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연고 프로구단인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첫해 '2023-2024 케이비엘(KBL)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21세기 최초로 27년 만에 부산 연고 프로스포츠단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부산 케이씨씨(KCC)'는 수원 케이티(KT) 소닉붐을 챔피언 결정전에서 4대 1로 꺾고 최종 승리해,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우승하며 통산 6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주전선수들의 부상과 부진, 입대 공백 등으로 정규리그에서는 고전하며 5위에 그쳤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스타 군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6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에스케이(SK)를 3대 0,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1위 원주 디비(DB)를 3대 1로 격파하며 파죽지세로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전창진 감독 지휘하에 허웅, 최준용, 라건아, 송교창, 이승현 등 초호화 멤버들이 하나가 돼 정규리그 5위 팀으로는 사상 최초로 챔프전에 진출하며 부산 연고 첫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내일(7일)부터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기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전국 17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며, 부산시는 33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음성증폭기 등 총 143종 보조기기가 보급제품으로 선정됐고, 장애 유형별로는 시각 72종, 지체/뇌병변 23종, 청각/언어 48종이다. 신청 대상은 등록장애인이나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제품가격의 80퍼센트(%)를 지원받으며, 20퍼센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저소득층은 기기에 따라 신청자 부담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내일(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거나,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구·군 정보화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7일까지 '2024년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남녀 차별 없이 여성이 능력껏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남녀고용평등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차별적인 제도나 관행 개선에 솔선수범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신청 자격요건은 업종·규모와 관계없이 부산지역에 입주한 지 2년 이상, 직원 수가 20인 이상, 여성인력이 30퍼센트(%) 이상인 기업이다. 단, 제외조건에 해당할 시, 대상에서 제한된다. 제외조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시 누리집 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17일까지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여성가족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자체 심사를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북구와 달서구에서 채집한 진드기에서 라임병 병원체를 확인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두류공원 등 지역 내 도시공원 등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분포 실태를 조사하고 채집 진드기 중 진드기 매개 감염병 4종의 원인병원체를 검사하는 참진드기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도시공원과 산책로 주변 11개 지점에서 진드기 249마리를 채집해 병원체를 검사했으며, 4월 북구와 달서구 도시공원에서 채집한 진드기에서 라임병을 매개하는 병원체가 확인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라임병은 미국과 유럽의 풍토병 중 하나로, 기후변화로 인해 2011년 이후 국내에서도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023년 환자 발생 건수는 45건으로 2022년 22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라임병의 증상은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특징적인 피부병변인 유주성 홍반이 나타나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되지만 면역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체계화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 전세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3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117개를 포함해 총 160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하며, 난임부부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미술관은 ‘2024 대구미술관 도슨트 양성프로그램[기본과정]’ 수강생을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5월 17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2024 도슨트 양성프로그램’은 전시를 중심으로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매개자로서의 기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상반기 도슨트 역할과 기능에 대한 기본과정(5~6월)과 하반기 미술사와 미술이론 관련 심화과정(10~11월)으로 진행한다. 이번 기본과정은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4주에 걸쳐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 도슨트 방법론, 도슨트의 역사와 전문성 이해, 대상별 소통 중심의 도슨트 실무 등 도슨트 역할에 대해 교육한다. 지원 자격은 미술관 도슨트를 희망하는 25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80명이다. 단, 최종 수강대상자는 1차 서류, 2차 면접(5월 23일) 심사를 거쳐 4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 중 기본과정 3회 이상 수강, 하반기 심화과정 수료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2024 대구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도슨트) 모집 시 소정의 선발 과정을 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역 예술인을 독일 협력 기관 레지던스인 쿤스틀러하우스 베타니엔에 파견한다. 문예진흥원 국제화지원-레지던시형(지정형) 사업은 해외 우수 레지던스 기관과 문예진흥원이 협약을 맺어 지역 작가를 해외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다양한 국가와 문화의 예술가들이 모이는 아트허브의 도시 베를린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각국 작가들과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배혜진 작가가 선정됐다. 배혜진 작가는 2023년 지역의 올해의 청년 작가(대구문화예술회관)로도 선정되어 활발히 활동을 하는 지역 청년 작가다. 작가는 동양화와 미술교육을 전공했고, 설치 위주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혜진 작가는 5월부터 8개월여 동안 베를린 쿤스틀러하우스 베타니엔에서 워크숍, 전시 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작가는 입주 기간 동안의 작품 활동 및 전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곳에서 자신의 작업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추후에도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국내외의 다양한 활동과 연결될 수 있도록 경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일 2호선 대공원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해 현장 사전점검과 2차 컨설팅 회의를 가졌다. 4월 12일 본사에서 진행한 1차 컨설팅 회의에 이어 2차 컨설팅 회의는 실제 훈련 장소에서 진행됐다. 현장 사전점검에는 공사 외부 전문위원인 나사렛대학교 임미숙 교수, 경북대학교 김병현 교수와 수성구청 외부 전문위원인 우송대학교 김경환 교수, 유원대학교 박용덕 교수가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훈련 공동주관 단체인 수성구청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 현장훈련 장소와 공간 배치 확인 및 사전 위해요소 등 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확인하고, 훈련실행 계획과 시나리오 검토 등 컨설팅 회의를 통해 훈련 수행 전 준비사항 등을 꼼꼼히 챙겼다. 특히 올해 훈련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인파밀집 사고가 이슈화됨에 따라 인파밀집 사고 대응이 포함된 복합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안전문화실천시민연합·수성대학교 간호학과·주한미군 등 참여 범위를 확대해 좀 더 많은 시민이 재난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까지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을 지원한다. 대구광역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 등 사업장 20곳을 4월 초 공모·선정했으며, 앞으로 4개월간(5. 7.~8. 29.) 민간 전문기관이 사업장을 방문해 ‘위험성평가’에 중점을 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사업장별로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위험성평가 실시 지도를 통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사업주의 안전보건관리 의식 제고 및 근로자 참여 유도,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사업주 자율의 재해예방활동 안내, 재해예방 기술지원 등을 제공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사업이 소규모 사업장들의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사업장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근로자는 위험요인 파악, 사업주는 위험요인 해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지난해부터 국내외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건축물에 대한 지진 안전성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북도는 도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2025년도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이번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기 위해 소요되는 내진성능 평가 비용 최대 3,000만원과 인증수수료 최대 1,000만원 등 총 4,000만원을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용도나 면적에 상관없이 민간 건축물 소유자가 1일부터 22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관할 시·군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안전재난부서나 경북도 재난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내진성능 평가와 국토안전관리원 인증 절차를 거쳐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확인하고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인증해 줌으로써,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 보강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증받은 시설물에는 인증 명판을 부착해 누구나 쉽게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하는 등 건축물 건강검진의 첫 걸음으로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시기 분산, 기부자의 만족도를 올리는 1+1+1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해 경상북도 ‘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 및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중 총 당첨 인원은 40명이며,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경북도 누리집에서 공지 또는 개별 안내한다. 당첨자는 기부 금액대 별로 차등해 3~10만원 상당의 개인이 직접 선택한 경상북도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이 외에도 여름휴가철, 추석 명절, 연말 등 시즌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경상북도로 기부하는 수요도 증가시킬 예정이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상북도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를 유도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올해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는 도비 541억 등 총 1,100억원 규모의 전쟁자금을 마련했다. 단일 분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도민들이 체감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빠르게 현장에 서비스하기 위해 편성됐다. 편성된 예산은 저출생 전주기 대응을 목표로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개 분야 100대 과제에 투입된다. 21세기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우리 아이 돌봄 마을 설치·운영, 소상공인 출산 장려 사업, 육아기 부모 단축 근무 급여 보전 등은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만남 주선 분야는 커플·신혼부부 관광 지원 4억, 행복 가족 여행 2.6억, 청춘동아리 등 미혼남녀 커플 매칭 사업 1.6억 등 8억원이 편성됐다. 행복 출산 분야는 임산부 미역·농산물 지원 6.3억,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지원 4.5억, 초보 엄마·아빠 책 선물 사업 4.4억,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3억,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4억 등 24억원이 투입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올 하반기부터 10억원을 투입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월 28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난 4월에 발표한 경상북도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600여 명의 외국인 아동(3~5세)에게 보육료를 제공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북도가 실시한 ‘경상북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용역’결과에 따른 것으로, 재외동포와 영주 자격 취득 외국인이 경북에 거주하기 가장 큰 어려움은 자녀 양육과 교육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는 출산 후부터 취학 전까지 육아 지원을 위해 가정양육 수당,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유아 학비를 지원한다. 외국인 아동은 유치원(3~5세)의 경우 시도 교육지원청에서 유아 학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나, 같은 나이(3~5세)이라도 어린이집을 다니는 외국인 아동은 보육료를 각 가정에서 부담한다. 도는 이러한 외국인 아동 간 차별 해소를 위해 지방비를 투입해 지원한다. 7월부터 도내 전 시군에 외국인 아동 보육료가 지원되어 유치원과 똑같이 무상 지원하게 되면,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유기농 마늘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늘 생육기의 마늘종 제거, 관·배수 및 병해충 관리 등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늘종은 주아(마늘씨)가 달리는 꽃줄기로 올라오는 시기가 5월 초·중순으로 마늘의 구가 비대하는 시기와 일치해 주아를 키우게 되면 마늘 구가 비대하지 못해 생산량 감소의 원인 된다. 주아를 종자로 이용할 때 마늘종을 길러 주아를 채취하고 있지만 보통은 마늘 생산량을 위해 마늘종을 제거하고 있으며, 마늘종은 빨리 제거할수록 마늘 구 비대에 유리하므로 최대한 일찍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친환경 및 유기재배 마늘의 경우 마늘 구 비대를 위해 비료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적기 마늘종 제거를 통해 수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늘종은 빨리 제거할수록 수량 확보에 유리하므로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마늘종을 뽑을 때는 오전 일찍 또는 해지는 무렵이 잘 뽑혀 이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마늘 구 비대 시기에 토양이 건조하면 마늘이 충분한 양분을 흡수할 수 없으므로 충분한 관수 관리가 필요하며,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지역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등 ‘Kids First문화’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는 2일, 청송군립진보어린이집을 방문해 드로잉패드를 선물하고, 아이들의 일상을 함께 하며 돌봐주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북도 어르신복지과는 3일 예천군에 위치한 보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과 학용품을 전달 한 후 청소 봉사를 했다. 이번 방문은 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일환으로 ‘Kids First문화’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아이들을 만나 일상을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며, “저출생 극복 및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Kids First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