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나물콩 ‘해찬’이 농가실증 현장평가에서 빠른 성숙기와 기계수확 적합성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은 2024년 기준 나물콩 재배면적 4,863ha, 생산량 5,001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주요 산지다. 그러나 주로 재배되는‘풍산나물콩’은 성숙기가 빠르지만 꼬투리가 낮게 달리고 쓰러짐에 약해 기계수확 시 손실률이 높다. ‘아람’은 성숙기가 늦어 잦은 강우에 따른 병해와 이삭 싹 나기(수발아) 피해가 발생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역적응시험을 추진해 신품종 ‘해찬’을 육성했다. 이후 2024년 3개소(0.9ha), 2025년 4개소(3.5ha)에서 실증시험을 확대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28일과 30일 한경·안덕면과 구좌읍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인, 농협, 가공업체(풀무원 등),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해찬’의 생육특성과 수량, 콤바인 시연을 통한 기계수확 적합성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6일 완주군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전화금융사기의 개념과 주요 유형(기관사칭형, 대출빙자형, 메신저피싱) ▲유형별 피해 사례 및 예방법 ▲신종 수법과 노쇼사기 사례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 봉사자들이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피해 예방과 가정경제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시니어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청사 내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학교전담경찰관(SPO) 상설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학교폭력 사안이 복잡해지고 고위기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경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고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와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총 1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지원, 관계기관 협력 강화, 고위기 학생 사안 정보 공유와 대응 방안, 2026학년도 업무 연계 방향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 교류 확대와 기관 간 역할 분담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전담경찰관 간 실무 협력과 지속적인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전담경찰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소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는 6일 JW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북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천동 북구청장은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참석자들이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고수용 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6일 출장소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상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출장소 자위소방대와 소방관서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대피를 위한 현장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훈련은 출장소 건물 내에서 예고 없는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경보가 울리자마자 직원들은 각자 맡은 임무에 따라 신속하게 피난 경로를 확보하고 민원인을 안전하게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자위소방대가 초기 진압에 나섰으며,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와 옥내소화전을 직접 방사하는 실습을 통해 위급 상황 시 대응 능력을 몸에 익혔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화재는 단 한 번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낳을 수 있다”며 “정기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야말로 직원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대비책”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원칙을 바탕으로 철저한 예방 활동과 훈련을 지속하여 안전한 출장소 환경을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월 30일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산 남쪽 30km 지점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방사선 준위 상승으로 신고리 2호기 발전기 작동이 정지되는 청색비상이 발령되고, 이후 터빈 구동 보조급수펌프 정지로 방사성 물질의 환경 누출이 우려되는 적색비상이 발령된 상황을 가정했다. 동시에 동래문화회관 전기차 충전시설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건물로 확산되는 복합 재난 대응 상황을 설정했으며, 구의 초기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과 민간부문 간 협력체계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동래구와 동래경찰서, 동래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 동래구 자율방재단, 동래구 의용소방대, 동래 자원봉사센터,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훈련 차량 30여 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영상으로 실시간 중계하며 진행됐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유관기관에 동시에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각 기관이 응급 및 복구에 필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가 생활 속 세무행정 혁신으로 타 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구는 최근 추진 중인 지방세 징수 시책과 납세 편의 사업들이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포항시 남구에서 부산 남구청을 방문하여 남구의 우수 세정사례인 ▲찾아가는 체납 관리 ▲효(孝) 문화형 자동이체 안내문 발송 ▲손에 쏘~옥 환급서비스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의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부산 남구 세무2담당관은 “세금 징수는 단순히 납세의무 이행이 아니라, 행정서비스의 한 형태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 간 주민 체감형 세정 시책을 상호 공유하면서 주민과 함께하고 주민 속으로 들어가는 생활세무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주군 용암면 소재 ㈜불스가 2025년 11월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국내 산업계의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 포상이다. 올해 행사는 산업통상부,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 및 수상 기업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불스는 ▲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기계 개발 ▲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 ▲ 지역사회 공헌 등 여러 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00년 설립된 ㈜불스는 2017년 성주군 용암면으로 본점을 이전해,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업용 로봇 등 스마트농업 장비를 생산·공급하는 밭농업 기계 전문기업이다.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술 고도화와 상생 협력을 지속해 온 ㈜불스는‘성주군 우수기업’과‘경북 스타기업’선정, 국가생산성대회 장관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향토기업으로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산불 피해 성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경숙)는 지난 6일 ‘2025년 하반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시 관계자와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등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대표를 포함한 청소년복지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해, 청소년안전망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실적과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위기청소년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재난·재해, 청소년폭력, 자살 등 긴급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사례와 지원 경험을 공유하며,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의 역할을 다짐했다. 손창석 문화복지국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부터 연동면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한다. 올해 세종시가 매입하는 공공비축미곡은 총 2,110t으로, 이미 매입을 완료한 산물벼 480t을 제외하고 건조벼 1,630t을 매입한다. 2025년산 공공비축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2개 품종으로 매입한 벼는 지역 내 정부관리양곡창고 3곳에 보관된다. 시는 중간 정산금을 매입 직후 농협을 통해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인 10∼12월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 기준으로 환산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병해충과 수확기 잦은 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쌀을 생산해 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소담동 하늘빛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60만 8,000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하늘빛어린이집이 지난달 30일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의류·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소담동 지사협은 기부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사협 특화사업에 활용,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할 예정이다. 허문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참여와 연대 의식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겨울철 차량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차량용 소화기 비치,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차량 내 전기장치 증가와 연료 효율 향상을 위한 복잡한 엔진 구조로 인해 차량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도로 위 차량 화재는 순간적인 불꽃이 순식간에 확산되어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특히 주행 중 화재는 구조대 도착 전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이런 위급한 순간, 운전자 스스로 화재를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안전장비다.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 한 대가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작지만 강한 안전보험’인 셈이다. 홍성소방서는 모든 운전자에게 차량 내 1대 이상의 분말 또는 강화액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며, 설치 위치는 운전자가 쉽게 꺼낼 수 있는 운전석 밑이나 조수석 옆이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압력게이지의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기한이 지난 소화기는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장 강기원은“차량 화재는 예고 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5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하나은행 후원으로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ESG(환경‧사회‧투명경영)금융상생부의 사회공헌사업 후원으로 기획된 이날 공연에는 광산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200여 명이 함께했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미래세대 금융 교육을 위해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한 저축‧소비‧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하나은행 후원으로, 지역 아동이 즐겁게 경제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며 “아동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