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10월 3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수민지구는 지난 2009년 7월, 2014년 8월, 2017년 9월 등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이 필요함에 따라 부산광역시와 동래구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2020년 행정안전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됐다. 해당 공사는 2022년 1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됐으며, 총 사업비 476억 원(국비 238억 원, 시비 184.25억 원, 구비 53.75억 원)이 투입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부산시 최대 규모인 3만 5천 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우수저류시설 설치에 따라, 그동안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으로 여겨졌던 동래구 수민동 일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해당 사업 준공에 따른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기념하고자 오는 11월 28일(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2025년 고양맞춤형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팀의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일자리 정책 추진에 앞장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본청 부서 이외에도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총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은 민간 일자리 전문가인 고양시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과 젠더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정책팀의‘고양특례시 신중년대학’을 포함해 각 부서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성과가 발표됐다. 평가를 맡은 심사위원은 “이번 발표대회는 각기 다른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은“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7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1년 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써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유공자 등 3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 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우청 도의원, 배낙호 김천시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동열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소방 유관기관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자리해 소방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특히 현장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대원들에게는 따뜻한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지역사회가 함께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위험한 현장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써준 모든 소방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2월 실시되는‘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67명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및 표본조사의 표본추출틀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52명, 예비조사원 6명으로 구성된다. 지원 희망자는 11월 12일까지 접수처(울진군 인구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된 조사요원은 사전 교육을 받은 후, 관리요원은 11월 25일부터, 조사원은 12월 1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울진군의 농림어업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우리 울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농업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영농부산물·생활쓰레기 소각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드론을 활용한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산불취약지로 판단되는 금강송면과 온정면에 무인드론스테이션을 설치하여 11월부터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및 산불 조기 발견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11월 5일에는 불법 소각 현장을 드론이 적발하여 즉시 진화 조치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자칫 큰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여 산불을 예방했다. 군은 무인드론스테이션을 통해 고성능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를 모두 탑재한 드론을 활용하여 감시망을 구축하고, 불법 소각 행위 등 위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은 사후 진화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군민들께서도 불법 소각 자제와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시청 응접실에서 고암 이응노 화백의 ‘이응노 10폭 병풍(1956)’을 이응노미술관에 기증한 덕성학원 이종구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기증 작품은 1956년 제작된 수묵담채 10폭 병풍으로 예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대작이며, 시가 8,000만 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이장우 시장은 “귀한 작품 기증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공유의 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꾸준히 확대해 온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남군은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분야별로 18종,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대상 사업 중 14종, 23억원은 해남군이 자체 발굴한 사업으로, 군비를 투입해 시행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체감 효과를 한층 높이고 있다. 관내 소상공인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사업은‘해남군 특례보증 3종 지원 사업’이다. 담보가 없는 저신용의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대출 ‣대출이자 ‣보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1인 최대 3,000만원까지였던 대출규모를 올해 최대 5,000만원까지 확대하였으며, 보증수수료 최대 30만원, 대출이자는 4.8% 고정금리로 그중 3%를 2년간 지원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129개 업체에게 총 50억원 대출을 실행하고, 보증수수료 5,000만원며, 이자 보전 349개소에 총 2억 3,200원을 지원했다.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도 소상공인에게 인기가 높다. 노후된 간판, 도배, 장판, 안전 시설장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오는 2032년 제35회 올림픽 개최도시이자 오세아니아 최고의 국제스포츠도시로 급부상한 브리즈번시와 국제 스포츠 외교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호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일대를 방문해 국제스포츠도시로 성장 중인 브리즈번의 인프라 구축 전략과 경기장 운영 시스템을 둘러봤다. 이번 호주 방문 일정은 전주시가 추진 중인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국제스포츠 이벤트 유치 기반 강화 △해외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 확대에 실질적 방향성을 더하는 데 초점이 맞춰 진행됐다. 우 시장은 먼저 호주 방문 첫날인 지난 6일에는 브리즈번 시청을 방문해 샌디 랜더스 브리즈번시의장과 면담하고,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준비와 시민 참여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우 시장은 브리즈번 최초의 한국계 시의원인 에밀리 김(Emily Kim) 시의원과 전주-브리즈번간 문화·스포츠 교류와 청년 정책, 도시 간 네트워크 협력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10월 30일 청주에서 열린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에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 이지연 총회 교육부장의 계시록 강의를 들으며 필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이토록 자유롭고 따뜻한 교류는 처음이었습니다. 진리 안에서 진정한 평화를 느꼈습니다.”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에 참석한 한 종교지도자의 고백이다.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이 종교지도자들의 화합을 이루는 메카로 성장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0월 30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만국초청 계시록특강(만국특강)’은 신약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성취를 중심으로 종교 간 대화와 평화를 모색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2024년 2월 1기를 시작으로 매 기수 참가국과 종단이 확대되며 현재는 ‘세계 종교인들의 대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3기 만국특강은 ‘성경이 이끄는 이해의 길, 종교가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열렸고 59개국 440명의 종교자도자를 포함한 1000명 이상이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 요한계시록으로 하나 된 종교 3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국비 부담 비율 상향을 정식으로 건의했다. 이날 최 군수는 충남 청양군, 경기 연천군, 강원 정선군, 전남 신안군, 경북 영양군, 경남 남해군 등 타 지자체 군수 및 부군수들과 함께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고, 현행 국비 40%에서 80% 수준으로의 상향 조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해당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으로, 전국 69개 군 가운데 7개 군이 최종 선정됐다. 기본소득은 1인당 월 15만 원씩 2년간 지급되는 방식으로, 순창군 역시 선정 대상에 포함되어 주민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사업 구조상 국비 40%, 지방비 60%의 분담 비율은 기초지방정부 입장에선 상당한 재정 부담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순창군의 재정자립도는 9.1%에 불과해, 기본소득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면서도 다른 주요 지역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1월 5일 옥천읍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공공비축미곡 수매일정을 진행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규모는 총 3,418톤으로 산물벼 174톤, 건조벼 2,787톤, 친환경벼 457톤이다. 수매는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일정과 장소는 수매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 2개 품종으로 수분 함량 13~15% 범위의 건조벼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다른 품종이 20% 이상 혼합된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제한되므로, 농가에서는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40kg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12월 말 전국 매입가격 확정 후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폭염과 장마, 병충해 발생 증가 등 여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미곡 매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 남구는 고향사랑 지정기부로 모은 후원금으로 내년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열리는 ‘정신장애인 풋살 세계 대회’ 출전을 준비 중인 남구 정신장애인 풋살팀 클라우드 FC 지원에 나선다. 남구는 7일 “정신장애인의 신체적 건강 회복과 단체 활동을 통한 소통 능력 향상 및 편견 없는 사회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2,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남구 정신장애인 풋살팀 운영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FC는 사회복귀 및 재활 훈련 시설인 요한빌리지를 이용하고 있는 20~30대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팀이다. 선수 16명과 자원봉사 및 부모로 구성된 운영진 6명이 풋살팀에 몸담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2022년 8월에 풋살 동아리를 만든 뒤 이듬해부터 매년 풋살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또 올해 1월에는 자비를 들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1회 정신장애인 아시아 풋살대회에 출전했다. 팀의 다음 목표는 오는 2026년 6월에 열리는 세네갈 세계 대회인데,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도자가 없는 상황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7일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에서 ‘2025년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어 ‘문화훈장’ 수훈자 17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 수상자 3명 등, 총 33명을 포상한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시상식 현장을 찾아 유공자에게 문화훈장 등을 전수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 문체부는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1969년부터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시상했으며, 1973년에 ‘문화훈장’을 포함, 훈격을 높여 매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포상해 오고 있다. 올해는 2023년과 2024년보다 문화훈장 수훈 대상자 2명을 추가해 17명에게 훈장을 전수한다. 시상식에서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인 최호종 무용가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올리고,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 송순단 여사의 자녀인 가수 송가인과 ‘오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현장 중심의 악취 민원 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하절기 '24시간 악취상황실'을 운영해 총 1,576건의 악취 민원을 처리했다고 7일 밝혔다. 악취상황실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전문인력 4명이 투입돼 평일 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24시간 악취를 감시했다. 이 기간 야간 51건을 포함해 총 115건의 시료포집을 실시했으며,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7개 사업장에는 조업정지와 개선명령 등으로 시설 개선과 악취 저감을 유도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축산악취 1,206건(77%) △산단 악취 252건(16%) △기타 118건(7%)으로 집계됐다. 상황실 근무자들은 민원이 접수되면 악취 역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발원지를 신속히 파악하고, 즉시 현장 출동해 조치했다. 특히 축산악취에 대해서는 축사나 가축 분뇨 재활용시설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장을 선정하고, 감시반 2명이 상시 순찰을 실시해 악취 발생 시 즉시 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산업단지 지역은 야간 조업장 점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4대강 자연성 및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에 따른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입법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충남 부여군·박지원·신정훈·박수현 국회의원 등과 공동주최로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등 관련 기관이 주관한 가운데 국회, 광역·기초지방정부, 학계·연구계, 농어업·시민사회 등 민·관·정이 총망라된 전국 단위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명현관 해남군수(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상임의장)는“하구생태복원은 이재명 정부 국가비전과 연계된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특히 인공지능(AI)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겠다는 국정의 방향과 맞물려 깨끗한 수질·맑은 공기·청정한 환경을 기반으로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미래형 지역발전 모델을 실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2조5천억원 규모 국가AI컴퓨팅센터의 유치가 사실상 확정되었고, 오픈AI-SK그룹의 AI데이터센터, RE100국가산업단지 지정 등도 유력시되고 있어 대한민국 AI수도의 핵심 거점으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