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농소면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 발생 시 소방 당국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김천소방서 농소의용소방대, 율곡남성의용소방대, 율곡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기온상승으로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산불 발생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4월 매 주말 동안 농소면 직원과 의용소방대가 산림연접지 등 산불취약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와 홍보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옥겸 농소의용소방대장은 “면 직원과 의용소방대가 합심해서 산불 취약지를 순찰함으로써 산불 예방 활동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소면의 산불 제로화를 위해 의용소방대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이번 순찰은 산불 없는 농소면을 위해 민관이 합심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농소면에서도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소방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과 다문화가정에 방문해 옥내소화전 교육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동형 옥내소화전 활용 방수 교육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방문설치, 누전 차단기 점검 및 트래킹 클리너 제공 등 다양한 생활안전점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외국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근로자 주거시설을 우선 고려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담당자 소방장 최원민은 “화재 발생 시 중요한 초기 진압 관련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소방서장 박천조는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거주자들의 안전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30일 오후 1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직장민방위대장 15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비상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처치법을 내용으로 하는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터득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장으로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해 매년 실시해 왔다. 교육 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 국가·지자체 기관, 공공기관 등 의무 편성기관과 지정 편성된 민간기업체 또는 금융기관 직장민방위대장 150여 명이며,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민방위대의 임무 및 역할 등 민방위 기본개념에 대한 이론 교육과 비상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나라배움터(인터넷)의 사이버교육과정을 통해 공무원, 공사·공단 소속 직장민방위대장들은 비대면으로 교육 참여가 가능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민간 직장민방위대장 대상 사이버 교육과정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소방서는 차량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2024년 12월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전기차 등 차량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7인승 이상에만 의무적으로 비치되었던 소화기가 5인승 차량까지 확대된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중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의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발생하고 화재 발생시 가연물로 인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 시 소화기 한 개는 소방차 한 대의 효과를 발휘한다”며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7일 10시에서 18시까지 계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10회 계양산 국악제에서 소방안전체험·교육 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행사장 안전을 위한 소방CP를 운영하며 부스 내에서 ▲소방장비 전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방화복 착용·소방 체력 측정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119안심콜 등 소방정책홍보를 진행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스에 방문하여 교육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직접적으로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9일 오전 9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경인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생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지난 11일 남동소방서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청소년부 5팀, 대학·일반부 7개 팀이 참가했다. 계양소방서 참가자들은 아쉽게 본 대회에서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킨 공적으로 자체 표창을 수여하게 되었다. 참가자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었다”며“실제 상황에서도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5일 신임 소방공무원의 임용식을 개최하고 천안시 지역 안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신규로 임용된 이상훈 소방사시보는 충청소방학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현장 활동, 소방 전술 등 강도 높은 신임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입장119안전센터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등 업무를 맡는다. 이상훈 신임 소방공무원은 “오랜 시간 꿈꿔왔던 일을 이루게 돼 뜻깊다”라며“생명을 살린다는 사명으로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사명을 가진 직업이자 국민의 생명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명예로운 일이다”라며 “천안서북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으로서 시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가 최근 무인빨래방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무인빨래방에서 라이터나 기름이 찌든 옷 등을 넣고 건조기를 작동할 경우 폭발 등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소방서는 무인빨래방 이용 시 ▲오일류 등이 묻은 의류 건조기 사용 금지 ▲세탁물 기계 사양 확인 후 작동하기 ▲라이터, 전자기기 등 확인하기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인빨래방 이용 시 되도록 자리를 비우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안전에 유의하여 건조기를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6일 우리군의 유일한 공연장 시설을 갖춘 고흥문화회관 광장에서 고흥 소방서와 함께 2024 특정소방대상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진행되는 다목적 문화시설인 고흥문화회관은 1999년 6월 준공돼 연 면적 5,634㎡인 대규모 시설이다. 대표 공연장인 김연수실 객석수는 572석으로 우리군의 문화예술 향상을 책임지고 있어, 더욱 안전을 위한 소방훈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소방훈련은 고흥문화회관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고려해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필요한 조치를 시나리오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해, 실제 상황에서 화재 발생 시 화재 초기대응 능력향상과 소화기 사용 및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소방서와 합동훈련 이외에도 문화회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무대 기계 시스템, 소방, 전기분야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해 화재나 재난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공공 문화체육시설은 우리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경남 도내 농기계 사고 건수는 467건이며 이 중 농번기(5~10월)에만 315건(67.4%)이 발생했다. 올해 3월 기준 도내 농기계 사고는 49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심정지 사고는 3건이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로 60~70대 연령층에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사망률이 높아 안전사고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 전·후 반드시 점검해야 하며, 전원을 차단한 상태에서 정비해야 하며, 농기계 회전체·덮개 등이 손상되면 즉시 점검 또는 교체해야 한다.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도로(농로)나 경사진 길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 전 미리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길 가장자리나 풀이 무성한 곳에서는 노면 상태를 확인 후 길 안쪽으로 다녀야 한다. 내리막길에서는 급하게 방향을 꺾거나 클러치를 조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농기계 운전 시 음주운전 금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4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으며 화재, 구조, 구급, 화재조사, 화재전술, 구급개인술기, 생활안전, 최강소방관 7개 분야 9개 종목 52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진행됐다. 여수소방서는 전남 22개 소방서 중 구급분야 3위 등 전 종목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목별 총득점 합산 1위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시상식 당일 종합우승기 및 상장, 시상금 등을 수상했다. 박원국 서장은 “대회를 준비하며 안전사고 없이 준비에 임한 것 뿐만 아니라 좋은 성적까지 거둔 우리 대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대회를 준비하며 갈고 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여수소방서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태안소방서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부터 `23년) 태안군 내 산악 안전사고는 총 54건으로 44%(24건)가 봄철(3월부터 5월)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산행 전 기상정보 및 등산코스 확인 △지정 등산로 이용 △낙석 및 미끄럼 주의 △일몰 2시간 전 하산 △음주산행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등산객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계절이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실군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에서‘소중한 가족, 특별한 체험’를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한 만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는 문화행사, 체험행사, 놀이행사, 먹거리행사 크게 네 가지 테마로 이뤄진다. 장대인형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 인형극 공연, 온가족이 직접 물을 쏘며 체험하는 화재진압체험 등 미래 안전시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가 이뤄지며,잔디광장에서 이루어지는 놀이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소방관을 이겨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소정의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아울러, 사진찍기 체험 미션을 수행한 어린이들에게 아이스크림, 팝콘, 솜사탕과 같은 먹거리 쿠폰을 지급해 안전도 배우고 맛있는 먹거리도 먹는 온가족 단위의 즐거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철 119안전체험관장은 “어린이날 119안전체험관에 방문해 가족과 함께 안전체험도 즐기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자양면 용산리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산림과 직원들 및 자양면 직원,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사태 예비경보 발령 상황 전파 및 주민 사전대피 명령을 내리고, 담당마을 이장 및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대피장소인 용산리 마을회관까지 이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본 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산사태 예보 발령 및 상황 전파, 주민대피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해 산사태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이번 대피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해 숙지하셨기를 바란다.”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점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는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상반기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시키고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 회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직원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119신고 및 화재 통보 훈련/자체소방대의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화 훈련/인명 대피 및 인명구조 훈련/소화기 사용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는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하반기에는 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