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문화예술과 농업 기술 분야에서 심도 있는 교류의 물꼬를 텄다. 철원군 대표단은 9월 3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전통음악대학교를 방문해 문화예술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와 장용 철원군의회 부의장, 강세용 철원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차관인 타르지카노브 아바즈카한과 국립전통음악대학교의 셰르마노프 엘도르 우랄로비치 총장 등이 함께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으며,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 함께 동행한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핵심적인 민간 문화 외교관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은 협약식에 이어 열린 기념 공연에서 우즈베키스탄 전통음악단과 감동적인 합동 공연을 펼치면서 현지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문화 교류의 중심이 됐다는 점에서 미래 세대를 통한 양 도시 관계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문화 교류 활동에 이어, 철원군 대표단은 9월 4일 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정선군은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선종합경기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대비 강원특별자치도 테니스 대표선수단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양구군청, 양구고등학교, 한림대학교, 봉의고등학교 등 소속 선수 29명과 지도자 6명이 참가해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9월 6일 오후 1시에는 정선군과 인근 지역 테니스 동호인 50여 명이 함께한 재능기부 행사가 열려, 대표 선수단과 군민들이 직접 소통하며 테니스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과 행사는 ▲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을 통한 정선군 전지훈련지 기반 확대 ▲군민 참여형 테니스 활성화 ▲선수단 방문에 따른 지역경제 기여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정선군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재능기부 행사로 군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에도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테니스는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 이장연합회는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9월 5일 공동추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공추위가 주관하는 지역아카데미 특강과 함께 정선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인 가리왕산 국가정원 지정과 조성을 염원하는 의미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을 보존하고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퍼포먼스와 함께 이날 지역아카데미 특강에서는 ‘AI 시대의 지방자치’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져, 행정 변화와 지역사회의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영록 정선군 이장연합회장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은 군민 모두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국가정원 지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200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2014년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5일 임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직장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을 제공했으며, 사통팔달시장에서는 혈압·혈당 수치 인지도 조사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자기혈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9월 한 달 동안 5인 이상 사업장 등 단체에서 보건소에 신청할 경우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측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선군보건소 관계자는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20~40대 청·장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정선군은 지난 9월 6일 개최된 ‘2025 정선 동강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군민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선아리랑 시간여행(타임트래블), 시간을 거슬러 동강을 달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선 동강의 빼어난 자연 속에서 국민고향정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 주목받았다. 대회는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군의회, 정선군체육회, 강원랜드가 후원했으며,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직접 코스를 설계해 의미를 더했다. 5km, 10km, 하프코스 3개 구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와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4,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정선의 빼어난 동강 풍경과 함께 달리기를 즐겼다. 개막식에서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전영록 정선군이장협의회장, 이봉주 선수, 김요한 정선군 홍보대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가 이어졌다. 내빈들은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0회 정선아리랑제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취수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월 3일부터 살수차 등 용수 공급 장비 20여 대와 공무원 2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급수난 해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지원은 주말을 포함해 오는 9월 10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추가 지원 여부는 사태 추이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이상도 안전교통과장은 “지속된 가뭄과 기록적인 폭염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강릉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적극 지원에 나섰다”며 “조속히 물 부족 사태가 해소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인제군이 가을의 문턱인 9월, 다채로운 스포츠대회를 잇달아 열어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관람객들로 북적일 전망이다. 지난 9월 5일 원통생활체육공원에서는 ‘제5회 하늘내린인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성별, 연령, 장애 유형 제한 없이 200여 명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오는 11일과 12일에는 인제다목적체육관‧천연잔디구장‧풋살구장에서 ‘제13회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기 풋살대회’ 및 ‘제9회 한마음 명량 체육대회’가 동시 개최된다.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도내 지적장애인들의 친목과 소통을 다질 예정이다. 21일~22일 원통체육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2025 생활체육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열린다.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8회 추계배 전국 초등학교 배구 대회’에는 500여 명의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해 배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선보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재해가 잦아짐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해위험지역의 침수‧붕괴 등 다양한 재해 요인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2022년 대상지로 확정된 서화지구는 총 사업비 494억 원을 투입해 25년 7월 착공했다. 2023년 실시설계를 거쳐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선행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서화면 천도리‧서화리‧서흥리 일원 144.5㏊에 걸쳐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하천재해 예방(축제 3,960m, 보축 3,388m, 교량 18개소) △배수펌프장 2개소 설치 △우수관거 1,465m 정비 △배수로 2,776m 개선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기린 덕다리 지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81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에는 △하천정비(축제 804m, 교량 1개소 철거) △우수관로 정비 3,956m △펌프장 1개소 설치 △사방담 3개소 △급경사지 정비 △홍수예경보시설 설치 등이 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지난 4일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주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구군보건소가 기관 표창을,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장 김희숙 씨가 개인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 주요 사업인 ‘생명지킴이 사례관리 활동 지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경찰, 소방 등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살 시도 현장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위기 협상 프로그램 ‘자살시도자 중재 협상관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대응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부나눔 캠페인 ‘요즘 어때?’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가족·친구 등 가까운 이에게 안부 메시지를 보내고, 이를 캡쳐해 정신건강복지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산불 예방 등을 위해 영농 활동 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과수, 고춧대, 들깨 등을 수확한 후 남은 영농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이 수거하고 파쇄하는 사업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만75세 이상의 고령층, 여성농업인, 장애 농업인 등 취약층이 우선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이들은 연말까지 마을을 순회하며 부산물을 수거한 후 안전하게 파쇄하는 작업을 한다. 농가에서는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의 효과를 얻는 동시에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 방지와 산불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구군 농업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구군은 상반기 영농부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이달 15일까지 협력 지자체인 광주 동구와 진행하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은 양구군과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상생협력을 체결하여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타지역과의 역사 문화탐방에 관심 있는 학생,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숙박 및 커리큘럼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0명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동안 광주역사문화투어, 예술의 거리 탐방,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구인문학당, 한옥체험시설 등을 방문해 역사 문화자원을 탐방하고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5일까지 자치행정과 인구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수강생 확정 후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최보경 인구정책팀장은 “지속적인 교류 활동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또한 각 지역의 관계 인구로 자리 잡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재)속초문화관광재단과 설악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제60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설악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산악페스티벌은 설악문화제 60회를 기념하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산악 체험부스 운영, 권금성 탐방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 행사인 '달마! 능선길 걷기'는 9월 28일 오전 7시30분 설악동 C지구 설향공원에 집결, 설악향기로(스카이워크)를 지나 달마봉을 오르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달마! 능선길 걷기'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 8일부터 3일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문자로 신청 받으며 선착순 6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제60회 설악문화제 성공 기원으로 '산악인 추모제' 및 '시민과 함께 권금성 탐방로 체험'을 개최한다. 산악인을 추모하는 행사인 '산악인 추모제'는 9월 27일 오전 10시에 설악산 소공원 내 ‘산악인의 문’에서 진행된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및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설악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문화 체험부스 및 거리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문화 체험부스는 축제 기간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운영되며 설악문화제 취지에 맞는 단체나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속초시 관내 지원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리퍼레이드 참가팀도 모집한다. 거리퍼레이드는 축제 기간 중 10월 25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10명 이상의 인원이 구성된 단체로, 장르 제한 없이 방송댄스, 전통무용, 마칭밴드, 치어리딩, 태권도 등 다양한 공연팀이 지원할 수 있다. 설악문화제의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퍼포먼스가 가능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19일 오후 6시까지다. 지역문화 체험부스는 방문 및 이메일 접수 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도의회, 강원관광재단과 함께하는 크루즈 시찰단이 6일 속초항에서 발대식을 하고 북해도로 향했다. 시찰단에는 배상요 속초 부시장을 비롯해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과 엄윤순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시찰단은 코스타세레나호를 타고 7일간 일본 북해도의 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크루즈 기항지를 방문해 크루즈 항만 운영과 기항지 프로그램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일본 주요 도시와의 교류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0명 규모의 도민 크루즈 체험단도 이날 함께 승선했다. 이들은 속초항 기항 크루즈 매력의 직접 경험을 통해 크루즈 관광의 대중화를 이끌고 도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관광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7일 선상 도민 체험단 간담회로 크루즈 관광의 의의를 공유하고‘2025년 강원 방문의 해, 속초에서 시작하세요’를 주제로 속초 관광에 대한 크루즈 탑승객 대상의 선내 홍보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가뭄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물 절약실천 극대화를 위해 저수조 용량 100톤 이상 대수용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한급수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상영 강릉부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100톤 이상 대형 저수조가 설치된 아파트, 대형숙박시설 등 대수용가 관계자 60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내용으로 제한급수 대상, 준수사항, 시행 방법, 급수 방법 등에 대하여 상세히 안내했다. 제한급수 대상은 저수조 100톤 이상 보유한 대수용가 123개소이다. 이중 공동주택은 113개수(4만5천여 세대), 대형숙박시설은 10개소이다. 시는 저수조 보유 대수용가의 제수변 잠금 및 운반급수를 통해 물 사용 절감을 유도할 방침이며, 제한급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대형숙박시설 관계자들은 제한급수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했으며, 강릉시는 이에 대해 명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