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4일 계양구 마장로 546 일대에서 진행된 ‘효성1004마을축제’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행사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차인 효성1004마을축제는 09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됐으며 바자회, 문화공연,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여 행사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지진체험·역화체험·연기 및 장애물 탈출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으며, 소방체험을 하려고 줄을 서는 등 어린이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소방서 행사담당자는 “밝은 분위기의 지역행사에 참여한 것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뿐 아니라 중요한 소방안전교육을 했음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4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운영하는 어린이날 민속놀이 한마당에서 119 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여, 불조심에 대한 동기부여 및 스스로의 사고 대응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운영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교육용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체험 ▲일구를 찾아라 ▲웅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부주의 캠페인 ▲화재예방 홍보물 및 어린이날 기념품 배부 등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서 너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아이들에게 이번 119체험이 소중한 추억이 되고 앞으로 안전을 더욱 지키며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관내 전통ㆍ일반사찰에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 부터 '23년)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6건으로 11명의 사상자와 약 6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쌍계사를 포함한 관내 사찰 1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자 이번 조사를 계획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연등 관련 설비 및 화기 취급시설 안전관리, 소화기·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시설 불법 증축 사항 점검, 사찰 주변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등이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16일까지 특별 경계근무도 시행한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로 이뤄진 전통 사찰은 화재에 취약할 뿐 아니라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시에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관계자뿐 아니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가 지난 3일 축협하나로마트 2층에서 하동군 남·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와 박유진 소방서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외빈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장직을 이임한 제16대~17대 이명재 회장과 제12대 김은주 회장에게는 재임 기간 애향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준 열정을 치하하는 감사패가 주어졌으며, 남형철·강문자 신임 연합회장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아 연합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신 이임 회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님들께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함께 성장하며 그 영광을 이어가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군의용소방연합회는 30개 대 599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화재, 구급, 구조, 재난 대응,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년간 도내 사찰화재는 총 3건으로, 주요원인은 부주의 2건 및 전기적 요인 1건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전북 김제시 망해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극락전이 전소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제주소방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연등행사 개최 등 사찰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야별로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오는 10일까지 도내 12개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주방·난방·소각로 등 화기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소방시설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연등 관련 설비 및 화재취급시설 등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각 소방관서장이 관내 사찰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과 관계자 합동훈련을 통해 사찰 관계자의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차량 진입로 및 차량 부서 위치도 미리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아파트 화재 대응을 위해 건의한 공동주택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를 의무화 등 제도개선안이 정부의 입법예고안에 반영됐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이런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수립기준 항목에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 피난시설 및 피난 기구를 추가해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끔 하는 것이다. 2016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신축 공동주택 각 동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의무화하고 화재 시 소방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으로 열리는 구조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장기수선계획 수립 기준상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항목이 빠져 있어 관리 소홀로 고장 나거나 소방시스템과 연동되지 않아 화재 시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으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도는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에 관련 제도개선안을 건의하고 직접 방문하여 필요성을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가 5일 13시 56분경 소라면 현천리 인근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한 바, 도로에 나무 1그루가 쓰러져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전기톱등 장비를 이용하여 나무제거를 완료했다. 이후 15시 08분경 소호동 인근 도로에도 나무가 쓰러져 출동하여 제거했다. 여수119구조대는 “비가 많이오고 바람이 불면 간판 및 나무 등 장애물이 파손되어 떨어질수 있다고 만약 위험 상황이 발생하거나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즉시 관련 당국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119시민체험센터 청사에서 가족 안전 체험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 체험과 추억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생활 속 안전의 중요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화기·소화전 사용 방법 ▲노래방 화재 시 비상 대피 및 지진 대피 체험 ▲완강기 탈출 체험 ▲토너먼트식 게임 ▲소방 상식 OX 퀴즈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체험객 김모 씨는“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재난 시 대피 요령 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 119시민체험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연천소방서는 3일 ‘제1회 소방과학유물(수총기) 만들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쳣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약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연천교육지원청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수총기를 조립하고, 다양한 색감을 활용하여 채색해 보는 등 개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보면서 소방역사와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 중 전문 심사위원 통해 창의력, 표현력, 작품성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군남초등학교 유지우 어린이 등 20명은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연천소방서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았다. ‘수총기’는 소방즉통 또는 완용펌프라고도 불리며, 사람의 팔로 작동하는 수동 화재진압 장비이다. 1723년 조선시대 관상감 ‘허원선생’께서 중국(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했고, 현대 소방차의 원조 격이며, 소방정신의 초석으로 여겨진다. 연천소방서에서는 이 수총기를 올해 1월 소방역사와 문화에 대한 내용을 보다쉽고 재밌게 홍보하고자 조립키트로 개발을 했고, 이 수총기 조립키트를 활용하여 만들기 대회를 추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소방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해남공룡대축제’의 안전사고 등을 대비하기 위해 5월 3일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화재안전조사는 다수의 인명이 모이는 야외 대규모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 화재안전조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적정성, 심의여부 등 확인 ▲소화기 배치 등 소방시설 관리 및 화재 예방 조치 ▲행사장 주변 소방차량 도로 확보 상태 확인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의료기관 후송 조치 계획 점검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여부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야외 대규모 행사장은 많은 인명이 모일 수 있고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에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관계자들께서는 화재 및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적극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소방서는 무안군 청계면 소재에 위치한 목포장애인요양원에서 봄철 산림인접 요양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방서 직원 13명이 참여했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에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주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으로는 화재 취약 요인 사전 제거, 요양원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실시했고 특히 시설 곳곳에 위치한 수목들을 관리하고 제거하는 작업을 주로 도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 자율방재단, 각급단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및 재난 대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민의 안전에 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자 실시했던 본 교육에서는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재난상황과 그에 대한 대처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에서 제작한 책자‘재난대비 주민행동 요령’을 소개하면서 “재난 유형별 안전 행동 요령과 꼭 알아야 할 재난 상식 등이 체계적으로 수립되어 있으니 가정 내에 잘 비치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3일 김재병 소방본부장, 합천소방서장 등 10여 명이 합천군 황매산 군립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제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실태, 행사장내 시설물 등 현장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황매산 철쭉제는 올해 28번째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 행사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되며 20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축제 행사장 내 시설물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및 설치 적정성, 행사장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사고 발생시의 초기 대처계획 등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행사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방문객분들도 안전 관리요원의 안내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소방서는 3일 울진군 금강송면 소재 불영사에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앞두고 많은 탐방객들이 불영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및 금강송면 의용소방대, 소방안전협의회, 금강송면사무소 직원 등 44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전통사찰 주변 흡연 또는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주요 등산로 입산자 흡연, 화기소지 및 취사행위 금지, 전통사찰 주변 논, 밭두렁 불 놓기 및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으로 진행됐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전통사찰 주변이 산림지대인 만큼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 및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입산객이나 사찰 관계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일 오남읍 소재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을 곽관용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의원 2명(안행위 김창식, 건교위 김동영)과 남양주시의회의원 2명(이경숙, 손정자)을 비롯한 35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오는 9일에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진대회’를 맞이하여 남양주소방서 대표팀 선정을 위해 참가한 다산한내들어린이집, 오렌지유치원 교원들과 아이들 포함 86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오남안전체험관은 그동안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이 원거리에 있는 소방안전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지난 2월 23일 사전 설명회 개최 이후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빈 행사와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내빈 행사로는 체험관 소개 및 시연회를 실시했고,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로는 4개조로 나뉘어 ▲체험관 교육 ▲소방엽서쓰기, 소방판박이 등 체험부스 ▲에어바운스존 ▲홍보 물품 및 기념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