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주소방서가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 용품 설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주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봄철을 맞아 자동확산 소화기·소공간용 소화용구·아크 차단기 3가지의 소방 용품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동 확산 소화기는 화재 시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소화약재를 방출하는 용품으로 주방이나 보일러실 등의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이나 배전반 등 소화기구를 설치하기 어려운 작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소화용구이며, 소공간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이다. 아크 차단기는 가전제품이나 콘센트 등에서 합선ㆍ누전 등을 감지하면 즉시 전력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배선반ㆍ분전반에 설치하면 전기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같은 소방용품은 화재초기에 매우 효과적이다”라며“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용품을 설치하고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에서는 4월 30일 오전 10시 청사 차고지앞에서 공기안전매트 사용 숙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극단적 선택위험 등 추락위험에 놓인 구조대상자의 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공기안전매트를 설치 및 조작해서 효과적으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공기안전매트 정비와 작동상태 확인 ▲공기안전매트 활용 범위 등 사용상 주의사항 확인 ▲공기안전매트 사용 시 안전사고 방지 대책 논의 등이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공기안전매트는 긴급한 현장 상황에서 신속하게 사용해야하는 장비로 평소 숙달훈련이 중요한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 행복한 남구 어린이날 꿈나무 놀이축제 행사에서 소방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공간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을 배우고 안전 습관 정착을 위해 체험 위주로 꾸며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방복 착용 체험, 빛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만들기, 부모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 습관 익히기에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4월 30일 오후 2시 울산 동구 케이시시(KCC)울산공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험물제조소등에서의 화재·폭발 등에 대비해 긴급구조기관, 지원기관·단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차량 47대와 울산시와 구군, 경찰 등 22개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선착 대응 기관인 동부소방서에서 주관하는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체계 구축부터 소방본부 대응2단계와 유관기관과의 공동대응까지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울산의 지역적 특성으로 위험물제조소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라며, “이번 훈련으로 화재의 대형화를 차단하고 다수 사상자의 긴급 이송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용인서부소방서’ 개청과 관련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5월 개청에 대비한 제도적 기반이 완성됐다. 이번 조례는 용인 서부지역 소방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용인소방서에서 ‘용인서부소방서’를 분리해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인서부소방서는’ 기흥구·수지구 일대를 관할하며 1담당관 3과 1단 6센터 1구조대 등 정원 296명으로 조직된다. 용인 서부지역 재난 대응 지휘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반도체 벨트 개발 계획 발표 등 소방수요가 높은 지자체이나 비슷한 인구 규모인 울산광역시(소방서 6곳), 광주광역시(소방서 5곳)와 비교하면 소방서가 단 1곳에 불과하다. 용인시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수는 1,820명으로 전국 평균 713명 대비 2배보다 크게 웃돌고 출동 건수는 72,860건으로 역시 전국 1위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2018년부터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당초 계획한 청사 건립부지가 도시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5일 진주에 있는 신축 공동주택 건축물을 대상으로 제연설비 성능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는 제연설비 성능시험 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연설비 성능시험(T.A.B)은 제연설비의 설치와 운전 상태, 풍량·풍속·차압을 측정하고 문제 요소가 있으면 현장에서 조정함으로써 제연설비의 적정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한다. 소방본부장, 소방감리, 제연설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제연설비 성능시험 대상은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들어설 공동주택 건축물로, 건축 규모는 연면적 15만 6천㎡이며 지하 3층 지상 25층 24개 동이다. 제연설비는 특별피난계단의 계단실과 부속실에 오염된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 입주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설비로서, 소방본부는 전문가, 건축물 관계자와 함께 제연설비 성능시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하게 제연설비가 시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대상물에 맞는 제연설비 시공을 통한 화재·피난 안전성 강화로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소방서는 4월 24일 수요일 강진 국민체육센터 제2실내체육관에서 소방정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기초 체력 강화를 통한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소방직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고자 강진소방서 직원 1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종목, 70점 만점으로 꾸준한 체력 단련이 필요한 종목으로 구성되어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더 나아가 본인 스스로를 지키는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하고, 평소 체력단련을 꾸준히 하여 소방업무에 도움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화재안전메뉴얼 중요성을 강조하여 공사장 등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매뉴얼을 배부하고 있다. 화재안전메뉴얼이란 가정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원인과 발생 시 그에 따른 피난, 대처, 예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매뉴얼이며,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산업현장 실무자임에도 불구, 언어적 한계로 화재예방, 대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메뉴얼은 다국어(영어,중국어,태국어 등) 번역본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외국인이 화재상황에서 신속·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는데 중점두며, 직접 소방안전교육과 병행하여 배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난안전메뉴얼을 적극 홍보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소방시설을 사용치 못하고 피난에 장애가 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29일 ‘제37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 대표선수를 최종 선발하고 출정식을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는 1983년 ‘소방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생활안전, 신속동료구조팀, 몸짱소방관, 총 9개 종목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시·도 소방관들이 오는 6월 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기량을 겨룬다. 전남소방은 지난 4월 1일부터 9일간 전남도 내 22개 소방서 대표선수 등 9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1위 팀을 선정하고 최종 9개 팀 36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화재전술 목포소방서, 구조 및 구급술기, 화순소방서, 구급 진도소방서, 화재조사 해남소방서, 최강소방 순천소방서, 생활안전 강진소방서, 신속동료구조팀 특수대응단, 몸짱소방관 나주소방서가 분야별 대표팀으로 각각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6월까지간 집중훈련을 통해 전국대회 1위 탈환을 목표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은 지난 29일 학동 주상복합 신축 건설현장에 방문하여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와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된 이번 소방관서장 현장지도·방문은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와 현장 책임감리자의 브리핑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주요 현장지도 사항으로는 ▲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건설현장 소방계획서 등 운영실태 확인 ▲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및 사전신고제 안내 ▲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당부 ▲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맞춤형 안전대책 사항 전달 등이다. 박원국 서장은 “공사장 화재원인의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관리 미흡으로 발생하는 만큼 책임관리자 및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의 철저한 관심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여수시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작업에 임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에서는 지난 26일 심천공원정남진체육관(장흥군 부산면)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의용소방대원의 의로운 마음과 숭고한 희생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최동수 장흥소방서장, 김 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문금주 22대 총선 당선자, 윤명희, 박형대 전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원 33명이 표창(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전라남도지사 표창, 소방청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식후행사로 장흥군 의용소방대원 모두는 화재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화재 없는 장흥군 만들기에 항상 앞장서겠다며 다짐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오늘 표창을 수여 받으신 대원분들께 축하의 말씀과 이번 의용소방대의 날을 계기로 한층 더 화합하고 발전하여 존경과 사랑을 받는 지역 안전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대원 여러분을 더 자주 뵙고 더 많이 소통하여 장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겨울의 추위를 전기장판과 함께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봄꽃이 만발하고 아름다운 자연이 활기를 띠며 봄이 찾아오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날씨에도 재난은 늘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여름이 오기 전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 확산”의 의미를 지닌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하여 한 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최근 소방당국은 대국민 안전교육 중요성이 부각됨을 인지하고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지난 1월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재난 안전에 대해 국가 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핵심이 변경된 정책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는 재난대응·대처 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수요자별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다. 5세 미만의 유아기부터 60세 이상의 노년기까지 생애 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하고 응급처치·화재·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15일 광명시의 안전환경 조성 두 번째 프로젝트인 ‘우리회사 화재안전 리뉴얼’을 추진중이다. 이는 첫 번째 가정(공동주택)에서의 화재안전 환경 조성 사업인 ‘우리집 화재안전 인테리어’에 이어 두 번째 사업으로 일터(작업장)에서의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최근 5년간(‘19~’23년)화재 발생현황에 따르면 총757건 중 산업시설 화재는 62건으로 8.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의 경우 총 52명중 6명으로 11.5%, 재산피해는 총99억원 중 35억원으로 36.1.%를 차지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산업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컨설팅단’을 운영하여 숨어있는 화재 취약시설을 발굴·개선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내용으로는 ▲연면적 400㎡ 이하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확대 설치 ▲산업시설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캠페인 ‘안전환경의 날’ 운영 ▲글로벌서포터즈와 협업하여 외국인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등 산업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일터의 안전은 가정과 사업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 119시민체험센터는 29일 119시민체험센터 2층 강당에서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대전복수초등학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서구청 소셜기자단이 시민안전체험 및 안전문화 확산의 공을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워, 나를 지키고 이웃을 돕자’라는 슬로건으로‘소방관이 알려주는 재난 현장에서 살아남기’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지난 10년 동안 소방안전 체험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수상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이 각종 재난·재해 등의 위기로부터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119시민체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소방안전, 생활응급, 유아전용, 위기탈출, 지진체험 등 13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체험 인원 30만 명을 넘어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은 오는 5월부터 6월 29일까지 약 두달간 도내 캠핑장 시설 215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봄철 캠핑장 이용객이 증가하여 시설 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계자 및 이용객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추진한다. 소방본부·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과 시군 관광부서, 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캠핑장 이용객 및 관리자에 대한 안전지도,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등 유지·관리상태 및 텐트 간 이격거리 확보 ▲전기시설·용품의 안전인증 제품 사용 지도 ▲숯 및 잔불처리 시설 인근 소화기 및 방화사 비치 ▲캠핑안전용품(방염포) 비치 권장 등이다. 이정현 대응예방과장은 “캠핑장 화기 및 전기 제품을 다량 사용으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휴대용 소화기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등을 비치해 안전하고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