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4일 의료 · 요양 · 돌봄 통합지원사업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2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차 교육에 참여한 읍 · 면, 보건소, 사회복지과 등 관련 부서 실무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돌봄기관 종사자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역 통합돌봄 체계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의는 광주광역시 북구청 통합돌봄과 이진선 통합돌봄정책팀장이 맡아 북구의 선도적 통합돌봄 정책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듣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적용 방안과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돌봄기관 종사자는 “막연하게만 알던 통합돌봄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을 지원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2차 교육을 통해 지역 돌봄 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9월 4일 강진군 마량항에서 정박 중인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박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에는 강진소방서를 비롯해 완도해양경찰서 마량파출소, (사)해양환경구조협회 강진구조대, 의용소방대등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선박 화재 진압 및 화재 확산 방지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 화재선박 분리 · 이동 조치 등 2차 피해 방지 활동 ▲ 소방·해경·지자체 간 공조체계 가동 등으로 진행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선박 화재는 해상과 항포구 특성상 대규모 피해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상하수도사업소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9월 4일 함양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밀폐공간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 정원희 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하수처리시설의 주요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펌프장, 총인처리장 등 밀폐공간 작업장에 대해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누출 위험 요인, 환기 및 가스 측정 장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작업자의 안전 확보 여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정원희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은 “밀폐공간 작업은 작은 부주의도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 전 환기와 보호장비 착용, 유해가스 측정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 강화, 위험 요인 선제적 제거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의 협력으로 사업장 내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관리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회는 5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삼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거창군의 우수농산물인 웅양포도 특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웅양면에서 주민자치회장과 회원 및 면장이 참석했으며, 삼호동에서도 주민자치회장 및 회원들과 동장이 참석했다. 지난 29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5년 웅양포도 특판행사’ 관외 판매행사 일환으로, 2012년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삼호동에서 사전 주문을 받아 추진됐다. 앞서 3일에는 또 다른 자매결연도시인 거제시 옥포1동 방문 특판행사를 했다. 두 차례에 걸친 관외 판매를 통해 삼호동 포도 500박스, 사과 170박스, 옥포1동 포도 330박스를 판매하며 총 2,5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김문호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날씨가 좋아 포도가 예년보다 훨씬 더 달콤하다”며, “웅양포도를 많이 구입하는 삼호동과의 인연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웅양면은 매년 주민자치회 간 교류행사를 통해 울산광역시 남구 삼호동과 거제시 옥포1동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에 그동안 방치됐던 쌍치 금정 체육공원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한 쌍치 금정 파크골프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군은 오는 10월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그동안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 중이다. 이 곳은 총면적 14.952㎡에 달하는 천연 잔디 18홀 규모의 구장으로 조경석 의자와 관리동, 스크린 골프 시설 2개소를 갖추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순창군이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하 필리핀 팀)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마이클 엔리케즈 감독을 비롯해 필리핀팀 선수단 19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환영 인사와 함께 훈련용품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필리핀 팀은 지난 8월 24일 순창군에 도착해 9월 12일까지 19일간 머무르며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문경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필리핀 팀은 2018년 첫 방문 이후 올해로 일곱 번째 순창군을 찾았다. 특히2022년 순창군과 필리핀 소프트테니스연맹 간 스포츠 교류협약을 체결한 후 교류가 활발해졌다. 이들이 꾸준히 순창을 방문하는 이유는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의 전폭적인 스포츠 기술 지원과 함께, 순창군의 훈련 전담 인력 배치와 스포츠 연계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차별화된 행정 서비스 덕분이다. 또한, 필리핀 팀은 2023년 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9월 4일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두 번째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5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연속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의 독서 활동 참여 확대와 문화적 권리 보장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21일 열린 1차 강연에 이어 이번 2차 강연에서도 조연화 작가가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광양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동극 '내 사과, 누가 먹었지?'가 무대에 올랐다. 출연자들은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목소리를 표현하며 관객과 소통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조연화 작가는 '나도 잘 키워줄게 엄마'를 주제도서로 선정해 동화구연을 선보였다.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 그리고 성장을 담은 작품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조연화 작가는 “소중한 분들과의 두 번째 만남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문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족문화센터는 지난 9월 3일 센터 자위소방대 주관으로 중마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센터 직원과 중마119안전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센터 2층 어울림 부엌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상황 전파, 119 신고, 소방발신기 작동, 이용자 대피 유도, 응급환자 신속 이송, 소화기·소화전 사용 등 실제 상황에 준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근무자들은 화재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화재 사고의 위험성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특히 다수가 이용하는 광양시가족문화센터는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김천에서 도내 어린이·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수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노인·장애인 대상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을 위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경상북도는 2012년부터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도내 22개 시군에 총 23개소의 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급식 안전 및 영양 관리에 이바지한 유공자 4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시작으로, 순회 방문 결과보고서 시각화 사례 발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교육, 급식 관리 정책 방향 및 대응 방안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교육은 급식 관리 현장에서 행정업무와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 직원의 업무 생산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새롭게 건립하고 있는 민주주의 전시·체험공간 ‘(가칭)광주광역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의 명칭을 공모한다. 역사누리터는 시교육청이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지상 2층, 연면적 1천736㎡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전시·체험 교육 공간으로,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교육사 기반의 다양한 전시체험을 통해 학생 중심 민주주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특징을 반영하고, 독창적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오는 8~26일 명칭을 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직원을 포함한 광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 또는 광주지역 모든 학교에 배포된 명칭 공모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응모 명칭과 명칭 설명 등을 작성해 신청기간 동안 업무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제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학생들이 독립운동 역사길을 탐방하며 역사의식을 키운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5~11일 중국 하얼빈, 목단강, 용정, 장춘 등에서 ‘독립운동 역사길 탐방, 인문학으로 꽃피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28명이 참여해 독립운동 역사길을 둘러보고, 중국학생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첫 날은 하얼빈에서 역사의식과 인문학소양 교육을 받고, 이어 2~3일째에는 하얼빈 731부대 유적지, 러시아마을, 송화강 등을 둘러본다. 4일째에는 하얼빈 제3학교와 하얼빈 조선족 제1중학교에서 K-pop 댄스와 태권무를 선보이고, 중국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또 하얼빈 동북임업대학교를 방문해 중국어를 배우고 학교를 둘러볼 예정이다. 5~6일째에는 목단강, 이도백하, 장춘 등을 방문해 한중우의공원, 김좌진 장군 기념관 및 순국지, 윤동주생가 등을 방문하고, ‘항일독립운동의 교훈’을 주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함께 걷기 교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생활 실천 습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기초체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장애인 함께 걷기 교실은 주 1회 권역별로 1시간씩 총 13회 진행하며 12월까지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권역별 20명 내외로 선정해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사전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 자세 교정 △구간별 건강 걷기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걷기 프로그램은 첨단1동 쌍암공원과 하남동 하남울로공원에서 진행한다. 장애인 재활 관련 사업 등 자세한 사항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주민 건강 격차 해소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민선8기 공약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지난 7월 한 달간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해 50명을 선정했다. 신정 대상자 중 82%가 20∼30대 청년 여성으로, 실제 범죄 불안과 주거비 부담에 취약한 계층의 신청 비율이 높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홈CCTV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로 구성된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10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 차후 물품 구성 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는 청년 여성과 취약계층이 일상에서 느끼는 안전 불안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안심홈세트를 통해 여성 1인가구의 심리적 불안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23년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미평동은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회장 이성호), 여수시립요양병원(원장 장정우), 바르게살기운동 미평동위원회(위원장 김병국)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병원 간호사들이 영양제(수액)를 투여하고 한방 파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김병국 바르게살기운동 미평동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작은 정성으로 이번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와 여수시립요양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는 2023년부터 여수시 27개 읍면동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수시립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