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현장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상임감사 주관 ‘2025년 찾아가는 건설공사 참여자 청렴간담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는 2024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한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의견 수렴의 장으로 마련됐다. GH는 올해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건설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 참여자가 함께하며 △불공정 관행 근절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공정한 계약관리 △갑질 근절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GH의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을 비롯해 익명신고 제도, 부패대응 모의훈련 사례 등을 공유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 중심의 청렴의식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GH는 앞으로도 △CEO 주관 반부패 추진회의 △부서별 청렴담당관 제도 운영△전 임직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30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린 '2025 경기청년 밀키트 컨설팅 수료식·품평회'에 참석해 청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도의 청년 농식품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청년 우뚝서기(밀키트 개발) 컨설팅 사업’은 기술과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밀키트 상품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 사업이다.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식육ㆍ푸드테크ㆍ식품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제품 콘셉트 기획, 시장 진입 전략, 패키징 디자인, 온라인 홍보 등 청년 창업자들이 실질적으로 상품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도를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관계자, 참여 청년 20여 명, 식품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청년들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밀키트 제품의 품평 및 시식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방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는 단순한 밀키트 전시회가 아니라,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오는 11월 4일부터 관내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유료 예방접종을 선착순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독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14세 이상 64세 이하(1961년~2011년생) 함안군민이며, 접종 비용은 1인당 1만 원이다. 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방문 전 기관에 전화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접종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백신 물량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은 “독감은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면역 형성 기간을 고려해 대유행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0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린 ‘제6회 함안애(愛)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홍보공간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련 지원사업 안내 ▲급식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 소개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대상 상담 및 안내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등록 대상 급식시설과 이용자 범위를 확대해 지역 내 취약계층 급식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강옥주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복지기관 및 관계자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급식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월 30일 군청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함안경찰서 가야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발생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불법 행위 발생 시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함안군 내 10개 읍면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훈련이 병행되고 있다.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 폭언 발생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과 경찰 협조를 통한 퇴거 조치 등이다. 주재윤 종합민원과장은 “폭언이나 폭행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공무원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마련했다”며 “군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태)는 10월 30일 오후 4시,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영태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김영길·박세채·이명희·이정희 의원과 관련 부서 및 시의회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연구 용역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로컬푸드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통해 ▲ 구미시 대표 농축산물(쌀·메론·감자·밀·콩 등) 분석 ▲ 기존 ‘구미라면축제’와 ‘푸드페스티벌’ 연계 발전 방향 ▲ ‘구미로컬푸드 페스타(GUMI Local Food Festa)’ 등 신규 콘텐츠 제안 ▲ 지역농가·식당·쉐프 협업을 통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 ▲ 체류형·관람객 참여형·농가참여형 등 축제 활성화 방안 및 마케팅 전략 등을 도출했다. 특히 뉴질랜드 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30일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 ‘간호조무사실무 & 병원서비스’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8일부터 5주간 진행된 교육은 의료현장에서 꼭 필요한 환자 케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추가 실습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충강의, 구인업체 연계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교육수료생들이 병원과 요양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확충과 여성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이 오색찬란한 국화꽃으로 뒤덮이며 ‘마법의 국향랜드’로 변신을 완벽히 끝마쳤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개막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공원은 국화의 향기와 마법 같은 조형물로 가득 차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화꽃이 만개한 중앙광장에는 수만 송이의 화단국과 분재국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샷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실제 탑승이 가능한 회전목마와 접시컵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상징적인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옆의 대관람차 국화 조형물은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하늘 높이 솟아올라 국화 향기와 어우러진 함평의 가을 풍경을 한눈에 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오즈의 마법사’·‘토끼’·‘서커스’ 테마 포토존과 거울 포토존은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광객의 탄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가의 자립형 유통 기반 강화에 성과를 거두며 농산물 판매와 홍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함평군은 ‘지역 핵심 유통 농업인 판매기술 확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유통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온라인·오프라인을 결합한 맞춤형 판매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8월부터 BK시들리스포도 청년 농부와 토종 다래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시범 지원을 진행하며, 온라인 홍보·라이브커머스·SNS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 약 2,200만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핵심 유통 농업인(농가 인플루언서)을 중심으로 ‘함담 로컬크리에이터 홍보단’과 ‘담클 블로그 동아리’ 회원에게 홍보·판매 노하우를 전수하며, 지역 농가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특화 품목의 인지도를 확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농업회사법인 ‘해름’과 협력해 10월 25~26일 나주 국제농업박람회 현장에서 대규모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공혜영)는 지난 30일 거창군삶의쉼터 대강당에서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일선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의장 등 내빈과 거창지역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13명에게 표창 수여 및 운동회(레크리에이션), 친교나눔 등으로 진행되어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혜영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장은 “어려운 이웃 곁을 지키며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들의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모든 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사회복지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늘 사명감과 열정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 제44기 노인대학이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진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어르신께 삶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함평군은 31일 “제44기 노인대학(학장 이진행)이 지난 28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방문해 가을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회장 조용무)가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입학생들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오는 11월까지 교양, 건강, 시사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가을문화체험에 참여한 노인대학 학생들은 국화 조형물과 명품 국화 분재를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등 놀이동산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 앞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향기로운 국화가 어우러진 축제장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축제를 준비한 함평군과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제장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며 일상 속 활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개최 중인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국화 향기와 함께 울려 퍼지는 가을 선율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마법의 국향랜드‘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전국 최고 가을꽃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주말마다 펼져지는 ‘브라스밴드 퍼레이드 및 공연’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스밴드 퍼레이드에는 전문 마칭밴드 ‘붐비트’와 ‘비브스’가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브라스 밴드는 금관 악기를 중심으로 편성된 악대를 일컫는다. 퍼레이드는 저글링, 포토맨, 키다리삐에로, 비보이 댄서, K-POP 댄스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이 함께 어우러져,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을 출발해 잔디광장과 마법의 성, 중앙광장을 지나 주무대까지 행진하며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주무대에 도착해서는 마칭밴드와 댄서, ‘서울사람 강한구’의 대형 인형 퍼포먼스, 저글링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한 관람객은 “국화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근로·자립 의지가 있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의 2022년도 가입자 939명 중 512명이 10월 중에 만기 해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년간 꾸준히 근로와 저축을 이어온 결과 최소 360만 원에서 최대 108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추가 수령하게 됐다. 이는 본인 적립금(월 10만~50만 원)과 별도로 정부가 동일 금액을 매칭 지원한 금액이다. 단, 만기 시점이 도래한 가입자는 만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해지를 신청해야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와 전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근로 중인 저소득 청년의 자립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된 이 사업은 참여 청년이 매월 10만~5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정부가 대상자의 소득인정액에 따라 10만 원 또는 30만 원을 추가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년간 근로를 유지하며 성실히 저축하면 본인 적립금과 정부 지원금을 합쳐 최대 216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역 자영업자의 판로 확대 및 합법적인 광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LED 전자게시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완산구 통일광장사거리와 덕진구 화개네거리에 각각 1기의 전자게시대를 설치한 후 그동안 공공광고 위주로 시범 운영해 왔다. 하지만 오는 11월부터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광고뿐만 아니라, 전주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도 상업용 광고를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이 확대된다. 특히 전주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3000원의 수수료만 내면 효과적인 LED 전자게시대 광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광고를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관리시스템과 전용 누리집을 구축했으며, 전자게시대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 내 LED 전자게시대 메뉴를 통해 전용 누리집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원하는 광고를 신청하면 된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이번 LED 전자게시대 시범운영 확대를 통해 불법 광고물 난립을 줄이고, 도시 경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주요 여름철 방재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전주지역 주요 여름철 방재시설에 대한 휴전 조치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집중호우 기간이 아닌 비수기에 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조치로 인해 약 3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휴전 조치를 하는 시설은 어은·야전·진기들·전주초·송천1·매화·금학천의 배수펌프장 15개소와 우수저류시설 3개소이다. 이 중 주요 시설의 배수량은 진기들 배수펌프장 1380㎥/min, 금학천 배수펌프장 1060㎥/min이며, 송천1지구 우수저류시설의 저류용량은 1만8500㎥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 기간 해당 방재시설은 고압전기 수전이 중지되고, 시설 보호 및 최소한의 관리를 위해 저압전기로 대체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배수펌프장 가동 중지 기간에 대비해 배수펌프장의 환경정비 및 우수저류시설 내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