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를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5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전시 중인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했다. 이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에는 우원식 의장, 강기정 시장, 안도걸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윤범모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 최수신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전시 작품인 ▲포용디자인 35년의 여정-옥소와 스마트디자인 ▲모두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하는 LG전자 ▲광주디자인진흥원의 광주도시철도 포용디자인 프로젝트 ▲공간경험 확장을 위한 이(e)-모빌리티 모듈형 가전 ▲로봇 보조 엄지손가락 ‘세 번째 엄지(Third Thumb)’ ▲고령자 돌봄 로봇 ‘래미(Rami)’ 등을 살펴봤다. 우원식 의장은 관람에 앞서 방명록에 ‘민주주의와 광주정신,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 세계로!’라는 글귀를 남겼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는 포용디자인으로, 차별과 배제가 아닌 모두가 존중받는 민주주의 사회를 열망한 광주정신과 직접 맞닿아 있다”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CGV광주금남로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는 전쟁’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시교육청과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광주시민단체가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가 된 독립군과 항일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고, 학생과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했다. 상영회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 의장, 정진욱·안도걸·조인철·양부남·전진숙·박균택·민형배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 강기정 시장, 역사를 사랑하는 고등학생 100명, 시교육청 직원 100명, 시민 113여 명 등 313여 명이 등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 대한민국 독립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지켜온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영화를 관람한 학생을 대상으로 영화 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해 다시 한 번 영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5일 나주시 빛가람동 일대에서 열린 ‘광주, 전남 빛가람 청렴 문화제’에 참여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 전남의 25개 공공기관 및 민간 단체가 유기적으로 참여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 운전 근절 캠페인 ▲부정 청탁 관련 법률 소개 ▲일상 속 갑질 관행 타파 등 반부패·청렴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히, 공사는 올해 ‘빛가람 청렴 실천 네트워크’의 회장기관으로서 이번 행사의 조종타를 맡았으며, 민관이 힘을 모아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 함으로써 지역 사회 청렴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청렴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깨끗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동신·희망지역자활센터 2곳이 최우수기관, 일터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맞춤형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수행한 자활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북구에 소재한 지역자활센터 3곳은 북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67개 자활사업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참여자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등 총 16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동신지역자활센터의 ‘파송송 엄마손 사업’과 희망지역자활센터의 ‘솔로몬 밥상 사업’ 그리고 일터지역자활센터의 청년자립 도전을 위한 시각 디자인 및 광고 전문 창업 지원사업 ‘디자인 나래’가 지역 여건과 특성에 부합한 우수 지역특화사업으로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평가 결과에 따라 북구는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화천군의 대규모 파크골프 대회 분산 개최가 부대해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천군 사내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화천군 체육회는 지난 19일부터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예선전을 사내면 사창리 파크골프장과 하남면 용암리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진행 중이다. 이중 남녀 일반부 예선전 총 8회가 열리는 사내면 지역에는 회당 수백 명의 선수들이 전국에서 모이고 있다. 예선전은 매주 화, 수요일이지만,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은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사내파크골프장을 찾아 코스 적응에 나서고 있다. 화천군은 총 8차례 예선전이 열리는 동안, 연인원 5,000여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사내면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선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인근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에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들은 식사를 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활발한 소비활동을 하고 있다. 1만원의 참가비를 납부한 예선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1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도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중심지 및 배후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평창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강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수리단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건강 프로그램’은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난타 교실, 향수 만들기, 바느질, 가야금, 토탈공예 등 프로그램이 12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건강 분야에서는 건강 체조, 웃음 치료, 건강 레크리에이션 등이 10개 마을에서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의 문화적 활력과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발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비엔나인형박물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비엔나인형박물관은 지난 2019년 6월, 가수 전영록 씨를 명예 관장으로 위촉하며 문을 연 이후 다양한 종류의 인형과 피규어를 아우르는 종합 인형 테마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박물관에는 여러 인형 작가와 수집가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전시관이 마련돼 있으며, 전시관마다 서로 다른 콘셉트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인형과 피규어들을 통해 어른들은 동심을 되새기고, 아이들은 상상력을 키우며 추억과 예술의 세계로 빠져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람 안내와 문의 사항은 비엔나인형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상반기 중대재해 이행 점검을 마무리했다. 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관리하기 위해 자체 점검표를 마련해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평창군 전 부서 36개 부서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258개소(공중이용시설, 공중 교통수단, 원료·제조물 사업장)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 의무교육 이행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은 점검 결과 확인된 개선 필요 사항들을 신속히 보완해 한층 더 견고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상반기 점검을 통해 드러난 미비점을 적극 개선하고, 하반기 점검 또한 체계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9월 한 달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어린이놀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택단지 29개소,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14개소, 도시공원 6개소, 놀이 제공업소 6개소, 공공도서관 1개소 등 총 5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검사 기관에 의뢰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 검사·보험 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 점검 및 안전 점검 대장 기록 현황 △시설물 파손 및 바닥재 손상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등을 통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꼼꼼한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평창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 역시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적용되며, 구매 한도 확대는 9월과 10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전국 단위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평창군은 명절 시기에 맞춰 상품권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해 왔다. 이번 할인율 및 구매 한도 상향도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평창사랑상품권은 올해 8월까지 77억이 판매됐다. 지난해 총판매액 82억과 비교하면 올해 훨씬 더 높은 사용률을 보인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할인율 상향과 구매 한도 확대가 지역 내 소비 촉진은 물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매년 9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지자체가 함께 실시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장기·인체조직 기증과 기증희망등록 참여를 알리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희망의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로,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 기간인 9월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3개소(보건소, 철암보건지소, 장성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기기증절차 및 기증희망등록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홍보물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누군가의 삶을 다시 시작하게 해주는 위대한 선택”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더 많은 시민이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공공의료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태백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은 치매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연극 ‘그대는 봄’ 공연과 신나는 줌바댄스 공연이 진행되며, 참여형 체험부스와 포토존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태백시보건소 로비에서는 치매환자 작품 전시, 복지용구·조호용품 전시, 인지재활 교재·교구 홍보존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및 분소,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영화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가 상영돼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대면 온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 걷기 행사’가 열리며, 기간 내 6만 보를 달성한 시민 중 2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태백시태권도협회와 함께 태백의 대표 명소에서 태권도 품새를 선보이는 특별 프로젝트 ‘태백에서 태백(품새)하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백산, 황지연못, 산업전사위령탑 등 태백을 상징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태권도인들이 ‘태백 품새’를 시연하는 것이 핵심이다. 장엄한 자연과 의미 있는 공간이 태권도의 절도 있는 동작과 어우러져 새로운 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린 참가자들도 함께해 태백 품새뿐 아니라 자신이 익힌 품새를 선보이며, 세대를 잇는 태권도의 힘과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기획은 태백(太白)이라는 지명과 태권도 품새 태백(太白)이 같은 이름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태백의 정체성과 태권도의 세계성을 연결하는 독특한 상징성을 담아, 도시의 이름과 가치를 함께 부각시키는 것이다. 시는 이번에 제작된 영상을 태백시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앞으로 열리는 각종 태권도 대회 현장에서 상영해 대내외적으로 도시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협업 영상은 9월 말 태백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네가 있어 나도 있다. 생명이 피어나는 춘천’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1일 오후 2시 KBS춘천 공개홀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시민의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유족의 수기 발표와 그간의 활동성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춘천경찰서·춘천소방서·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태권도 격파 퍼포먼스를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긴다. 팝페라와 첼로 등 음악공연도 열려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를 지지하고 보듬는 사회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신한은행 공공형 배달플랫폼 ‘땡겨요’ 운영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개발하고 운영중인 배달앱으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이익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입점료, 광고료 등이 없다. 중개수수료도 시장 평균보다 훨씬 낮은 2%의 수수료로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해 9월 신한은행과 지역 소상공인 관련 단체와 함께 땡겨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모든 핵심 지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가맹점은 726개소에서 1,896개소로 2.6배 늘었고 가입자도 1만 4,171명에서 4만 6,630명으로 3.3배 확대됐다. 월 매출액은 3,800만 원에서 10억 3,600만원으로 27배 증가(2,617%)했다. 특히 지역화폐 결제액이 565만 9,000원에서 2억6,290만3,000원으로 46배 늘어났다. 이는 땡겨요가 단순한 배달 플랫폼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춘천시는 '땡겨요'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체감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