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3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도내 청년 87명으로 구성된 ‘2025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은 2023년 출범한 이래 ‘충북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충청북도 대표상징(CI)과 소통캐릭터 ‘치치비비’를 개발하고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 등에 참여했다. 올해 출범한 참여단은 충북의 주요 관광지·축제·문화예술 공연, 도정 주요정책 사업 등을 알리는 V로그 영상·쇼츠·카드뉴스 제작 등 충북의 대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장 워크숍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청년참여단,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고 ▸참여증서 수여식 ▸충북의 브랜드 정책 설명 ▸청남대 가을 축제 등 홍보 V로그 영상 촬영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현장 워크숍은 그동안 37팀, 80여 명이 팀별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다가 처음으로 갖는 화합의 시간으로 대학 간, 선후배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정책 설명을 통해 “전국 최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관내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매주 월·수·금요일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제천시 평생학습관 로비, 제천시청 교통과 민원실, 제천보건소 로비 등 3곳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청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제천시민 누구나 손쉽게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현장 상담에서는 구직자 맞춤형 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지원제도 및 구직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가 함께 병행된다. 또한, 상담 후 고용24 구직등록을 연계해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 시 구직자에게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매칭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 일자리종합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민족통일전국대회’를 통해 전국의 통일운동 관계자와 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통일의 염원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민족에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자 최대의 염원”이라며 “이념과 세대, 지역을 넘어 국민이 하나로 결집할 때 진정한 통일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나, 대한민국의 안보와 통상은 결국 우리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며 “그 중심에는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여러분이 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은 역사적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중심이 되어 왔고, 지금도 K-조선·K-방산·K-원전·K-우주항공 등 핵심 산업을 이끌며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며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44년의 열정이 경남에서 하나 되어 통일 미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회장 전재용)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도재영 민족통일협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남도는 마산 로봇랜드 앞 광장에서 열린 ‘상상력과 과학, AI와 로봇이 함께하는’ 2025 경남과학대전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한 행사 첫날은 현장 체험학습을 온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생들로 북적였고, 1~2일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총 50개 기관이 참여한 ‘AI․로봇존’, ‘융합과학존’ 등 5곳에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AI․로봇존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관람객들은 도내 로봇 전문 기업이 자체 기술로 제작한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 보행 로봇 전시를 비롯해 로봇팔이 만들어 주는 솜사탕과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즐겼다. 한국전기연구원이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5초를 잡아라’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한국재료연구원의 ‘연구실 블록조립’,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국립부산과학관, 학생들이 운영한 경남로봇고등학교, 통영동원고등학교 부스도 북적였다. 3일간 열린 무대 공연마다 관람석이 가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2025년 하반기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에 정규직 466명, 비정규직 33명, 창업 청년 8명 총 507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500명이었던 연간 지원 인원을 1,000명으로 두 배 확대하면서, 상반기 493명에 이어 하반기 507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또,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정규직 중심에서, 비정규직·창업 청년까지 포함되도록 대상 범위도 넓혔다. 2023년 시작한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은 경남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달 20만 원을 2년간 적립하면 만기에 도와 시군이 총 480만 원을 지원해 이자 포함 최대 98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초기·결혼 준비 등 생애전환기에 놓인 청년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소득수준·근로기간·거주기간·나이 등을 종합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선정자는 11월 중 전용 계좌를 개설하고 납입을 시작한다. 청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소비·저축습관 형성, 재무 설계, 신용·부채 관리 등 실생활 중심 금융교육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함안 함주공원에서 열린 ‘제56주년 경상남도 농촌지도자 성과공유대회’에서 농촌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회식 격려사를 통해 “최근 농촌은 인구 고령화, 기후변화, 농산물 수입 확대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그동안 여러분은 위기를 슬기롭게 기회로 바꾸며 경남 농촌의 부흥을 이끌어왔다”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다시 뛰는 농촌지도자’라는 오늘의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스마트팜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농업인 복지 증진, 친환경·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등 세 가지를 중심으로 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그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지사는 우수 회원과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박상문 한국농촌지도자경남도연합회 회장으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아 농업인의 나눔 정신을 함께했다. 개회식 이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행정안전부는 3일 ‘2025 마을기업 워크숍’에서 마을기업·마을공동체 활성화 기여 공로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민선8기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기조 속에서도, 경기도 자체 재원을 투입해 2022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설립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했다. 경기도는 2023~2025년 3년간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는데 마을기업 육성 사업의 경우 3년간 총 21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2024년 12월 기준 경기도 내 총 225개 마을기업 중 2023~2025년까지 212곳을 지원해 94.2%의 높은 지원율을 달성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광역 주도의 사회적경제 지원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경기도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하며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과 정책을 잇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제기관인 유엔(UN)으로부터 사회혁신리더상을 받았다.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사회성과측정(SVA)을 통해 사회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올해 432명을 대상으로 바이오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공간·장비 구축과 교육생 취업 연계 지원을 하는 등 바이오 인력 양성 사업을 펼쳤다. 경기도는 3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바이오 인재양성 사업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교육 수료자 포상을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협력과 취업 연계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바이오본부,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을지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교육협력기관 관계자와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우수 교육생 15명이 상장을 받았으며, 이어 주요 사업 성과 발표와 우수 교육생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경기도는 미래기술에 기반한 바이오 R&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유전체 데이터 분석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바이오 공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송천동 에코 DK몰 사태와 관련, 인근 상인의 피해 상황을 듣고 유관 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일 송천동 에코시티 DK몰 인근에서 전북도와 중소기업청,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에코시티 DK몰은 소유자의 경영난으로 인해 3개월 동안 전기요금이 체납되는 등 공과금이 납부되지 않아 지난 21일 한전으로부터 단전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마트 에코시티점 등 20여 개 입점 업체들이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그에 입점 상인들과 주변 상인들, 인근 주민들은 큰 피해 및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DK몰 폐쇄에 따른 주변 상인들의 피해 상황과 주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시장은 간담회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전북도와 전주시, 한국전력 및 전북중소벤처기업청,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등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알렸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동부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하반기 성장 브릿지(Bridge)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성장 브릿지(Bridge) 연수’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학생의 배움을 이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협력적 학습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주도적 배움과 사고력 신장을 강조하는 교육 흐름에 맞추어, 교사가 직접 사고전략을 실습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대전화정초등학교 고은정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학생의 머릿속을 읽는 수업 전략 나누기’라는 주제로 학생의 생각을 시각화하고 사고를 촉진하는 다양한 전략을 함께 탐구했다. 참석 교사들은 사고전략을 실제 수업 장면에 적용해보는 실습 활동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산흥초등학교 유준상 교사는 “교실 속에서 학생의 생각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을 상상할 수 있었으며, 사고전략이 단순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 철저한 관리로 올해 도내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해 대비 22%, 매개모기는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3일 경기도청에서 ’25년 하반기 경기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열고 군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이 함께 ‘2030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 발생 현황,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이희일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장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조기진단 및 매개모기 관리방향’, 한은택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환경의생물과 교수의 ‘말라리아 무증상 감염 감시 및 대응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다방면의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올해 305명 발생으로 작년 393명 대비 22% 감소했으며, 말라리아 매개모기 역시 1만 178마리로 작년 2만 3,220마리 대비 56% 줄었다. 이는 파주, 김포, 고양 등 올해 다발생 지역에 선택과 집중투자를 함으로써 환자와 매개체 관리를 철저히 했기 때문으로 분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3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헬스푸드 아카데미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헬스푸드 아카데미 교육생 1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 액션그룹 및 네트워크 그룹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진단장 개회사, 전춘성 진안군수 및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전북도의원의 축사로 이루어졌으며, 추진단 영상 상영과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사업의 비전과 의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초청 강연에서는 김천대학교 위성빈 교수가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현재와 미래, 식품 창업과의 연계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타 시군의 우수 사례와 액션그룹의 성과를 허환성 고령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사무국장이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와 동기부여를 높였다. 김남기 진안군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장은 “헬스푸드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안전환경국장, 부서장, 읍·면장, 진안경찰서 및 진안소방서 담당 팀장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겨울철 기상 전망과 자연재난에 대비한 부서별, 기관별 대책 및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밖에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 한파 쉼터 운영 등 겨울철 이상기후와 대설로 인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책임감을 가지고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한파와 대설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모든 관계자가 협력하여 긴급 대응체계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보건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14일간)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2차 걸어서 노담(No!담배) 속으로’ 금연구역 인증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추진된 1차 챌린지에 이어 구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하고 영도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걸어서 노담(No!담배) 속으로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11월 3일부터 예약 가능)을 누르면 신청된다. 참가자는 ▲14일간 5만 보 걷기(하루 5천 보 제한) ▲금연구역 안내표지 사진 인증 1회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된다. 걷는 동안 학교 주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공원 등 생활 속 금연구역 안내표지를 찾아보며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느껴보며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성공 인증 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영도구보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0월 3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제36회 부산청소년합창제’에 참가했다. 부산청소년합창제는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11개 청소년합창단이 참가하여 클래식, 동요, 가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꾸몄다.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산골 소녀의 사랑 이야기’와 ‘홀로 아리랑’2곡을 선보였다. ‘산골 소녀의 사랑 이야기’는 순수함, 이별, 자연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곡으로 아이들의 청아한 목소리를 통해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홀로 아리랑’은 외로운 섬 독도와 아리랑을 접목한 민요풍의 곡으로, 청사초롱과 태극기를 활용한 안무를 더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지휘자와 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합창을 통해 화합을 배우며 함께 성장하여 영도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