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도내 대형 판매시설 중 하나인 이마트 안동점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점검단장으로 관련 공무원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등 분야별 관계기관 전문가 와 이마트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합동점검으로 진행했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옥내소화전 살수 등 정상 작동 여부와 열화상 감지기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시설 내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설비시설 안전 상태와 비상대응체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기 등 각종 설비시설 안전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 수칙 등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도 주문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취약 시설 1,73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하고 도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마을기업인 더쓸모사회적협동조합, 빛글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2024년 우수 및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선정돼 기업별 최대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2024년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선정에 따라 전국 지자체 우수 16개, 모두애(愛)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대구광역시는 최종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에 각 1개소가 선정됐다. ‘우수 마을기업’과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선정하며, 선정 시 행정안전부 주관의 대형 쇼핑몰 팝업매장 운영 및 우수사례 홍보 지원 혜택이 주어짐에 따라 선정된 마을기업은 대구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이 가능하다. ‘우수 마을기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해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북구 마을기업인 더쓸모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돼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더쓸모사회적협동조합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 등 국제행사를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를 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국제행사는 세종시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직접적으로 준비하는 부서 외에도 전 부서가 동참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 시 불편하지 않도록 영어 안내 및 표기를 정확히 해야 한다며 공공시설에 대한 영어표기 점검, 요식업체에 영어 메뉴판 비치 등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행사 준비 과정에서 세종시가 국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로 개최 효과가 연결될 수 있으려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업체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상징광장, 보람동 등에서 열리는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 야시장 행사 등 시민의 여가 수요에 대응한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되, 지역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챙길 것을 당부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오성균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7일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6.25 참전유공자 7분을 도청에 초청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참석하신 참전 유공자는 6.25 참전유공자회 진성균 도지부장을 비롯해 서종을, 김종국, 최만지 도 부지부장, 박영택 도 지부 운영위원, 양승헌 도 지부 감사, 염기원 춘천시 지회장이다. 이번 참전유공자 초청은 작년 김진태 지사가 6.25 기념행사에 참석해 생활 속 보훈을 실천하고 다음 어버이날에는 오늘 드린 제복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다고 기념사를 통해 다짐을 밝혔고, 그 다짐에 대한 약속을 잊지 않고 마련한 자리이다. 김 지사는 “제복을 입으신 모습을 뵈니 세월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참전용사의 기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영웅의 제복을 입고 오신 참전유공자 분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가슴 위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작년 6월 25일 한 분씩 치수를 재서 맞췄던 이 제복을 입혀드리며 다음 번 어버이날에는 새 제복 위에 카네이션을 꼭 달아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면서, “내일이면 어버이 날인데 아버지께 카네이션을 달아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5월 10일 완료를 예정으로 전통 사찰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기 취급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 화재 안전 컨설팅, 소방관서장 현장 점검, 화재 취약 사찰에 대한 소방관서 현지 적응 훈련, 전통 사찰 관계자에 의한 자체 점검 등이다. 이와 같은 화재 예방 대책 추진과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주요 사찰에 소방력 전진 배치 및 기동 순찰, 화재 취약 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대응 체계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경계 근무를 도내 전 소방관서가 실시한다. 2일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봉암사(문경시 위치)에 방문해 사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역할 숙지,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 등을 당부하고 화재 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전통 사찰은 대체 불가능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화재 발생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완벽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국내 쌀 수급 안정과 수입 밀 대체의 하나로 추진되는 가루쌀(바로미2) 생산단지의 안정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가루쌀은 일반쌀과 달리 구조가 성글고 물러 물에 불리지 않고 빻는 건식 제분이 가능해 분쇄 비용 절감과 쌀뜨물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품종으로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배기간이 짧아 이모작이 가능하나 품종 특성의 성근 구조 때문에 일반 밥쌀용 벼보다 수발아의 위험성이 높아 늦이앙으로 수발아를 회피하고, 나방류 등 병해충 발생 시 단지별 공동방제로 생산량을 높이는 등 맞춤 재배 기술이 필요하다. 가루쌀 현장기술지원단은 도내 7개 시군에서 가루쌀 생산단지가 처음 조성되어 재배되는 만큼 가루쌀의 안정생산을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주기에 대한 현장 기술을 지원한다. 활동 내용은 (파종·육묘기) 고온기 육묘(6월초~중순) 생육관리, 적정 파종량과 육묘일수 준수로 우량묘 생산, (이앙기) 단지별 이앙적기 및 적정 재식밀도와 재식본수 준수, (생육기) 시비량과 논물관리, 병해충 공동방제, (수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오는 2일부터 24일까지,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 주관으로 대구식약청, 시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협력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74개소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중 50%는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10개반 26명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군간 교차점검으로 강도 높게 점검한다. 특히, 본격적인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전보다 철저한 점검이 되도록 교차점검반의 사전교육을 강화해 합동점검 실효성을 높인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여부,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아울러,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 40여개 품목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여부 수거 검사도 병행해 위반업소와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형 장비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공모 사업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전국 13개 기관, 10개 기업이 참여해 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대형 장비를 활용한 신약개발과 기술 확산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313억원(국비 253, 지방비 60)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 산업 지구에 있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중심으로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혁신 기술개발, 신속 구조규명 플랫폼 구축, 구조와 분자설계 연계 플랫폼 구축, 구조 기반 신약발굴 성공 사례 도출 등을 수행한다. 경북도는 지역만의 강점이 있는 신약 개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조분석 장비를 집적화하여 산·학·연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가속기 기반 신약 개발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NBA 프로젝트, Next generation Bio/Accelerator Project)’를 추진해 왔다. 도는 2019년 과기정통부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북도가 8일 도민들의 생활 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경상북도경찰자치위원회-경상북도경찰청-경상북도교육청 간 ‘경상북도 안전 홍보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네트워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안전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경상북도를 비롯해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경상북도경찰청, 경상북도교육청 등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도 대변인실, 도 안전행정실, 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도 경제산업국(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와 각 기관의 홍보 실무부서가 주축이 되어 온·오프라인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안전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가정의 달 행사, 집중 단속,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영상도 제작하여 경상북도 유튜브 보이소TV와 함께 여러 기관에서 동시에 송출한다. 경상북도는 협약식을 통해 유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민선 8기 공약들이 착실하게 잘 이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상북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7일 발표한 ‘2024 전국 시·도지사 공약사업 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종합평가는 물론, 개별 평가에서도 가장 핵심인 공약 이행 완료 분야와 2023 목표 달성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특히 목표 달성분야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았다. 민선 8기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수상이고, 민선 7기 이후 줄곧 최고 등급(SA)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권익위 청렴도 평가와 정부 합동 평가 최우수에 이어 도지사 공약과제 추진에서도 최고 평가를 받아, 도정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100점), ▴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총 5개 분야에서 세부 지표별로 엄격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민선 8기 경북도지사의 공약은 ‘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는 2024년 대구시민주간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역사문화아카이브연구센터와 함께 ‘근대 대구의 변화와 대구 사람들’을 주제로 5월 18일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4 대구시민주간 동안 ‘열린 대구, 위대한 대구정신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행사들이 개최됐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 공립박물관(대구근대역사관, 대구향토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도 2~3월에 ‘더 커진 대구야, 역사랑 놀자’ 체험프로그램과 ‘박물관과 함께, 대구 역사 아는 날’이란 이름으로 역사특강, 답사, 문화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열린도시 대구’의 역사를 조명하기 위한 학술행사로, 5월 18일 12시 30분부터 경북대학교 인문한국진흥관 B103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시민주간의 학술적 요소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세계와 연결된 ‘열린도시 대구’를 역사 속에서 찾아보고, 대구의 정체성과 대구 정신의 역사적 근원을 구명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 연구의 활성화도 꾀하고자 한다. 대구문화예술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가 5월 3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근교 농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도농상생을 실현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대구에 인접한 경남 창녕군 대합면의 농촌마을을 방문한 직원들은 마늘종 수확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성서사업소는 매년 상반기 정기 대보수 기간 중 노사가 합동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특히 최근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농상생과 대내외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유수율 향상을 위한 누수 방지 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유수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누수로 낭비되는 수자원을 방지하여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상수도 경영합리화에 크게 기여했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 중 각 가정집에서 요금으로 받아들인 수량의 비율을 말한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도 유수율을 분석한 결과 94.7%로 전년 대비(2022년) 0.4%를 높여 연간 65억 원의 생산원가를 절감해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의 유수율을 달성했다. 대구광역시는 유수율을 향상을 위해 노후관 정비사업, 공급 유량 원격감시 및 상시 누수진단 시스템 등의 누수 방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노후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상수도관망 기술 진단을 시행하고 누수 등으로 인해 수도관으로서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노후 수도관을 선별해 지난 5년간 사업비 1,056억 원을 투입, 노후관 238㎞를 교체했다. 그리고, 2002년부터 2021년까지 총 589개소의 배수관망 구역화 사업(Block System)인 스마트 유량 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 완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상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우울·불안으로 인해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 접근성 문제 등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토닥토닥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토닥토닥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9개 구·군 기초센터가 연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스트레스 측정,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 정신건강 정보제공 등이 있으며, 검사 결과 발굴된 고위험군은 기초센터로 연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 치료비 지원 및 개별 사례관리 등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월은 8일~9일 상리공원, 10일~11일 대구예술발전소, 16일 계명문화대학교, 17일 남구청, 18일 송해공원, 23일 화랑공원, 24일 범어공원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대구(대구 블록체인 행정통합앱)’를 민간서비스와 협업해 시민이 체감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다대구’는 2018년 블록체인 기반 대시민 행정서비스 정보화 전략계획의 일환으로 시작해, 2020년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현재 통합도서관증, 간편인증 통합로그인 및 민원신청 등 시민체감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메인넷을 개발해 독자적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및 실증역량을 갖추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의 기업지원 사업으로 ㈜아이커넥트, ㈜레몬헬스케어 2개사를 선정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개발지원과 서비스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안심 등하원 알림 서비스를 운영 중인 ㈜아이커넥트는 다대구와 연계해 사용자 인증, 서비스 기능 확장, 출결 시간 관리 등 블록체인 기반 안전한 어린이집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 특히, 대구 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