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노후 경유 자동차 1만여 건에 대하여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2025년 2기 정기분 3천여 건 8천1백만 원, 과년도 체납분 7천6백여 건 2억 9백만 원으로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 의무자는 9월 중 가까운 농협, 우체국, 신협 등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이 추가 부과되며, 부득이 압류·공매 처분과 금융자산 조회를 통한 급여 압류, 통장 계좌 압류 등 강제징수를 하게 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부과 대상 차량은 2012년 3월 이전에 제작된 경유 사용 자동차로서 매년 3월과 9월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1, 2기분으로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관리 조례’에 따라 오는 2026년 4월까지 관내 소규모수도시설 207개소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전수 조사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시설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가뭄이나 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정적인 급수 대책과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소규모수도시설은 '수도법'에 따라 지정된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로, 주로 지하수와 계곡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5년 8월 기준 하동군에서는 광역 및 지방상수도의 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역이 많아 현재 마을상수도 68개소, 소규모급수시설 139개소를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설은 노후화와 인력 부족, 비전문가에 의한 관리, 관리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수질 및 수량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주민들은 먹는 물 사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하동군은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가 창립 20주년을 맞은 정기 전시회 '이런 속초는 어떤가요?'를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부장 김건수를 비롯한 27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에는 속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일상 속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해무의 장엄한 순간을 포착한 김건수 작가의 ‘그 섬에 가고 싶다’는 도시 위로 밀려드는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전한다. 김헌민 작가의 ‘영금정 일출’은 드론으로 담아낸 광활한 바다와 영금정의 장관을 보여준다. 황병진 작가의 ‘1999 강원 국제관광엑스포 축제’는 변화하는 속초의 역사적 흔적을 기록하며 관람객의 향수를 자극한다. 속초지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속초지부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사진을 통해 속초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자리”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설악산과 동해, 그리고 속초의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와 속초항 카페리 항로 운항선사인 ㈜지앤엘에스티(GNLst)는 오는 9월 15일 동명동 사회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상투어 등 항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 항로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고 항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속초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속초항 카페리 항로는 한때 중단됐다가 2025년 8월 운항을 재개하며 지역사회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항로 운영의 지속 가능성이나 실제 이용 현황에 대한 궁금증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속초시는 운항선사와 협력해 시민들이 항로 운영의 실제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와 선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항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속초항이 환동해권 관광 및 물류 중심항만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동해YWCA와 협력해 9월 5일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층을 위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해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을 포함해 지역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건강식품 구매, 금융상품 가입, 보이스피싱 등 고령층이 자주 겪는 소비자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수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전달했다. 강의는 동해YWCA 임향옥 강사가 맡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쉬운 언어와 설명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실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서순영 관장은 “고령층을 노린 금융사기와 불공정 상술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동해시 특성화 프로그램(5차)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누구나 쉽게 배우는 '셔플댄스-독도사랑'을 개설하고, 이달 18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와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셔플댄스 교육을 통해 수강생이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동시에, 오는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축제에서 ‘독도는 우리 땅’ 셔플버스킹 공연으로 이어져 ‘독도를 수호하는 큰 마음’을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평생학습관 헬스실에서 총 8회 진행된다. 기본 동작부터 응용 동작까지 단계적으로 배우며, 수료 후에는 10월 25일과 26일 오후 5시,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축제' 무대에 올라 플래시 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독도의 날’(10월 25일)과 맞물려 시민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9월 8일부터 동해시 및 북방물류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참가기업 모집 및 사업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개최되는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 참가비용을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전시박람회 종료일 기준 1개월 이내에 참가비용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세부 내용은 동해시 및 북방물류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성빈 경제과장은“올해는 사업 첫해라 기간이 길지 않지만,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본 사업을 발전시켜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반복적이고 악성 민원에 장기간 노출되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충민원 담당자들을 위해, 자기 돌봄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5 고충민원 관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요의 공간’에서 진문기관 위탁방식으로 운영되며,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강의 ▲기분 오일 고르기 ▲싱잉볼 명상 ▲힐링바다 요가(스트레칭) 등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마음 건강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힐링을 넘어 자기 성찰과 자존감 회복을 통해 악성 민원 대응 역량과 위기 관리 능력을 높이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오는 9월 12일에는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청렴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행정 현장에 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동해시청소년센터(덕골길 25)에서 '2025년 민방위 1차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의무편성대원*은 매년 1회 반드시 민방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편성 1~2년차 지역대·직장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의 경우 집합교육(4시간)을 수강해야 하며, 편성 3~4년차 이상의 지역대·직장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을, 편성 5년차 이상의 지역대·직장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지난 6월의 상반기 집합교육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관내 민방위 대원은 약 330명으로 추산되며, 각 대원은 2일의 교육기간 중 하루를 자유로이 택일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의 4시간 동안 “민방위 기본소양 및 화재진화요령, 화생방 대응, 기본응급처치법 등”다양한 분야의 기본지식을 학습하게 된다. 최근 북한·중국·러시아 간 긴밀한 관계 형성과 동북아 정세 불안으로 안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시는 우수한 전문 강사를 통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민방위 대원의 역량 강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동해시 묵호 일대를 여행작가와 함께 걷는 '뚜벅아 라면 ‘묵호’ 갈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우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봄날은 간다’촬영지인 삼본아파트와 명대사‘라면 먹고 갈래’를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묵호역을 출발해 묵호 동쪽바다중앙시장, 별빛마을, 논골담길, 문화팩토리 덕장을 잇는 코스로 구성됐다. 운영방식은 여행상점 스탬프 투어와 함께 자유 탐방이 가능한 ‘개별형’과 로컬 여행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함께 걷는 ‘소규모 단체형’두 가지로 나뉜다. 개별형 참가자는 묵호 일대 소품 상점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및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형 참가자는 채지형 여행작가의 안내로 묵호의 문화와 역사, 바다 풍경을 즐기며 ‘묵호태 라면’과 ‘문어 라면’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동해DMO 홈페이지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즉석 라면 키트, 스탬프북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단체형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격주 토요일(9.13 / 9.27 /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미용장협회가 정읍시 소성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협회 회원 8명이 참여해 어르신 20여 명에게 커트와 손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는 환한 웃음과 고마움으로 가득했다. 협회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더 큰 위로와 기쁨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고준석 면장은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신 모습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정성껏 봉사해 주신 한국미용장협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확산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 5개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야영생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평생학습 기회를 넓힌다. 복지관은 지난 9일 천사마을, 나눔빌, 자애원, 자애두승원 등과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여가와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자연체험 활동을 활성화해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복지관은 예산 지원과 활동 평가를, 천사마을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참여자 모집을 맡는다. 나눔빌, 자애원, 자애두승원은 참여자 관리와 안전관리 등 행사 전반을 담당해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협약식을 통해 기관 간 신뢰를 다지고 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11월까지 내장호 야영장에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거울에 비친 자신의 눈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거울 속 내가 거울 밖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경청해 보세요. 스스로에게 친절을 베풀 때마다 당신의 존재감은 높아질 것입니다.”- ‘문요한의 마음 청진기’中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신과 의사 문요한 작가가 9월 20일 신태인도서관을 찾는다. 이번 강연은 ‘이제 나를 돌봅니다’를 주제로,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자기돌봄 능력을 기르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문 작가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상담, 강연, 저술을 통해 내면의 성장을 돕는 치유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출간한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2025)를 비롯해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2022), ‘굿바이, 게으름’(2009) 등 다수의 저서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거울을 통해 스스로를 바라보는 연습,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방법 등 구체적인 자기돌봄 실천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타인과 자신과의 관계에 균형을 찾는 길을 제시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통해 제7기 수료생 22명을 배출하며 녹색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지난 9일 정읍6차산업체험교육센터 2층에서 수료식을 열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시민정원사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용철 솔티마을 통장, 시민정원사 선배 기수 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육 운영 결과 보고에 이어 시장 축사, 수료증 수여와 개근상·우수상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 프로그램으로,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실무를 바탕으로 개인 정원 관리에서 나아가 공원과 공공기관의 식물 관리,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이다. 올해 교육은 4월부터 주 1회 4시간씩, 20주 동안 총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식물의 이해, 정원 설계·시공, 토양 관리, 병해충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수료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한 수료생은 “기초부터 실습까지 차근히 배우며 정원 관리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배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노후 경유자동차 5778대에 대해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1억 6000만원을 부과하고, 12일 자동차 소유주 주소지로 납부 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 이번 부담금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2013년 이전에 제작된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부과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따라 산정되며,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를 했더라도 해당 기간 보유 사실이 있으면 부과될 수 있어 고지서에 기재된 부과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을 비롯해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가상계좌) 이체, 은행 CD/ATM, 인터넷지로, 위택스 사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는 납부 기한 내 미이행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를 강조했다.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정읍시청 환경정책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