대 교직원은 김상현 학장과 조재현 교학부학장, 이동빈 연구부학장, 황태성 동물병원장 등이다. 기부금은 수의과대학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및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참석자 소개 △기부증서 및 기념품 전달 △기부자 인사말씀 △총장 감사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상현 수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해 발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정부의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계획과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 전남 구축 발표를 환영하며, 전남도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향한 걸음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발표한 차세대 전력망 구축계획은 지난 7월 10일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에 이어진 연속적인 에너지 대전환 정책이다. 전남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재편의 핵심 거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발표를 통해 전남에 ▲철강·석유화학 산업단지를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력망의 유연성을 높이는 인프라를 집중 배치하며 ▲대학 캠퍼스, 스마트팜, 공항 등에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고, 그리드를 다방향으로 연결해 ‘인공지능 기반의 재생에너지 차세대 전력망’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전개하는 등의 구체적인 사업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대 등을 중심으로 한국판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는 ‘케이(K)-그리드 인재 창업 밸리’를 조성해 전략 분야 인재를 세계적 수준으로 양성한다는 계획도 포함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 화정면은 교통약자 등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도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됐으며, 화정면은 ‘바람타고 섬섬, 화정 민생돛단배 운영’이라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이장단과 협의한 일정에 따라 도서를 직접 방문해 접수부터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행정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민생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도선 화정면장은 “‘섬과 외딴 마을에 계신 취약계층 도서 주민들이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라’는 시장님의 특별한 당부에 따라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이번 소비쿠폰 지급으로 지역 상권에도 온기가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9일 ‘제20회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당 체육대회’가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리의 꿈에 날개를 달고'라는 주제로 한려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40개 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간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념식, 화합명랑경기,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들은 서로 어울리며 뜻깊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배수봉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동들이 밝고 활기차게 웃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며 한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은 “아이들의 곁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여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지난 30일 화양면 이목마을회관에서 8.15 광복절을 기념해 어르신 대상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을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와 ‘광복절’ 써보기, 무궁화 모양 한반도·태극기 색칠하기 등의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글씨를 배우고 난 뒤 집에 가서 일기도 쓰고 가족에게 그림도 보여주며 내가 쓴 글씨를 자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시민 참여 조직으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운영된다. 여수시에서는 주부, 회사원, 학생, 교육 공무원 등 8명의 단원이 위촉돼 활동 중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음 봉사활동에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주제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제안도 적극 발굴해 제안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니어클럽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모델’ 공모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노인에게 적합한 새로운 직무 중 일자리 창출 성과가 높고 사회적 기여와 확대 가능성이 높은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27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총 8개 기관이 우수모델로 선정됐으며, 이 중 여수시니어클럽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유아 언어발달 촉진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발달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사업은 도농복합도시인 여수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령기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는 여수 지역 19개 보육시설에서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 12명이 참여해 유아 대상 언어발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운영 결과 아동의 언어발달 개선에 대한 부모와 보육시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준 여수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과 성과를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 대서면의 든든한 지원군인 대서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난 7월 31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 “어르신께서 깨끗해진 집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위도 잊을 만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숙 생활개선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환경 개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29일, 무안군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이동률)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는 이동률 단장을 비롯해 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지원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안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청소년 문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가능)청소년 발굴 및 상담 연계 ▲긴급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단은 올해 상반기 위기청소년 3명을 발굴·연계하고, 2명을 방과후아카데미에 지원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했고, 부모 요청에 따라 부부상담과 부모교육을 연계해 가족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이동률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은샘이 장성윤 추락 사건의 진범을 밝히기 위해 단상에 올랐다. 지난 7월 31일(어제) 오후 5시 국내 OTT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 9회에서는 김해인(장성윤 분)의 죽음을 기점으로 인물들의 갈등이 폭발했다. 이날 회차에서 해인이 사망했다는 소식은 교내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서도언(이종혁 분)은 전날 해인과 만난 박우진(장덕수 분)을 찾아가 주먹을 날리는가 하면 그녀를 옥상에서 민 민율희(박시우 분)에게도 분노를 터뜨렸다. 여기에서 율희는 반성 없는 뻔뻔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그런가 하면 협박에 시달리던 김혜인(이은샘 분)은 결국 율희에게, 학교 30주년 기념식 겸 백제나(김예림 분)와 차진욱(김민규 분)의 약혼식에서 해인의 옥상 추락 사건의 범인이 제나라고 폭로하겠다고 전했다. 기회균등 장학생 자격으로 축사 연설을 맡게 된 점을 이용하려 했던 것. 한편 진욱은 자신의 목적을 궁금해하는 제나를 향해 “내 목적은 차 회장이야. 차셀메딕 부숴버리고 이참에 청국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려한 날들’이 파란만장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1일(오늘)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지은오(정인선 분)가 “나 선배 좋아해요”라며 수줍게 고백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이지혁(정일우 분)은 “결혼이 필수인 시대가 아닙니다”라며 단호히 말한다. 두 사람의 상반된 태도가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로맨스를 예고하는 가운데, 은오는 아랑곳하지 않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며 지혁을 향한 짝사랑을 이어간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박성재(윤현민 분)는 은오를 향해 묘한 감정을 드러내는데. 이어 이상철(천호진 분)의 정년퇴직을 축하하는 가족들의 유쾌한 모습이 펼쳐진다. 반면 상철은 흩날리는 꽃잎을 보며 “참 고운 추락이구나”라는 말로 씁쓸한 속내를 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이진욱과 정채연이 ‘에스콰이어’에 끌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오는 8월 2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극과 극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이진욱(윤석훈 역)과 정채연(강효민 역)이 직접 ‘에스콰이어’만의 매력을 밝히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송무팀 팀장 윤석훈으로 활약할 이진욱은 ‘사람이 상처 받으면 소송한다고 하죠? 법이 치유해준다고 믿고…’라는 대사를 언급하며 “법이 모든 것을 명확히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그 말이 오래 남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드라마에는 슬프고 화나는 이야기들이 많고 그 안에는 늘 ‘상처’라는 공통된 감정이 있다”며 “이 작품을 통해 그런 감정들이 조금이나마 어루만져지고 시청자분들도 함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해 ‘에스콰이어’만의 따뜻한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송무팀 신입 강효민 역의 정채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