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7일 학교 밖 청소년 14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진로체험에는 영동군, 충주시, 진천군, 서청주,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18명과 새날학교 18명, 하디글로벌스쿨 18명, 마이폴학교 82명, 좋은열매기독학교 9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로상담마을, 보건의료마을, 항공우주마을, 로봇기술마을, 인문과학마을, 디자인마을, 창업경영마을, 방송영상마을, 문화예술마을, 멀티스마트마을과 자유체험마을의 떡디저트전문가, 건축사, 웹툰작가, 화장품조제관리전문가, 지능형농업전문가 체험 중 희망하는 분야의 체험을 선택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협조를 통해 12개 시․군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미인가 대안학교에 안내 및 신청을 받아 원활하게 진행됐다. 진로교육원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을 5월과 9월 연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 지원센터와 미인가 대안학교는 오는 9월에 진행한다.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담당자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84개 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충북온라인학교 신설․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온라인학교 신설 추진 안내 ▲충북온라인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고 이를 통해 2024학년도 2학기 도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를 통해 온라인학교 수업 및 평가 방법, 수강신청 절차 등 충북온라인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4년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충북온라인학교’는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시간제 수업을 개방 운영하여 학점 이수가 인정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2가지 유형(개설형, 주문형)으로 운영하며, 개설형은 학교의 과목 수요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온라인학교 교육과정에 편성하여 학생들에게 안내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코스웨어(courseware)’는 인공지능과 교육과정, 교과(과목)를 뜻하는 코스(course), 소프트웨어를 뜻하는 웨어(ware)가 합쳐진 단어이다. 즉,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최근‘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41교(초 30교, 중 11교)를 선정했다. 1인 운영학교에는 200만 원, 2인 이상 운영학교에는 25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운영은 교사 146명이 맡는다. 책임교육학년제는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를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력 진단을 강화하고 정확한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 학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뿐만 아니라 단위 학교 학습지원 교육 특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11시 동래시장번영회와 동래시장여성회에서 제9회 동래시장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흥겨운 공연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300여 명의 동래구 지역 어르신들이 방문했으며, 점심식사로 소머리국밥과 금강예술단의 풍물패 공연, 산울림 색소폰 공연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를 선사했다. 이창수 동래시장 번영회장은 “동래시장의 역사와 함께한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이지만 이렇게 식사대접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내년에는 더욱더 내실있고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도내 10개 시․군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였다. 이번 총회에서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인 박수경(수성초등학교 학부모회장)씨를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권역별 임원단이 구성됐다. ▲남부 부회장으로 손상화(영동고등학교 학부모회장) ▲중부 부회장으로 설문정(동성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북부 부회장으로 서록희(제천동중학교 학부모회장) 학부모가 각각 선출됐다. 박수경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장은 “교육 주체인 학부모가 건전한 학교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협력과 소통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하여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동래문화회관에서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서지영 국회의원 당선인, 정명규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과 여성단체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5대, 16대를 역임한 박희숙 회장이 이임하고, 17대 배말자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을 마무리한 박희숙 회장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기금 마련을 위한 사업을 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를 소회하며 도움을 주었던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으며 회장으로서의 임기는 마치지만 봉사하는 자리에는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신임 회장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격려를 당부했다. 배말자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지난 5년 동안 훌륭하게 회장으로 역할을 다 하신 박희숙 회장님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동래구의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신임 집행부를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이 주관한 2024년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행사가 지난 5일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준비됐던 10종의 무대공연은 취소됐고, 버블 체험존, 매직아트 포토존, 빙고 게임 등 25개의 체험행사로만 진행됐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행사와 선물을 준비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행사가 일부 취소돼 너무나 안타깝다”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아쉽지만 내년에 더 알차게 행사를 준비해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소방서 7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장 훈시말씀 △각 과(단) 당면업무 및 주요사항 전달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철저 강조 △부처님오신날 특별경계근무 및 음주운전 근절 강조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교육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5월 가정의 달 각종 행사 관련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오성균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5월 7일 퇴계동 한숲캐슬 2층에서 춘천사무소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평원의 춘천사무소는 지금까지 인재육성사업과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서울사무소는 학사운영을 총괄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춘천사무소의 확장 이전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7월 본격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비한 것으로 향후 인평원의 역할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학철 원장은 “인평원은 기관 통합 이후 3년이 채 되지 않아 또 다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짧은 시간 동안 큰 변화를 겪으면서도 끊임없이 성과를 내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강원도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말라리아는 북한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군부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관계자, 전문가, 관련공무원 등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반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지난 4월 '제2차(2024~2028)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을 수립했고, 이에 맞춰 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말라리아 퇴치 실행계획(안)’을 마련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전문가와 관련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전략인 ①환자감시 및 위험관리, ②매개모기 감시 및 방제, ③예방교육·홍보 및 협력, ④말라리아 퇴치기반 구축 등에 관하여 효과적이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여 2030년 도내 말라리아 퇴치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말라리아 없는 강원을 위해 관계기관 및 시군 등과 협력하여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울릉군은 지난 5월 1일 북면 나리에 위치한 깃대봉(605.6m)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하였다. 깃대봉 등산로는 2016년 개설되어, 성인봉보다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서는 성인봉, 나리, 평리, 현포, 추산 지역전부가 보일만큼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하며, 많은 주민 및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깃대봉 정상 표지석은 2018년 가두봉에서 일주도로변으로 떨어 진 돌을 활용(가로 0.9m, 세로 1.6m, 무게 1.4톤)하여 제작하였으며, 표지석 서체는 울릉필묵회의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예림원 원장인 한뫼 박경원님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울릉군에는 성인봉 다음으로 형제봉, 말잔등, 미륵산 등 많은 봉우리가 있지만 이번에 설치된 깃대봉 정상표지석은 성인봉 표지석에 이어 2번째 설치된 곳으로써, 산림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릉군 남한권 군수는 “깃대봉 정상표지석 설치는 깃대봉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 등산로를 추가 발굴 및 개설하여 울릉공항 개항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오성균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오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강원100호로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도 공동모금회에서는 나눔리더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며 200번째 회원 달성을 위해 도내 기관·단체·협회장 등 참여를 유도 중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5월은 가정의 달로 행복이 넘치는 달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더욱 많이 느껴지는 달” 이라면서, “이렇게 기부에 동참해보니 나누면 행복해진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며, “모두 함께 나눔의 기쁨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김진태 도지사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 며 “2017년 이후 첫 광역단체장 가입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으로 나눔리더가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일 경주시 현곡면 나원리 형산강 현장에서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 도․시의원 등과 함께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대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황금대교는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 하구리 지역의 주거단지 개발 등 유동 인구 증가로 기존 금장교 1일 교통량이 4만 3천여 대에 이르는 등 상습 정체로 주민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금장교로 몰리는 통행량을 분산시켜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해 황금대교를 건설했다. 황금대교는 총연장 371.7m, 너비 20m, 왕복 4차로로 역사 문화 관광도시 경주의 랜드마크 역할과 서경주 역사에서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중요한 간선도로 기능을 한다. 또한, 금장교로 몰리던 교통량 분산으로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출·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주민 교통 편의는 물론 기업체 물류 수송도 원활해지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금장지구에서 국지도68호선(안강 부터 청령)과 연결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3주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중부경찰서, 동(洞)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10명 내외로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을 돌면서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를 계도하고 예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29일(오전 11시·오후 1시)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가족뮤지컬 ‘우린 쓰레기가 싫어요’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가람‘의 우수레퍼토리 공연물이다. 요즘 제주에서도 해양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현황과 피해사례를 공유하며 해양쓰레기 저감 및 해양오염 예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평화롭던 바다 속 용궁에 해양쓰레기로 먹을 것이 없어지고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밍크고래가 죽은데 이어 상어 대감까지 위독해지자 화가 난 용왕이 거북이를 육지로 보내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온갖 쓰레기를 버리는 놀부와 그 일당들을 지켜보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거북이의 시선을 관람객이 따라가며 쓰레기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전석무료이며 예매는 5월 9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E티켓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