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는 2024년 새롭게 선정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재난의 복잡화·예측 불가능성 증대로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내용으로 대국민 안전교육 의식 전환을 위해 추진 됐다. 대표 슬로건은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이며,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대형 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 송출 ▲페이스북 등 SNS 홍보 ▲소방안전교육 시 패러다임 전파 ▲주요 지역 언론매체 활용 홍보 등이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이번 홍보기간 동안 군민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소방서는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이바지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30일 인명구조 유공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인구리에서 소형 선박(포매호)을 운용 중인 선장 정재영씨이다. 정 선장은 지난 20일 12시 52분경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에서 생업활동을 중단하고 수난구조 현장에서 본인 소유 소형 선박을 동원해 인명 구조 활동을 하는 데 일조했다. 그는 구조대상자가 사고 발생 현장 인근에서 낚시 중 미끄러져 바다에 빠져 인근 작은 갯바위로 올라갔으나 파도 및 미끄러짐으로 자력 탈출 불가한 상황을 파악 후, 급경사로 주변 환경이 위험한 구조현장에서 선박을 이용 현장 접근 선박 위로 안전하게 인명구조에 기여하고 사고 수습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양소방서 김문하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수난구조현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는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조기에 대응하고,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상황을 즉각 경고하고,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뜻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 주택화재는 전체화재의 18.4%이나,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45.8%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 설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30일 관내 ‘강소병원’ 10개소 관계자들과 잠재응급 또는 경증 환자의 원활한 이송체계 구축 도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병원 응급실 환자 과밀화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증환자 이송 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전문병원인 강소병원 10개소(달리자병원, 운정와이즈병원, 파주시티병원, 미소래병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파주미래아동병원, 브이아이씨365병원, 인본병원, 기대플러스병원)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소병원’이란 다수의 전문의가 특정질환 진료를 도맡아하는 병원으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전문의 부재 시에 활용할 수 있는 강하고 작은 병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전문병원 현황 공유 ▲Pre-KTAS Level 4·5환자 분산이송 관련 안내 ▲소아과, 산분인과 등 특정질환 병원 응급의료기관 전문의 부재 시 활용 관련 설명 ▲ 지역전문병원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등록 안내 ▲원활한 이송체계 구축 도모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경증환자의 경우 치료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이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을 강화하고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중이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봉축행사 시 연등설치 등으로 화기 취급의 빈도가 많아짐에 따라 철저한 화재예방대책을 제고하고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전통 사찰 화재는 총 11건에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피해는 약 2억 3천여만원이었으며, 화재 발생의 주요원인은 부주의 36.4%(4건), 원인 미상 27.3%(3건), 전기적 요인 18.2%(2건), 기타요인 18.2%(2건)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중점 안전관리 사항으로 전통사찰 관계자 사전 자체점검 실시, 화재안전조사 실시로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방문 화재안전컨설팅, 전통사찰 책임간부 1:1 안전 담당제, 화재 발생 대비 현지 소방훈련 실시 등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사찰 간부담당제를 통해 전통사찰을 직접 방문해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예측 불가능하고 복합ㆍ다양화된 새로운 유형의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기관, 민간단체 등 모두가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 추진 ▲대형전광판· 현수막·외부 랩핑 등을 통한 다양한 매체 활용 홍보 ▲SNS 및 누리집을 이용한 소방안전교육 슬로건 전방위 홍보 등이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응·대비하기 위해 변화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이 군민들에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2024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소방관 경기에서 영동119구조대 송정훈 소방사가 충북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정훈 소방사는 지난 2022년 영동소방서에 초임 발령됐으며 평소 바쁜 현장 업무와 교대근무를 하면서도 강도 높은 훈련과 체력단련을 거르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충북 몸짱소방관 1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소방공무원 생활을 한 지 2년 3개월 된 새내기로 큰 수상이나 주요 경력은 없지만 현장업무에서 선배 소방관들과 함께 최고의 구조대원이 되자는 생각을 갖고 현장활동에 임하고 있다. 또한 근무가 없는 비번 날에도 각종 재난 현장을 대비해 수영·로프 등 체력 운동을 통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구조 현장 업무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송정훈 소방사는 다가오는 6월 3~5일 사흘간 중앙소방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충북대표로 참가하여 다시 한 번 전국 소방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송정훈 소방사는 “평상시 군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단련한 덕분에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영동소방서의 일원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 대산읍 의용소방대가 지난 28일 대산읍 황금산 일대에서 산림화재 및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이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산림화재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 인접지 무단소각 및 화기사용 금지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및 등산로 주변 위험요소 제거 ▲주요 등산로 산안안전시설물 등 점검 ▲간이구급함 확인 및 사고위험지역 파악 등이다. 권완중 대산읍남성의용소방대장은 “따뜻한 날씨로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림화재와 산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봄철 화재 등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소방서은 최근 대형산불, 홍수, 대설 등의 자연재난과 감염병 등 사회재난과 같은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한 새로운 재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만들고 새로운 소방안전교육의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재난의 복합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안전에 대하여 국가책임에서 ①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②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③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 각종 언론매체 활용 집중홍보 ▲대형전광판 등 슬로건 카드뉴스 송출 ▲SNS활용 및 대내·외 누리집 등 팝업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이번 집중 홍보의 추진 목표는 나와 너, 정부가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 확산이다.”라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패러다임 홍보를 통해 모두가 다양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소방서는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금지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 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 누구든지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할 경우, 1회 위반 시 50만 원, 2회 이상 위반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현호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소방차 전용구역 위반 신고가 급증하는 추세다”라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봄철 산나물 채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4월 14일 노부부가 상관면 용암리 인근산으로 고사리 채취를 위해 같이 왔다가 아내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5월 4일에는 남원시 수지면 인근산에서 고사리 채취 중 추락하여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고 모두 소방의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구조 됐지만 산나물을 채취하다가 길을 잃는 등의 사고가 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고사리, 미나리, 버섯 등을 채취하다가 발생한 사고는 봄철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는데, 특히 봄철인 4월과 5월에 고사리와 미나리를 채취하던 중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사리 채취를 위해 산에 오르는 경우에는 바닥만 보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자칫 고사리를 찾아 산을 오르다 보면 한순간에 등산로와 다른 길로 이동하여 길을 잃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관련사고 발생에 따라 각 소방서에 주의보를 발령함과 동시에 안전사고 경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이송환자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급상황관리사 기간제 근로자 2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안내와 질병상담, 이송 병원 선정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면허)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으며, 구급상황관리사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담당업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경남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응급환자 이송 지연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29일 감문면 송북1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해 지역 주민의 상황대처 능력향상과 함께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청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산사태취약(인명피해 우려)지역에서 극한 호우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산림녹지과, 안전재난과, 복지기획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시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대피 훈련은 재난 발생 우려 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줬으며, 호우경보와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설정해 상황판단회의, 상황전파 및 대피 명령, 주민대피실시, 산사태 예방 교육·홍보 및 주민 의견수렴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훈련하였으며 대피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때 긴급 후송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검단출장소 지난 29일 오후 2시 자위소방대원 20여명과 검단소방서 마전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과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단출장소는 예기치 못한 화재 발생시 자위소방대가 초기진화 및 초기 진압태세를 확립함과 동시에, 화재로부터 환자와 직원 및 민원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역량과 인명구조, 긴급복구 능력 배양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합동훈련을 기획했다. 검단출장소 2층 회의실을 발화지점으로 가상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목격자의 육성전파를 시작으로 119화재신고, 직원과 민원인의 질서정연한 대피, 문서 반출, 출장소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한 초기 진화, 응급구조 및 복구, 소화기 활용법 교육 및 진화 훈련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효율적인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실감 있게 진행됐다. 훈련이 끝난 후 검단소방서 마전119안전센터 김대규 센터장은 “이 훈련의 목적은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있다. 검단출장소 자위소방대가 앞으로도 오늘 훈련처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주소방서는 27일 양주시 장흥면 소재 유원지에서 2024년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소방 기술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선보이고 대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수현 양주시장, 이영주 도의원, 이지연, 정현호, 김현수 양주 시의원, 최태옥 前여성연합회장 등 내빈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호스 끌기(남·여) ▲개인장비 착용 및 릴레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회 추진 후 한마음 체육행사 진행으로 의용소방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평소 시민 안전지킴이로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양주의용소방대 역량이 한 단계 더 올라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