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테마전 ‘패턴 in 청동기’를 개최한다. 이번 테마전은 진주실크와 연계하여 공예의 역사성을 부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공예주간 공예거점도시 '진주공예 BC301'에 맞추어 진행된다. ‘패턴 in 청동기’는 박물관에 전시된 청동기시대 유물들의 조형적인 요소, 박물관 건물, 움집, 상징물 등 공간적인 요소, 그리고 남강의 물결, 바람, 나무와 빛 등 자연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반복과 배치 등으로 만들어낸 패턴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 소개하는 전시이다. 테마전과 함께 공예주간 공예거점도시 '진주공예 BC301'에서 진행하는 기관 체험과 연계하여 단체 체험 프로그램 및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진주실크와 가락바퀴를 활용한 섬유 공예 체험 프로그램 ‘실크 on 청동기’와 ‘해를 닮은 방추차’는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25일과 26일에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패턴 in 청동기 : 공예로 물들다’ 체험행사도 열린다. ‘패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진주시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에 해당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 후 자살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활동하고 싶은 분야를 기관에서 선택하여 수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자살사망자 특성 분석 보고서를 토대로 자살사망자 발생과 자살 고위험 연령대를 고려하여 평거동을 포함하여 일반성면 외 8개 면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통합적으로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 생명존중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는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사업의 대상지는 강원 영월군, 충북 보은군, 충남 금산군, 전북 김제시, 전북 부안군, 전남 구례군, 전남 곡성군, 경북 영주시, 경북 상주시, 경남 사천시이다. 올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통해 총 672호(분양 309호, 임대 363호)를 공급한다. 영월군, 금산군, 구례군은 대도시 은퇴자, 귀농·귀촌인을 위한 타운하우스 및 공공 임대주택, 친환경 전원주택과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갖춘 특색있고 품격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부안군, 곡성군, 상주시에서는 농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스마트팜을 통한 소득 창출과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 보은군에서는 지방이전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블록형 단독주택을 건립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제시, 영주시는 지평선 제2일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가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문화와 조세정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가 주관한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도약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2022년 ‘도약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는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경기도 종합평가다.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3개 분야를 26개 지표로 세분화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하남시는 모바일 체납안내문 발송, 신(新) 징수기법 발굴 등 다양한 체납징수시책을 추진해 2023년 한 해 동안 직전 연도 이월 체납액의 36%에 해당하는 101억원을 징수한 성과를 만들어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원숙 시 세원관리과장은 “하남시는 건전한 납세문화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납 유도 및 정리보류를 실시해 시민의 공감을 받는 조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진주시는 오는 5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에서 ‘Nice to meet you - 만남의 광장’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구 진주역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단장한 일호광장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호광장은 지난 1968년 진주시 제1호 교통광장으로 지정됐으며 진주역이 개양으로 이전한 이후 인근 주민과 관광객이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재탄생됐다. ‘Nice to meet you - 만남의 광장’ 기획전은 만남을 의미하는 ‘맞닥뜨리다’, ‘교차하다’, ‘연결되다’, ‘마주보다’라는 네 가지 주제를 보여주는 조형 작품을 통해 만남에 대한 다채로운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와 연계하여 얼굴 그려보기, 스티커 꾸미기 등의 여러 가지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전시관은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문의는 일호광장 진주역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5월 8일 영산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약류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와 협력하여 전문강사를 초빙,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문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대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고,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마약류·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은 간호학과 대학생의 전문성을 고려해 ▲ 마약류의 대표적인 대마초 ▲ 중독의 기전과 도파민, 습관 vs 중독 ▲ 중독의 이해 ▲ 의료용 마약류와 불법 마약류 개념 이해 ▲ 청소년 마약사범 연령별 현황 및 단속현황 등에 대한 구체적 교육이 포함됐다. 또한 웅상보건지소는 영산대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동부양산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교육,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 가두 캠페인 실시 등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특히 성인으로 들어선 대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중요하며, 대상별 맞춤교육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는 지난 9일 ‘지적측량업무 간담회’를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과 측량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 및 민원발생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하여 지적소관청과 측량수행기관간의 행정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에 따른 지적측량 정밀도 향상과 지적재조사사업 등 스마트국토시대를 대비한 논의와 측량지역의 주소정보 시설물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대상으로 주소체계 고도화로 확대되는 주소정책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재산권 행사와 보호를 위하여 신뢰할 수 있는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에서도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정책 싱크탱크인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과 김동연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9일 ‘2024년 제3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현장 모니터링 방식으로 미사호수공원·한강공원과 감일공공복합청사에서 진행했다. 그동안 정책모니터링단 회의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현장에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 하남시 주요 정책이 펼쳐지는 현장을 회의 장소로 선택했다. 이 시장과 정책모니터링단은 미사호수공원 테마정원 조성사업과 미사한강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이 추진중인 미사호수공원과 한강공원을 시찰했다. 미사호수공원 테마정원 조성사업은 장미 20여종 2만여주를 식재하고, 태양광 파고라와 토피어리(꽃·식물 등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든 공예품), 포토존 등을 오는 6월까지 설치해 미사호수공원을 랜드마크화 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 대표단(단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5월 10일 현재, 5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4박 5일의 짧은 방문 일정을 역동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대표단은 8일, 방문 첫 일정으로 울란바토르 시의회를 방문하여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 의장을 만나 양 의회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행정·경제·문화·관광· 환경 등 각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 증진에 협력하기러 약속했다. 이튿날인 9일, 대표단은 주몽골 대한민국대사 면담을 통한 우호교류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세부 추진방안 자료조사 활동과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을 방문하여 몽골의 한국기업 진출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진원 주몽골 대사는 “몽골인들의 평균수명이 남성은 65세, 여성은 75세로 한국의 우수한 의학품 수입 등 보건분야 교류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라 자문했으며,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관계자는“울란바트로는 도시인프라, 하수도, 교통, 대기오염 등의 문제가 있으며, 특히 지하철 도입 관련 입찰이 추진되고 있는데 한국기업의 진출을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준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이 지난 9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현안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후 최 원장은 한국술도가(전통주 제조)에서 발효식품 체험장을 운영하는 강문찬 대표와 소통하며 농촌 체험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기술원과 시 관계자는 화담의 시간을 갖고 ▲주요 작물 재배 현황 ▲농산물가공센터, 안전성분석실,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온실 운영 ▲치유농업 클러스터 ▲지황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등에 대한 업무공유를 했다. 최 원장은 “최근 우리 농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스마트 농업, 융복한 산업, 치유농업 등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산업화를 위한 투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이용관 소장은 “도와 시·군간 소통의 시간을 가져 정읍 뿐만 아니라 전북 농촌진흥사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웅상보건지소는 2024년 심화형 흡연예방 실천학교로 지정된 서창초등학교와‘흡연예방 실천 학교 만들기’사업을 개시하여 다양한 금연 사업을 연계 추진 중이다. 먼저 지난 4월 29일 전교생 금연 서약식을 시작으로, 약 2주간 ‘금연 약속 나무’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금연 약속 나무’는 나무 모형을 복도에 게시하고 나뭇잎 메모지에 금연을 위한 학생들의 다짐과 올해 실천 할 건강 약속 등을 직접 써서 붙여 약속 나무의 잎을 채워나가는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게시된 나무의 약속을 상시 보면서 금연과 건강 다짐을 항상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함이다. 또한 서창초는 학교 위치 상 서창시장이 주변에 있어 간접흡연의 우려가 높아, 서창시장 장날에 맞추어 지난 5월9일 웅상보건지소 직원, 서창초 교직원 및 학생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생 등이 참여하여 교육환경 정화 활동 및 금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5월30일에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서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미래도약 경제도시, 포용사회 문화도시, 시민중심 자족도시의 3대 핵심전략으로 짜여진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잘 이행하는 최우수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5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가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이행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인 에스에이(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단이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한 민선8기 공약이행자료를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대 분야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에 대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검증으로 평가결과를 에스에이(SA)등급부터 에프(F)등급까지 분류해 발표했다. 파주시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에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비전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내장산단풍배 전국 장애인 보치아 대회’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정읍시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정읍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보치아연맹 정읍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보치아 선수단 12개팀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뽐냈다. 이틀간의 뜨거운 경기 결과, 충북 충주팀(권오찬, 현은주, 한수현, 문후정)이 1등의 영광을 안았으며, 전남 여수팀(김한솔, 손옥존, 유지성)이 2등, 전주팀(김연하, 김도진, 신봉환)이 3등을 차지해 소속팀의 이름을 빛냈다. 시 장애인체육회 이근호 상임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치아, 좌식배구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 주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독서토론, 시나리오 작성 등 다양한 형태의 독후활동을 진행한 후, 전문코딩 강사가 활용도서와 연계한 코딩 수업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12명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1-2차시는 ▲주제 도서 읽기(무영이가 사라졌다) ▲코딩 기초 학습(코딩 전문 강사) ▲인터페이스 학습 ▲가상세계 모델링하기가 진행된다. 3-4차시에는 ▲주제 도서 읽기(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 ▲AI 동화책 만들기 ▲AR 증강현실을 이용한 공간 구성하기를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9일 ‘정읍지황 협업 활성화 경쟁력 강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9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농촌·농식품 분야에서 활동을 희망하며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정읍지황을 중심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동조합 설립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협동조합의 설립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향후 지황 등 약용작물을 활용한 조합을 설립해 다양한 수익성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 과정은 ▲정읍지황의 이해 ▲사회적 경제 및 협업 이해 ▲협업체 비즈니스모델 이해 ▲협동조합 설립 실무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정읍지황 등 특용작물 협동조합의 유형과 국내외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정읍에 적용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유형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 활성화 경쟁력 강화 교육을 계기로 일반 시민의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