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관내 거주하는 홀몸노인의 고독감, 우울감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웃음의 과학적 효능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감을 예방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되며 진천군 가족센터와 진천군 노인복지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앞으로 8주간 매주 1회, 90분씩 열릴 예정이다. 전문 웃음치료사(안정희 강사)의 지도 아래 △웃음 유발 활동(건강웃음박수, 박장대소 연습) △신체 스트레칭 △소그룹 정서 공유 △세대 통합 놀이 등이 진행되며, 특히 삶의 만족도 향상과 정서 안정(우울증, 스트레스 감소)에 초점을 맞춘 활동으로 꾸며진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과 동시에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안지원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및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종사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소진 및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ㆍ아동 돌봄 시설 종사자의 정서ㆍ심리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 등 감정노동으로 지친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 건강 관리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이번 교육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 누적된 스트레스를 인지하게 됐다”며 “앞으로 일을 해나가면서 소진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등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지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업무를 하면서 불안하고 힘든 마음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잡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무엇보다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교육 후에도 소진ㆍ불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新) 복지사각지대로 부상되고 있는 가족돌봄 등 위기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광역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시 교육청, 초록우산대구지역본부, 대구시 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한 이번 협약은 발굴이 쉽지 않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등의 신속한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들이 협력해, 보다 강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말한다. 그간 이들은 전통적 방식인 저소득 가구 지원체계를 통해 지원해 왔으나 구성원 중 근로 능력이 있는 경우에는 저소득 지원체계로는 발굴이 쉽지 않다는 점이 지속 지적됐다. 이에 대구시는 2023년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가족돌봄청소년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311가구의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발굴하여 복지 정보 제공, 공적 지원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일 제22기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장수노인대학 입학식을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박병천 도의원, 연훈흠 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 46명의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응원했다.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 입학허가 선언, 장수대학 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2기째를 맞이한 장수노인대학은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건강관리, 정보화 교육, 교양 등 다양한 주제의 16회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재영 군수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구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2006. 1. 1. 이후 출생자)이면서 부모 중 1명 이상과 자녀 2명 이상이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가구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2자녀 가구는 5만 원, 3자녀 가구는 7만 원, 4자녀 이상 가구는 1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총 290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올해 11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온라인 쿠폰이 발급되며, 해당 쿠폰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및 ‘사이소’ 내 ‘청송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Team김천상무’가 뭉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홈경기를 함께 만드는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그린기업, 국제시스템, 플러스아이앤씨, 아마토르스포테인먼트, 카키비주얼, 제이프롬이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티켓북을 기부한다. 김천상무의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는 지난 3월 7일, 애향아동복지원과 임마누엘영유아원을 찾아 티켓북을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사불패 임원진(이승준 회장, 김웅일 부회장, 이언영 부회장, 여창진 부회장, 정호영 부회장, 여창우 고문, 서지훈 콜리더)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죽을지언정 패하지 않겠다’라는 뜻의 수사불패는 김천상무의 ‘열두 번째 전사’로 매 경기 선수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운동장 밖에서도 티켓북 기부로 지원을 이어간다. 행사 소식을 접한 그린기업, 국제시스템, 플러스아이앤씨, 아마토르스포테인먼트, 카키비주얼, 제이프롬도 동참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김천상무의 홈경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포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사회복지 사업으로, 김포시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고령화 사회와 1인 가구의 증가, 그리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 수의 지속적인 증가를 반영해 시작된 사업이다. 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 쉽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 사업은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은 김포시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콜센터(031-120)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다양한 민간 기관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포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에 운영되는 드림스타트 정기프로그램은 아동의 재능발달과 심리치료, 양육자의 정서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모집대상은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기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의 인지발달과 창의력 향상 및 EQ발달을 위한 ‘오늘의 큐브왕’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력 및 상상력을 증진시키는 ‘집단미술치료’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소그룹을 형성하여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소그룹 집단상담’ ▲아로마, 푸드아트, 보드게임 등 매주 프로그램을 변경하여 운영하는 ‘마음놀이터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올해는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한달간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도 방학에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1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는 원예 자격증 취득반을 신설·운영하여 양육자 스트레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오는 14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346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직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진안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공익 활동사업23개 △노인역량 활용사업17개 △공동체사업단5개등 총 47개 사업단 6개 수행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노인 공익활동사업’ 및 ‘공동체 사업단’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이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일지 작성법교육 등 필수 내용을 다뤘다. 특히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그동안 별생각 없이 활동하던 부분에서 예상치 못한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 교육이 실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참여를 돕는 중요한 역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현열, 민간위원장 김연대)는 3월 10일 동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보고 △2025년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 의결 △지역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토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특화사업으로 ‘건강UP 기운UP 사랑의 찬찬찬’을 선정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동시에, 영양과 건강을 챙기기로 의견을 모았다. 장현열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소외 받지 않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연대 민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협의체 활동을 위해 항상 시간을 내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과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읍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희)에서는 3월 10일 생신을 맞은 80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 드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고성읍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어르신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밥과 미역국을 포함한 잔치 음식으로 푸짐한 생신상을 차렸으며, 계절별 내복과 잠옷 등을 선물로 전달하였다. 평소 외롭게 생활하시던 어르신은 고성읍적십자봉사회 회원 15여 명이 모여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안부를 살피자 구성진 노래 한자락으로 고마움을 표하였으며, 이에 회원들은 축하 답가로 흥겨운 잔치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경희 고성읍적십자봉사회장은 “홀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회원들과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단순히 생신상 차려드리기가 아닌 어르신께 따뜻한 이웃들이 함께 한다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읍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분기별로 독거노인 1가구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 드리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협약기관인 율하도서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돕는 마음치유 시(詩) 낭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기관은 2022년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시낭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그 일환으로 마음치유 시낭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3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운영되며,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감성스피치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추억을 나누고, 품격 있는 시 낭송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며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풍요로운 정서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자원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7일 장애인기업다우리㈜(대표 권우현/외동)을 찾아 착한가게 20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에 위치한 장애인기업다우리㈜는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방역·소독·청소 전문업체로, 지역 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무료 방역·소독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지원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화정글샘도서관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독서 문화 확산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정글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과 문화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 및 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상호 협력 하고자 했으며 ▲ 지역사회 노인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자원 및 정보 교류 ▲ 도서관 도서 대출 지원 및 반납 운영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 및 활동에 관한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여미진 관장은 “지역 내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화정글샘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복지관 독서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 어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3월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무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2023년 자살 사망자가 많은 시기가 봄철이었으며 봄철 자살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스프링 피크’라고 한다. 이에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입학, 졸업, 취업 등 사회적 변화가 많은 시기에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고자 무인 홍보관을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위기알림앱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비치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수옥 위원장은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봄에 우울감으로 자살 사망자가 많다고 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 무인 홍보관을 운영하게 됐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시면 지나치지 마시고 꼭 알려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하여 공적 지원 및 민간 서비스 등을 적극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