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월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시집가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화정)와 중앙동이 함께 마련한 ‘지역 어르신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프리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해, 유쾌한 내용의 마당극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화정 오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는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특화프로그램 ‘내 이름을 불러줘–황혼의 글쓰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선도기관인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치매예방 특화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인식개선교육 및 인지활동(퍼즐활동) ▲치매선도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활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치매 북큐레이션 작품’은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고, 원예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더 오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오산시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내·외 기업 인사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직업교육훈련 ‘방과후학교 전문가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과정은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56시간 동안 진행 중이며, ‘방과후학교 행정의 이해와 실무’, ‘지도자 및 강사 교육’, ‘OA 실무’ 등 직업전문교육과 직무소양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총 20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센터 및 직업훈련 과정 소개 ▲직업훈련 운영에 대한 조언 및 취업연계 방안 논의 ▲경력보유여성 채용 현안 협의 ▲2026년도 교육과정 수요 예측 등 현장 중심의 고용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오산새일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현장 의견을 내년도 직업훈련 과정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과 취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산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고용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30일 양산동 수도권제2순환도로 서오산톨게이트 진입로 일원에서 폭설·결빙으로 인한 대형 연쇄추돌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상황은 폭설·결빙 구간에서 탱크로리가 전도되고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탱크로리 화재가 서오산영업소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로, 대형 재난에 대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 대응에는 오산시와 화성시를 비롯해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제2819부대 1대대, 경기고속도로, 한국전력공사, KT,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25개 기관·단체, 310여 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협력체계와 대응절차를 함께 확인했다. 훈련은 ▲다중추돌 현장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교통 통제 및 우회로 확보 ▲유류 유출 대응 및 환경 방제 ▲영업소 화재 차단 및 시민 대피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현장을 구성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했다. 오산시는 현장 상황보고 체계를 가동해 사고 보고, 상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과 손태진이 1박 2,200만 원짜리 초호화 호텔 객실에서 ‘대표님 놀이’에 빠졌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 지난 방송에서 박지현과 손태진은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의 루트를 따라 대만의 로컬 감성이 듬뿍 담긴 여행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길 위에서 멘붕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 위기를 넘어 ‘낭만 치사량’의 여정을 완성했다. 현지 조식 맛집에서 시작해, 대만의 대표 관광지 지우펀에서 즐긴 한 잔의 차, 그리고 강렬한 향의 취두부 도전기까지, 길을 잃어도 낭만만은 잃지 않은 ‘길치 듀오’의 리얼한 여행기가 시청자들의 큰 웃음과 공감을 이끌었다. 그 여운도 잠시,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여행 설계자 ‘또떠남(또 떠나는 남자)’이 등장, 지금까지 와는 정반대의 럭셔리 루트가 예고해, 두 여행자는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기대까지 자극했다. 본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은 ‘또떠남 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구경조차 쉽지 않은 5성급 호텔 객실 투어에 나선 박지현과 손태진. 일반 객실보다 훨씬 넓은 거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 통장협의회(회장 하윤식)는 지난 30일, 수정5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복지통장과 함께 하는 동구희망나눔점빵 수정5동점’을 운영하여, 관내 취약계층 주민 30세대에게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동구희망나눔점빵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마련한 물품을 복지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희망나눔점빵은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삼계탕, 두유 등을 구입해, 직접 발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했다. 통장협의회 하윤식 회장은 “통장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이번 희망나눔점빵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정5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협력하여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에 따라 문정지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문정동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접수도 함께 진행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의 경계와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기존의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 중인 국가사업이다. 2025년도 사업지구인 문정동 문정지구, 안정면 일원, 동촌지구 등 3개 지역 858필지(약 76.5만㎡)에서는 2년간(2025~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 홍보와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HD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가 31일 울주군 상북면 명촌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우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추진됐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사내 새마을금고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미용 봉사와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세탁 이불과 목공예품, 도서 등 전달식을 진행했다. 특히 개회식에는 지역주민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HD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 권태수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가 31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적십자 봉사원과 내외빈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울주군지구협의회 희망나눔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희망나눔실천대회는 지난 1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한 울주군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을 위로하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랑 운동회, 레크레이션 등 활동을 진행했으며, 행사장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함을 설치해 자율적인 기부도 이뤄졌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 구호 활동에 참여해 준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늘 하루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08시 40분경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A씨 (여, 70대)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30일) 16:00분경 원인 미상 우측 발목이 붓기 시작하여 통증이 있었고 오늘 좌측 다리까지 통증을 느껴 거동이 불가하여 오늘 보호자가 119에 신고한 것이다. 사천해경은 두미도 남구항에 도착 즉시, 들것을 이용하여 자택에 있던 환자를 경비함정으로 신속하게 이송한 후, 환자 상태를 살피며 미조 남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동 수단이 원활하지 않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항상 대응태세를 유지해 도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31일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25년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잇는 2,300여 명의 영주시 이·통·반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우수 이·통·반장 3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화합 행사에서는 영주시 관련 OX퀴즈, 읍·면·동 대항 낱말퀴즈, 한궁 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웃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활기가 넘쳤으며, 참석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는 뜻을 나누는 등 진정한 소통의 장이자 축제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권장현 회장은 “이번 행사가 이·통·반장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자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주시 이·통·반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30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청소년생활문화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자리로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부지 기증자 후손 및 실습부지를 제공한 제일고 관계자 등을 포함한 청소년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관심과 축하 속에 진행됐다. 개관식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와 밴드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및 홍보영상 시청,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라운딩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천시 청소년재단 홍보단 ‘이청이담’ 청소년들이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소개 홍보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서는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조성에 힘쓴 유공자 ▲한국자산관리공사(위탁수행자) ▲SK하이닉스(행복AI스터디랩, VR공간 조성 지원) ▲구세군(IT공간 시행사) ▲베델건설(시공사) ▲무영씨엠(감리사)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이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남 천안서북·동남소방서는 30일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천안서북소방서가 주관으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시 산림휴양과, 공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5개 기관·단체에서 총 50명과 차량 12대가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성거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기관별 장비 공유 및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국가 시설 및 전통사찰 방어·진압 훈련 △기관별 주요 임무 숙지 및 협력 체계 점검 △산림화재 대응 작전 수립 및 활용 △산불 예방 캠페인 병행 등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림 자원과 주요 시설, 문화재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종범 천안동남서장은 “대형산불은 단기간에 광범위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025년 10월 31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 성정주공6단지 1차아파트에서 갤러리아센터시티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15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30개)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서북소방서는 고령자 및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직접 설치하며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나섰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노후 아파트는 구조상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소방관들이 관리사무소 직원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 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9일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8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의 법적 책임과 인권보호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노무사를 초청해 근로기준법의 주요 내용과 임금·근로시간 관리, 무단이탈 대응 절차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농업 현장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내용도 포함되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고용주의 법적 의무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다뤘다. 안성시 관계자는 “근로기준법 전문가인 노무사를 초청해 실무 중심 교육과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