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재)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이 지난 6일 지평선학당 강의실에서 수능을 앞둔 고3 수강생들과 강사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학당 고3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은 재단 상임이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학당 부원장 격려사, 고3 학생의 답사. 합격 기원 선물 전달 등을 통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 온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종강식에 참석한 고3 수험생 대표는 “그동안 지평선학당의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으로 성적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됐고, 힘든 순간 강사님들의 도움과 격려로 좌절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화 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지평선학당과 함께하는 시간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었겠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면서 오는 13일 수능 시험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평선학당은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교과 및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6일 서석면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을 방문해 정부보급종 오대벼 채종단지 수매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업인의 땀으로 생산된 우량 종자가 지역 쌀 산업 경쟁력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보급종 생산과 재배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서석면 4개 단지(80ha)에서 생산된 오대벼 362톤(7,240ha 분)이 대상으로, 총 57농가가 참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11월 6일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홍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안전한 등·하교 문화를 확산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린이들은 캠페인 교육을 통해 스쿨존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배우고, 교통안전 캠페인 굿즈와 보호자에게 전할 엽서를 직접 제작하며 ‘함께 지키는 등·하굣길’의 중요성을 스스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천초등학교 앞 등·하굣길은 최근 보도 확장 및 가로환경 정비를 통해 어린이 중심의 보행 환경으로 개선됐으나, 여전히 차량의 길가 주차가 지속되어 보행 안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캠페인에서는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보호자에게 안내하여 지역 내 공감과 참여를 유도했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 10일(월) 홍천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2차 교통안전 교육과, 11월 14일 너브내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한 3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11월 8일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제8회 전국악기동아리 연주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황영래)가 주관하며, 전국의 악기 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음악동아리 경연 무대다. 본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도비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음악동아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회 예선은 10월 24일까지 동영상 심사 및 지정일 현장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 참가팀들은 밴드, 재즈, 국악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종합 평가를 통해 우수 동아리가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오전 8팀, 오후 8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본선 무대와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주자 알렉산더 노술과 2023년 금상 수상팀 ‘가시나밴드’의 특별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경연대회가 참가자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민경철)는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 홍천미술관 2층 교육실에서 ‘제15회 공작산 생태숲 전국 공모전 시상식 및 제40회 홍천문학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문학 지망자 약 500여 명이 참가하여 총 7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구분되며, 어린이부 5명, 청소년부 5명, 일반부 5명 등 총 15명의 수상자에게 홍천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문인협회 회원, 수상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11월 8일 홍천문화원에서 ‘제11회 전국민요경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강원민요연구원(대표 김혜란)이 주관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 민요를 계승·발전시키고 민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비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대회는 당일 오전 9시 예선, 오후 2시 본선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단체부, 학생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친다. 각 부문별 참가자들은 지역의 특색과 개성을 살린 민요를 선보이며, 전통의 소리와 가락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를 통해 민요의 아름다움과 대중성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시상은 부문별로 진행되며,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2명 등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민요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에 기여한 참가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경창대회가 우리 민요의 저변을 넓히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은 11월 6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홍천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 서홍천농협 권철중 조합장, 농협중앙회 황상돈 철원군지부장, 농협중앙회 김준태 홍천군지부장, 우광혁 철원농협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철원농협과 서홍천농협 간 교차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 8월 서홍천농협이 철원군청에 기부한 데 이어 두 지역 간 상호 협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함께 응원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은 다르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라며 “철원농협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홍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올해 5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 평가를 거쳐 전국 7개소가 최종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후보지로 선정됐지만, 5일 개최된 에너지위원회에서 경북 포항을 비롯한 울산, 충남 서산 등 3개소가 결정 보류됐다. 경북 포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무탄소에너지 공급시스템 실증사업으로 전력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를 개질(2NH3→N2+3H2)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엔진발전기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적 미래에너지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도는 포항시 흥해읍 일원의 영일만 산업단지(4,440천㎡)를 중심으로 청정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엔진발전 실증을 통해 무탄소 분산전원을 상용화하여 청정전력을 지역 수요기업에 직접 공급한다는 계획이었다. 분산 사업자는 ㈜GS건설과 ㈜아모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될 예정이었다. 특히, 이차전지와 철강기업이 밀집해 있는 포항은 국가 핵심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제조기업들의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단양군 및 경북 영주시 일원에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년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경북이 전국 최다 선정*된 성과에 이어, 내실 있는 신규사업 공모를 준비하기 위해 시군 담당자들과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선정된 사업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 2025년 31개소(농어촌 28, 도시 3) 선정, 총사업비 633억원(국비 454)2026년 29개소(농어촌 24, 도시 5) 선정, 총사업비 638억원(국비 445) 특히 취약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초빙으로 내년도 공모사업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시군 담당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또한 현장 견학에서는 충북 단양군 가곡면 가대2리 마을의 농어촌 취약지역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해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소공원 등 마을정비를 통한 귀농·귀촌 사례와 영주시 하망동 효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6일 오후 3시 30분,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6개 실국*이 참석했으며, 도와 시·군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연계 강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 주요 안건은 ① 통합돌봄 시행을 위한 시군 준비, ②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 ③ 2026년 1차 농촌활력촉진지구 사업 발굴 및 신청, ④ 농지대장 일제정비 추진, 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기 도입 협조, ⑥ 대형 산불 예방 강화 등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6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중앙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권한과 재정이 지방정부 중심으로 이양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이 추진해 온 주요 과제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부단체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화된 정책 환경에 맞춰 도정 방향을 함께 조율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파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한우 소비 촉진과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11월 7일부터 11월 9일(일)까지 3일간 춘천 수변공원(삼천동 200-9)에서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한우 조합공동법인,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염소·양봉·산란계 협회 등이 협력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형 소비 촉진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세 차례 수상한 고품질의 ‘강원한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현장에서 구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협회별 홍보부스에서는 염소즙, 꿀, 계란 등 도내산 축산물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한우 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가 한우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6일 오전 11시, 춘천 미래웨딩홀에서 도내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정신건강 실무자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음을 잇는,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정신건강 관련 기관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무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격려사 등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기조연설과 실무자 간 소통·교류의 시간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박명옥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일선 현장에서 도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실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정신건강 분야의 발전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도민 모두가 마음이 건강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시재생사업이 완료(예정)된 지역의 성과를 지속하고, 주민 주도형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도에서 총괄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도시재생, 문화·관광,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진단을 실시하고, 지역 여건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컨설팅을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운영해 왔으며, 실제 컨설팅을 받은 정선군 사북읍이 ‘강원특별자치도 마을기업 공모사업’에서 예비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심천섭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강원형 도시재생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소래습지생태공원 염전에서 직접 생산한 천일염을 인천 8개 군․구에 약 1톤씩, 총 8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천일염은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약 3만 5천㎡ 규모의 염전에서 바닷물을 끌어들여 자연의 바람과 햇빛으로 증발시키는 전통 방식으로 생산됐다. 올해에는 동구 등 8개 군․구에서 지원을 요청해 약 1톤씩 제공됐으며, 제공된 천일염은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상균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직접 생산한 천일염이 따뜻한 지역 사회 나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래습지생태공원 천일염의 가치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조성돼 1970년대까지 소금을 생산하던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염 생산지 ‘소래염전’이 있던 곳으로, 소금 생산이 중단된 뒤 생긴 폐염전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현재는 저어새 등 야생조류의 서식지, 염생식물 군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드림파크 국화축제와 함께하는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열린 국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축제기간 동안 약 22만 명의 시민이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하는 등 ‘착한 소비’ 실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인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1개사(15개 부스)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 ▲전통장 ▲수공예품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림파크 국화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판로 확대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행사기간 동안 약 6,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실질적 수익 창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