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목표 중 ‘안전’과 ‘일자리’ 분야를 심도 있게 논의·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했다. 구성원으로는 관련 공공기관·민간기관 관계자와 구민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적 운영을 위한 ‘안전’ 분과와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을 위한 ‘일자리’ 분과로 나뉘어 있다. 먼저 2일에 개최된 ‘안전분과 실무협의회’에서는 여성 등 구민 안전을 위한 기관·단체별 정책·사업 등을 공유하고, 안전 인프라 설치 현황 및 사각지대 발굴,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3일에 진행된 ‘일자리분과 실무협의회’에서는 여성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중구 특화 일자리 활성화 방안,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백성옥 여성보육과장(여성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민관 실무단이 한자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2024년 세종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역산업 육성 및 과학기술 활성화를 위해 신규 연구·기획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세종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은 세종시 지역산업과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 등을 위한 신규과제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과학기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의 모집분야는 2가지 유형(과제기획 분야, 정책연구 분야)으로 나뉜다. ▲과제기획 분야는 세종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실행과제(인프라 활용 기업지원, 인력양성, 산학연관 연계협력 등)이며, ▲정책연구 분야는 세종시 지역 경제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산업 및 과학기술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과제로 연구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대학, 혁신기관, 출연연구기관 등의 연구자 및 개인으로 이달 7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된 과제는 선정평가를 통해 총 2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1,000만원을 지원하며, 활동 기간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에서 이차전지, ESS 등 에너지 첨단 분야와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북 투자를 유인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공공외교 활동 등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전북자치도 대표단은 6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시에서 세계 1위 휴대폰 배터리 제조사인 ‘신왕다 社’의 ‘친숭신 총경리(사장)’, 이차전지 관련 3개 주요 협회장 등 50여개 기업 및 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 선전은 지난 1980년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로 지정돼 중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지역으로 화웨이, 텐센트, DJI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GEM, BYD를 비롯한 중국 전체 리튬배터리 상장사 총 139개사 중 21개사가 소재한 지역이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이차전지 음극재 분야 전세계 1위 기업인 BTR사, 중국 전력기업 중 최초로 상장된 발전분야 공기업인 선전에너지 등 굵직한 기업들이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 줬다. 김관영 도지사는 투자설명회에서 전북자치도의 투자환경과 새만금 개발 현황을 직접 설명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결과,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지난 2월 8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했다.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는 매년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와 공약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83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했다. 민선 8기 공약이행 활동 관련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 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패스(Pass)/페일(Fail)) ▲공약일치도 분야(패스(Pass)/페일(Fail)) 등 5개 평가항목을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이다. 시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시민행복도시 ▲글로벌허브도시 ▲창업금융도시 ▲디지털혁신도시 ▲저탄소그린도시 ▲문화관광매력도시 등 6대 목표를 중심으로 108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108개 공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오성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인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 국제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MediPharm)' 참가와 더불어 '2024 강원-베트남 의료기기 기술세미나' 현지 행사를 병행하는 등 베트남 하노이에서 5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현지 세일즈 활동에 들어간다. 우선,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와 함께 9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24 베트남 국제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Vietnam MediPharm, 이하 ‘베트남 메디팜’)'에 도내기업 6개 사를 선정하여 강원공동관을 구성 운영한다. 올해 31회 맞는 ‘베트남 메디팜’은 부상하는 베트남 의료기기시장 현주소를 가늠하는 수출 진출 플랫폼으로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전시회 참가 선호가 가장 높은 헬스 분야 전시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 6개 사(공동관 참가 기준)는 사전 매칭을 통해 현지 기존 및 신규 바이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홍보를 진행한다. 더불어 기존 제품 활용 트레이닝을 선보임으로써 수출물량 확대를 위한 투트랙 전략을 시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화학사고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자체, 기업, 환경단체 및 도민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화학사고를 예방·대응하는 환경부 소속 전문기관인 화학물질안전원과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건생지사 등 도내 환경단체와 함께 기업에서 환경과 화학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실무자 모임인 전북환경기술인협회 그리고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도내 화학물질 취급현황 ▲최근 발생한 화학사고 사례 및 유형 ▲화학안전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방안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화학물질 취급량 증가에 따라 민 관이 협력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 화학사고 대응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각 시군을 대상을 컨설팅을 추진해 지역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전략작물직불제 하계작물 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과는 별도로 논에서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선택형 공익직불금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 농업법인 및 식량작물공동경영체가 지급 대상이며, 신청자격은 공부상 지목과 무관하게 논(畓)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지에 1,000㎡이상(작기별) 전략작물을 경작해야 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여름철(6월~10월)에 논에서 두류, 가루쌀, 옥수수 또는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가루쌀 ․두류는 200만원, 하계 조사료는 430만원, 그리고 옥수수는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겨울철에 밀․조사료와 여름철에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밀, 콩과 같은 수입 의존성이 높은 농산물을 국산으로 대체하여 도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디어교육·체험 등을 통한 도민의 미디어 활용능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의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총사업비 295억원을 투자하여 전주 만성지구에 연면적 5,800㎡, 지상5층 규모로 2024년말 착공하여 2026년 연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다목적공개홀, 방송제작실, 미디어체험관 등이 구성되며 특별히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운영사무실과 콘텐츠코리아랩 사업공간이 추가로 들어서게 된다. 본 사업의 건축설계공모는 5월 14일까지 참가접수를 받고 현장설명회와 질의응답을 거쳐 6월17일 작품접수를 받는다. 작품심사는 6월26일 실시될 예정이며 건축분야 대학교수, 건축사, 미디어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된다. 이남섭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전북자치도의 미디어 저변확대를 이끌어 갈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작품 선정되길 기대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도내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업소 74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 및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정을 통해 안전한 동물용의약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약사법'과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 동물약품감시요령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것으로 무허가 동물용의약품 판매 여부 등 동물용의약품 관리 실태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의 처방전에 따른 판매 준수 여부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의 임의판매 여부 ▲동물약국‧동물용의약품 도매업소의 약사 근무실태(위생복 착용, 명찰 패용, 약사 면허증 대여 등) ▲무허가‧유효기간 경과 제품 등의 보관‧판매 여부 ▲판매업 시설의 적합여부 등이다. 점검 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의 성분함량 검증을 위해 항생물질제제(80건), 일반화학제제(40건) 등 총 120건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이 중 반려동물 의약품 24건(항생물질제제 16, 일반화학제제 8)을 포함해 진행한다. 약사감시에 따른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조류인플루엔자 청정구역 사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인다. 전북자치도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헤 5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도내 닭ᐧ오리 등의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일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가금농가의 방역·소독시설을 사전 정비하고 축산농가 방역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닭과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 1,131호로, 닭 925호, 오리 191호, 기타 15호이다. 점검은 도 및 시·군 축산부서 합동점검을 중심으로 도내 가금농가 중 점검시 누락되는 농장이 없도록 대상 농장을 선정했다. 가금농가에 설치된 전실(축사입구)·울타리·차단망·소독시설·폐쇄회로(CCTV) 등 법적 방역시설 설치 이상 유무와 관련 시설을 적절히 운영하는지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점검 시 소독제 유효기간과 적정 희석배수 준수 여부 등 소독제 관리 실태, 출입․소독기록 작성, 폐사율․산란율 기록 등 관리의무 준수 여부, 그 밖의 가금농가 방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고액 체납자와 전면전을 선언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를 위해 도 및 시‧군의 체납지방세 징수담당자들로 구성된 고액 체납자 광역징수기동반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광역징수기동반은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고액체납자 방문독려, 음주단속 연계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 및 가택수색을 지원한다. 도 체납징수반은 고액체납자의 예금․증권 등 금융거래정보, 법원 공탁금 ․ 가상자산 조회 및 압류를 총괄한다. 체납자 보유 분양권․회원권, '외국인근로자 전용보험' 가입 조회 압류 및 추심, 압류동산 물품공매에도 참여한다. 또한,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대상자, 1천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공개 선정 및 지방세 심의위원회 상정, 감치대상자 선정도 총괄한다. 시․군 체납징수반은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 부동산 압류 및 자동차 공매,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현장조사 및 관리카드 작성 등 주로 현장에서의 징수활동을 이어간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주요활동으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와 계서리 양돈농가 2곳,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2곳을 포함한 2개 지역 22만4천235㎡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마령면 축산시설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40여 년간 고통받아 온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올해 3월 도에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요청했다. 도와 진안군은 마령면 악취 현황 파악을 위해 2022년 환경부에 악취실태조사를 신청했고, 한국환경공단의 실태조사 결과,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지역은 최근 5년간 162회의 악취민원이 제기됐던 곳으로 2021년부터 진안군 악취점검 실시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8차례 초과하여 조치한 바 있다. 악취관리지역 내의 악취배출시설 운영자는 고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방지계획을 수립해 진안군에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를 완료하고, 1년 이내에 방지시설 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일, 조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악취방지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사용중지 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월 18일 출범 이후 4개 특별자치시·도 협의체를 활용해 공통 과제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출범 배경이 유사한 강원과는 더 강화된 공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2006년 제주를 시작으로 2012년 세종, 2023년 강원에 이어 올해 1월 18일 출범한 전북까지 특별자치시도는 총 4개 지역이다. 각 지역은 출범 배경이나 시기, 담고 있는 특례들이 동일하지 않지만 아직은 부족한 재정, 자치 특례 등에 대해 연대 강화에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력과제에 대해 공동대응하고 조사‧연구 등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은 131개, 제주 481개, 강원 84개 조문 등 지역에 필요한 특례를 담고 있지만, 전북과 강원은 재정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아직은 18년차 제주도 장기적으로 국세의 지방세 이양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세종도 제주에 준하는 행·재정 특례 부여 필요성을 요청하는 등 특별자치시‧도의 보다 수준 높은 자치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과세 자주권을 지닌 재정 특례가 도입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치유관광지를 신규 선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3일 2024년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치유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2023년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10개소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아 1차 서류 및 발표평가, 2차 현장평가 후 최종심의를 거쳐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전통/생활문화 ▲치유음식 등 5개 테마에서 총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치유 테마’ 관광지로는 정읍의 내장산 생태탐방원, 진안의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고창의 국립 고창 치유의 숲과 쉼드림 총 4개소를 선정했다. 명상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는 ‘힐링/명상 테마’ 관광지로는 무주의 태권도원을 선정했고, 한방이라는 자원을 통해 치유를 받을 수 있는 ‘한방 테마’ 관광지로는 완주의 구이안덕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생활환경 생태계를 개선하고 도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숲 조성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저감, 탄소흡수원조성 등 기후위기대응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올해 348억원을 투입해 32ha의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폭염, 환경오염, 휴식공간 부족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기반 해법으로 도심 내 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사업으로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전주 에코시티 등 8개 시군, 11개소 16ha / 159억원) ▲도시 외곽 산림으로부터 시원한 바람을 도심으로 유입시키는 도시바람길숲 조성(군산 구 군산화물역~사정삼거리 폐철도부지에 6ha / 109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한 자녀안심그린숲(익산 왕북초등학교 등 4개 시군, 4개소 0.4ha / 8억원) ▲도시권역 산림식생의 복원과 도민의 보건 휴양을 위한 생활권 도시숲(전주시 등 10개 시군 10ha / 72억원)을 조성한다. 이렇게 조성한 도시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