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7일 장애인기업다우리㈜(대표 권우현/외동)을 찾아 착한가게 20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에 위치한 장애인기업다우리㈜는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방역·소독·청소 전문업체로, 지역 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무료 방역·소독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지원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