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재)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상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며 받은 시상금의 일부와 소속 직원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됐다. 경산소방서는 2024년도 경상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 최우수상, 제6회 전국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대회 대상, 긴급구조 종합훈련 평가 최우수상,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는 경산소방서 중산119안전센터 소속 이윤철 소방위도 뜻을 함께했다. 이 소방위는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보태며 “안전은 모두의 관심에서 비롯된다.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경산소방서가 거둔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 덕분”이라며 “우리가 지켜온 안전의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생들이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인재 육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도 힘쓰고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2일 영광스포츠센터 3층에서 제2차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도내 22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 준비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개․폐회식 진행계획 ▲개최지 준비사항 보고 및 협조사항 안내 ▲종목별 대진 추첨 ▲의료 및 안전관리 방안 등 주요 안건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약 2,25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13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고양특례시 탁구동호회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23회 경기도 공무원 체육대회에서 B그룹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각 시군 공무원 탁구 동호회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고공탁은 탄탄한 팀워크와 끈질긴 승부 근성으로 예선을 통과해 결승까지 올라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회원 간의 단합된 응원과 철저한 준비가 승리의 원동력이 됐으며, 이번 성과는 고양시 공무원들의 화합과 도전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표명섭 고공탁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문화와 동호회 활동을 통해 시민을 위한 활기찬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공탁은 직장 내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정기적으로 훈련과 교류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저력을 입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이 오는 5일부터 열리는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K-스포츠과학 현장 지원’에 나선다. 연구원은 광주세계양궁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단의 스포츠과학 현장 지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2개월 간 연구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상황 대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총 5회에 걸친 리허설을 마무리했다. 양궁대회에서 연구원이 담당한 주요 임무는 약 80개국 800명의 전체 선수들에 대한 스포츠과학 컨디셔닝 지원으로, 광주스포츠과학센터 박사급 연구원과 컨디셔닝센터 전문인력을 파견하며 약 2억 원 상당의 전문 장비가 투입된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종목 특이적 스트레칭, 부상 예방, 경기 전·후 회복 컨디셔닝,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개인별 멘탈 지원 서비스 등이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한국의 효자 종목인 양궁을 널리 알리고, ‘민주·인권·평화, 스포츠 도시 광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드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스포츠가 가진 소프트파워를 통해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게 돼 기쁘다.”며 “광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처벌보다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우선 적용하는 것으로, 학생 간 원만한 갈등 해결과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특성을 고려해 충분한 대화와 이해를 통한 관계회복 및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계 회복 숙려제’가 시행되면 경미한 사안 발생시 당사자 간 동의를 바탕으로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우선 적용하고 종료시까지 전담기구 심의를 유예하며, 관계회복 결과에 따라 학교장 자체해결 또는 심의위원회 개최 요청 등의 사안 절차가 진행된다. 실제 도내 초등학교 1~3학년의 학교폭력대책심의건수는 2023년 63건, 2024년 62건이었으나 이중 2023년 37.9%, 2024년 51.6%가 ‘학교폭력 아님’ 결정이 나오면서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과 생활교육 권한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 2025년도를 ‘관계중심 생활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2025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 트래블마트(Incheon Songdo ICCZ MICE Travel Mart, 이하 ISIT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9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 29개사와, 국내 마이스(MICE) 분야를 대표하는 50개사 이상의 셀러가 참가해, 총 3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비자 입국허용을 발표한 중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 마이스 전문 기업들이 참여하며, 행사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였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바이어들이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ICCZ) 내 주요 시설인 송도컨벤시아, 경원재 바이 워커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등을 직접 둘러보는 인스펙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녁에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파노라믹 65에서 웰컴 리셉션이 열려 국내‧외 참가자들이 네트워킹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3일에는 각국 본격적인 1:1 B2B 상담회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인천 MI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월 3일에 의료기관별 2025년 비급여 가격(진료비용)을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한다. 비급여 가격(진료비용) 공개제도는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 정보를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는 전체 의료기관의 693개 비급여 항목의 가격을 공개한다. 2025년 비급여 가격(진료비용) 조사·분석 결과, 2024년과 2025년 공통 항목(571개) 중 64.3%(367개)의 평균 가격이 인상됐고, 48.7%(278개)의 기관 간 가격 편차가 증가했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도수치료의 평균 가격은 전년대비 1.3% 인상됐고, 폐렴구균 예방접종비는 2.1% 인상됐다. 국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비급여 항목 중 임플란트, 약침술의 가격 편차가 증가했고, 2025년 신규 공개하는 비급여 항목 중 백내장 등 안과질환 진단에 실시하는 샤임프러그 사진촬영 검사가 의료기관별 가격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는 합리적인 비급여 선택을 위하여 심평원 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9월 3일 오후 12시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6개 보건의약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 대한약사회 황금석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은경 장관 취임 후 6개 보건의약단체장과의 첫 공식 만남으로, 정은경 장관은 그간의 의료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보건의약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하여 각 단체의 의견을 경청했다. 각 협회는 보건의료 현장의 애로와 의견을 설명하며 주기적으로 만나서 현장의 의견을 들어줄 것을 요청했으며, 정은경 장관은 주요 현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응답했다. 정은경 장관은 “지난해 의대정원 증원을 둘러싼 갈등 과정에서 정부와 의료계 간 소통 부족으로 국민과 환자분들께서 불안과 불편을 겪으셔서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그간의 갈등을 되풀이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수의사회의 후원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축산농가와 동물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 가축과 유기동물에 대한 무료 순회진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총 4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여름철 폭염·폭우 피해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발생, 부상 등 2차 피해 예방과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의 건강 관리를 통한 분양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진료에 경남수의사회 소속 수의사 109명과 축협 직원 31명, 동물위생시험소 18명, 자원봉사자 23명 등 총 289명을 동원하여, 축산농가 919개소, 동물보호센터 4개소에 대해 건강 검진, 예방접종, 구충제 및 면역증강제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진주시, 의령군,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등 폭우 피해가 큰 지역의 축산농가에 대해 동물약품, 방역물품 배부 등 우선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창원시와 진주시에서는 동물보호센터 무료 순회진료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해 ‘새 가족 찾아주기 홍보 캠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9월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6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정예산 5,595억원 보다 687억원이 늘어난 6,28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국·시비 보조금 580억원을 비롯해 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사업 56억원,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15억원, 중구축구장 조성 9억원, 파크골프장 설치 7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는 오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인 뒤 오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에 이어 오는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및 출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비롯한 8건의 조례안을 포함, 모두 13건의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관내 운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2025년 관내 학교에 학생 맞춤 통합지원팀을 구축했고,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로 학습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사업 연계를 통해 학생의 학습 참여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진행은 2025년 1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제정, 2026년 3월 모든 학교 전면 시행에 앞서 교직원이 함께 협력하는 문화 조성을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일반화 대비 학교 현장 교직원 역량 강화 일환으로 관내 신청학교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는 3년 차 선도학교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교직원 간 협업 소통 방안 및 구체적인 실천 방안 모색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필요성에 대한 교직원의 상호 공감으로 안정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한혜주 교육장은 “학교 안 위기학생 조기 발굴을 위한 학생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SK하이닉스가 후원하는 ‘2025 이천국제음악제’ 가 오는 9월 1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음악제는 국내‧외 유망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 모아,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 이천’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SK하이닉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이천문화재단과 SK하이닉스는 지난 2024년 10월, 이천시민 행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국제음악제를 통해 그 협력의 결실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천시민들은 단 ‘이천’원으로 정가 6만원(R석) 상당의 국제음악제 공연(2회차)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랜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이천에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이천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했다” 며, “이천시민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재단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또한 “이천은 도자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동의안 21건 등 모두 4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3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을 진행했다. 이후 위원회별로 시민 복지와 도시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와 예산안을 여러 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상복 의원)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성길용 의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도현 의원) ▲지역 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송진영 의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조미선 의원)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돼 있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들의 일상과 직접 연결된 조례와 예산을 다루는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with 경기5070그레잇잡투어』가 오는 11월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기업에는 현장 면접을 통한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주고용센터, 양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같은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관은 총 20개사로 운영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구인 인원 2명 이상, 상시 근로자 25명 이상의 기업이다. 참가기업에는 현장 면접 부스를 지원하며, 업체 홍보와 구직자 매칭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양주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학부모 대상 두번째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학부모들이 상호존중 문화를 바탕으로 한 평화로운 학교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부모 연수 3부작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학교, 함께 그리는 미래: 권리와 책임으로 만드는 교육공동체]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그 두 번째 이야기로 ▲前경기도교육청 교육법률지원 변성숙 변호사 '권리와 책임의 이해: 아이의 삶을 위한 부모의 지혜와 선택' ▲학부모 맞춤 강의(학교내 갈등사안의 교육적해결을 위한 슬기로운 학부모의 역할)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자녀교육에서 권리와 책임의 균형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변호사의 강의를 현장 녹화 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유튜브에 공개(2025. 9. 9. ~ 9. 15.)하여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할 예정이다. 이는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높이고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이는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