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소방서는 2일 목포시 죽교동에 위치한 주요 전통 사찰 달성사에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달성사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228호‘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및 보물 2011호 ‘목조지장보살삼존상’을 보유하고 있는 목포 유일한 사찰로 더욱 각별한 화재 예방이 요구되는 사찰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다가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수의 인파가 사찰, 법당 등을 방문하여 연등 및 촛불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 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촛불, 연등 등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 준수 안내 ▲소방관서장 1:1 안전지도 담당제 운영 ▲사찰 주변 위험물 등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대규모 이용객 입장 대비 인파 사고 대비 안전요원 비치 지시 등 현장 점검 등을 시행했다. 목포소방서은 “전통 사찰의 경우 목조건축물로 화재 위험성이 매우 크며, 작은 불씨로부터 큰 화재로 확산되기 쉽다”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달성사 관계자는 물론 사찰을 찾는 시민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2일 봄철 부주의 화재와 산불 예방을 위해 화정면 일원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과 상춘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실시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산행과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물 · 플래카드를 이용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봄철 임야 · 산불 예방 ▲취사 및 소각행위 금지 등이다. 또한 산불예방과 더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원인(담배꽁초, 음식물조리 등)과 그에 따른 예방 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박원국 서장은 “작은 불씨에 의해 큰 화재가 발생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들께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2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안전컨설팅 추진을 밝혔다. 이날 컨설팅 장소는 소하동 소재 금강정사로 신도 15,000여명의 대형 사찰이다. 현장안전컨설팅은 박평재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금강정사 주지스님(홍일스님)을 비롯한 관계자 2명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금강정사의 경우 화재 시 진입로 협소로 대형차량의 진입이 곤란하며, 목조건축물 중심으로 급격한 연소확대와 붕괴우려의 위험이 높다. 또한 산과 밀접하여 산불확대로 번져 대형화재의 위험이 높다. 이에 중점 안전관리 사항으로 ▲금강정사 관계자 면담 및 현지지도 ▲화재안전조사 실시로 주방 등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및 소화기 비치 확인 ▲소방차 진입로와 부서할 위치, 연소확대 요인 파악 등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사찰의 경우 산과 밀접하여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다.”면서 “연등 행사 등 화기사용과 다중 인구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문경새재 일대에서 5월 2일 “봄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4월 28일 두릅 채취 중 70대(여) 길 잃음 사고, 4월 30일 청도군 청도읍 60대(여)가 산나물 채취 중 경사지에서 추락한 사고가 있었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산행 전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위험구역 등 충분한 정보 파악, 기상예보 확인,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고려한 산행, 산행 전ㆍ후 스트레칭, 계절에 맞는 장비와 복장 착용, 단독산행은 피하고 산행 시 산악위치표지판을 주의 깊게 보고 사고 시 119에 정확한 위치 안내로 신속한 구조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 산악동호회와 함께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도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등 입산하는 사람이 많아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산행에 맞는 신발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 3일간 충청남도 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충남 소방기술경연 대회 화재진압분야에 출전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화재진압분야는 ‘1차·2차 화재진압과 고립소방관 구조’ 2가지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휘자를 포함하여 6명(소방경 이강준, 소방위 노승현, 소방장 허의회, 소방교 정석렬, 소방사 이재만, 소방사 차진영)의 팀원이 참여하여 팀 전술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총점 200점 중 184점으로 16개 소방관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천안서북소방서 화재진압분야 출전팀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소방기술경연 대회에 충청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에도 꾸준한 훈련을 병행해 충청남도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소방기술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원활한 보급과 설치 촉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에 따르면 단독주택과(아파트 · 기숙사 제외) 공동주택의 소유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거실·주방 등)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최근 10년 간(‘14년~‘23년)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13,488건에 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소화기를 사용한 경우 미설치·미사용에 비해 사망자 발생률은 약 33% 수준으로,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설치된 경우 사망자 발생률은 약 75% 수준으로 저감됐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구매 시에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안전에 있어서 주택용 소방시설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부처님 오신 날’(5월 15일)을 앞두고 지난 달 22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8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은 아궁이 화원방치 등 부주의가 4건(57.1%)*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인 요인 1건(14.3%), 방화 1건(14.3%), 미상 1건(14.3%) 순이었다. 전북소방은 김제 금산사 미륵전 등 목조문화재(국보 · 보물)가 있는 전통사찰 119개소를 포함해 도내 140개 주요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연등 관련 설비 및 화기취급시설 등 안전관리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비상소화장치, 자동화재탐지(속보)설비 및 옥외소화전 설비 등 소방시설 관련 작동여부 확인 △사찰 주변 화재위험 요인제거 등이다. 또한 각 소방관서장은 관내 사찰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평가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현장 활동을 위한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재난 현장에서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로 총 6개 종목으로 측정된 기록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에 반영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며 “평소 꾸준한 체력단련 등으로 자기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소방서는 봄철 화재 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방문해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실내에 가연물이 많고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위치해 진입로 협소 등으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다. 또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기배선 안전 점검 및 노후 배선 교체 ▲배전반 단선·체결상태 확인 ▲전기 콘센트 먼지 제거 ▲전기·가스 등 화재취약요인 점검 등 화재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1일 가평군 주요 사찰 중 하나인 대원사를 방문했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오신날을 대비, 불특정 다수가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여, 맞춤형 안전 컨설팅, 시설물 안전 관리, 대응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사찰의 대부분은 산에 위치해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으로 불이 크게 번질 수 있다. 특히 건조하고 불특정 다수가 외부 활동이 많은 봄철에는 화재가 쉽게 발생하고 빠르고 번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에는 다수의 인원이 방문 및 행사로 화기 사용이 많아진다.”라며, “사찰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진압이 어려워진다, 관계자들은 평소에도 화재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영동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소방서는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구조보트 탑승 및 어린이 기동복 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영동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도 함께 하며, 영동초등학교 119청소년단 미래소방관 직업체험도 병행 실시된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주택용소방시설,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등 주요 소방시책을 알리고 체험 참여자에게는 스케치북, 연필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구 성안동 함월구민운동장에서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여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되며 중구어린이집연합회의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화재대피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소방차 전시·탑승 ▲물소화기·소방관 체험 ▲소방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즐겁게 배우고 습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5월 2일 오후 2시 공동주택(롯데캐슬킹덤)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개별주택보다 인명·재산 피해의 우려가 큰 공동주택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롯데캐슬킹덤 입주민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음식물 조리, 향초 사용 시 예방수칙 교육 ▲완강기, 대피 공간, 경량 칸막이 등 피난시설 점검교육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입주민 및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화재 예방의 올바른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4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중점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재난의 복합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안전에 대한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안전은 나 자신부터”, “안전, 나부터 시작”,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등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하여 카드뉴스 제작, 언론보도 작성, 플래카드 게첨 등을 진행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새로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이 많은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안전체험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4-5일 이틀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체험관 입구는 무지개 풍선과 함께 ‘오늘의 안전 주인공’ 장식으로 포토존을 꾸미고, 체험관을 방문한 아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놀이를 준비했다. 체험관 1층 휴게실에 마련한 △안전지식 오엑스(OX) 퀴즈 △나만의 안전 배지 꾸미기 등의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소방차 블럭 등 ‘안전다짐’ 선물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엽서에 안전을 위한 다짐과 응원문구 등을 적어 가족과 친구에게 보내는 ‘천천히 가는 안전! 다짐 우체통’ 이벤트도 진행한다. 엽서는 119일 후 기재된 주소로 도착할 예정이며, 엽서를 지참해 연내 체험관을 재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해 있으며, 누리집과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예약 및 자세한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아이들이 체험관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