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소연 공단 이사장, 이희정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호우피해 복구 지원 성금은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월 영남 산불피해 특별 모금 전달 등 매년 재난구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이웃 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주안8동은 지난달부터 출생신고를 완료한 신생아 가정에 발 도장 세트와 유용한 양육 정보를 제공하는 ‘온 동네가 축하하는 소중한 첫걸음 응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생아의 첫 순간을 기념하고, 부모가 초기에 필요한 육아·복지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발 도장 세트’에는 아기 발 도장을 남길 수 있는 안전 잉크 패드와 기념용 카드, 액자가 포함돼 있으며, ‘유용한 양육정보지’에는 첫 만남 이용권, 양육 수당, 아동수당, 보육료 정보, 달빛어린이병원 현황 등 초보 부모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정리돼 있다. 동은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방문 수령 안내를 제공하거나, 신고 즉시 키트를 전달해 부모들이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아기의 첫 발자국을 기록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부모들이 출산과 양육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실질적인 양육 정보 제공으로 육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세심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관교문학동엠지(MG)새마을금고(이사장 노낙경)는 지난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금고가 약 200만 원 상당의 싱크대 교체, 도배, 에어컨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새마을협의회가 자원봉사로 맞춤형 집수리를 도왔다. 대상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 주민, 신고 의무자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노낙경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새마을금고 중앙회 이사장 및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가 지난 3일부터 ‘실버영어 2탄’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영어 왕초보 어르신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하실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하였다. ‘실버영어 2탄’ 프로그램은 관내 어르신들과 함꼐 EBS 라디오 ‘매일매일 영어듣기’ 및 ‘Start English 영어회화’를 매주 수요일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50분 동안 지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윤미 새마을문고 회장은 “영어 왕초보 어르신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배움이 있는 활기찬 노년생활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고 이용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문고를 쉽게 이용하시고, 배움이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에 문고의 좋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9월부터 의미있고 행복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SNS 문화에 익숙한 신혼부부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포토존 운영을 시작했다.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과 민원실 내 마련된 포토존은 세련되고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디자인했으며, 화관과 삼각대를 함께 비치해 기념촬영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포토존이 신혼부부의 특별한 날을 기억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공헌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헌형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기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하거나 제공된 프로그램을 교육적으로 재구성하여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이다. 이는 지역사회 자원을 학생들에게 환원함으로써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올해 총 6개 기관과 연계해 13개의 공헌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119 소방 안전 지킴이 공유학교(여주소방서) 화재 예방·응급처치·산악안전 등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관 직업 세계 탐색 ▲ 나도 반려동물 전문가 공유학교(경기도 반려마루) 반려동물 미용·훈련·진료 기초 실습 중심, 반려동물 직업군 탐색과 생명존중 교육 강화 ▲ 남한강 수상 레저 공유학교(여주시수상센터) 윙포일, 패들보드, 카약 등 수상 레저 체험을 통한 건강한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8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3차(승용 추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환경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조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많은 구매 수요 등을 반영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기자동차 승용 300대에 대한 지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지사‧공장 등을 둔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금은 차량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는 최대 820만 원으로, ▲택시 ▲다자녀가구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천에 크게 기여할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다가구주택과 원룸을 대상으로 상세 주소 부여를 적극 추진하며, 군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에 나선다. 상세 주소는 원룸, 오피스텔 등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도로명 주소 뒤에 동·층·호까지 정확히 표기하는 주소로, 긴급 상황 시 소방·응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건축 시부터 상세 주소가 부여되지만,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은 소유자나 임차인이 신청해 상세 주소를 부여받거나 지방자치단체가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다. 상세 주소는 건물주 또는 임차인이 정부24 또는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통해 법정 주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함평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상세주소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4건이 신청·부여 완료됐다. 또 3건은 직권으로 부여 후 의견수렴을 기다리고 있다. 한 주민은 “상세 주소 덕분에 택배·배달 위치 확인이 쉬워지고 긴급 상황 시 구조대가 빨리 찾아올 수 있어 매우 좋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안경지원 '밝은 eye 행복한 세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밝은 eye 행복한 세상' 사업은 2025년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으로 노안 및 시력 저하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삶 영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2024년 11월에 업무협약을 맺은 한독안경을 방문해 무료 시력 측정 검사와 맞춤형 안경 제작을 도왔다. 강동민 한독안경점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밝고 편안산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료 시력검사와 맞춤형 안경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복지 증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강원대(총장 정재연), (사)한국주민자자치학회(회장 전상직)와 함께 ‘주민자치사 양성 과정’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총 15주간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총 18강으로 강원대 행정대학원에서 홍형득 교수의 주민자치론 수업 등 대학원 과정(15강)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특강 과정(3강)이 운영되며 마지막에는 자격검정 과정이 시행된다. 이번 교육은 준전문가 수준의 주민자치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춘천시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사)한국주민자치학회에서 부여하는 주민자치사 3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과정에는 주민자치위원 21명이 사전 신청해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는 시청 자치행정과(033-250-3238)로 문의할 수 있다. 손대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주민자치사 양성 과정이 지역 내 자치실천 리더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의 현안을 발굴·해결하는 주민자치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9월 5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앞치마 정리함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식업소 내 손님용 앞치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용 전·후를 위생적으로 구분·보관할 수 있는 앞치마 정리함을 배부함으로써 업소의 관리 효율성과 손님 편의를 높이고, 영업주의 위생 의식을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부대상은 손님용 앞치마를 비치하고 있는 안심식당, 위생등급지정업소, 모범음식점 등 105개소이다. 또한, 앞치마 정리함 배부와 함께 환절기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 및 위생 지도·점검을 병행했다. 업소 종사자들에게 앞치마 정리함을 올바르게 활용법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음식물 취급·보관 등 영업장 위생 관리 지도 △조리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여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음식문화 개선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앞치마 정리함 배부와 식중독 예방 홍보를 통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남 고성군이 오는 9월 한달 동안 전국 규모의 굵직한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이번 9월달에만 총 7개 대회를 유치해 6,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고성을 찾을 예정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도시 고성’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9월 4일부터 10일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대학 선수권대회 첫 스타트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대학 선수권대회다. 9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 350여 명의 대학 핸드볼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이 대회는 전국 대학 선수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미래 한국 핸드볼을 이끌 차세대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성군은 작년 전국체전 핸드볼대회를 유치한 바 있고, 올 3월에는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5월에는 전국소년체전 핸드볼대회를 개최한 바 있어, 핸드볼은 고성의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탄생했다. 9월 5일 제2회 고성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문영미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9월 3일 상임위원회(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9월 12일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무에 대한 의회 동의 대상 기준을 보다 강화하고 시의회 보고 사항을 신설해 집행부의 책임성을 높여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부산시는 연간 수백 건의 행정사무를 시 산하 공공기관에 위탁·대행하고 있고 지난해 지출된 위탁·대행 사업비는 4,700여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현행 조례는 연간 위탁금액 3억 원 이하 사무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시의회 동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으며, 동의 대상이더라도 최초 동의 이후 사무의 변경 등에 대한 재동의 기준이 없었다. 문 의원은 이에 따라 시민 생활과 시정 운영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업이더라도 연간 위탁 금액이 시의회 동의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사전 의회 심의 없이 추진될 수 있었고, 최초 동의를 받은 사업이라도 동의받은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05백만 원을 들여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시설물 정비 및 보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완 사업은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며 8월 중 실시설계 완료, 9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생태 연못 데크 수리, 목재문화체험장 외벽 정비 등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내 노후 시설물 보완을 위주로 진행된다. 사업이 추진되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붉은오름 등반로, 해맞이 숲길을 품은 말찻오름 등반로, 데크로 이루어진 무장애 나눔길을 포함한 산책로(숲길) 12.5km가 조성되어 있으며, 연간 12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제주의 대표 휴양림 중 한 곳이다. 강희창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찾는 인기있는 산림휴양 공간”이라며,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휴양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회가 대한민국 그린수소 생태계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정책 협력에 본격 나선다. 국회 수소경제포럼과 국회 국가미래비전포럼, 제주도는 8일 오후 3시 국회체험관(헌정기념관 2층)에서 ‘대한민국 그린수소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한다. 그린수소 생태계 전주기 고도화와 국제협력 및 시장 확보가 핵심 의제다. 주제발표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권현철 수소산업과장이 ‘대한민국 수소산업 발전방향과 국제협력 방안’을 통해 정부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국제협력 전문가인 모다드렁 한승관 대표는 ‘국제협력 파트너로서 아프리카의 비전과 가능성’을, 삼성물산 정기석 상무는 ‘글로벌 협력·비즈니스 비전과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윤제용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에는 나미비아 그린수소프로그램 요나 무셰코(Jona Musheko) 매니저, 외교부 임효선 아프리카1과장, LG화학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