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직원들이 지난 10월 29일(수), 서울 일원에서‘2025년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지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 체험과 예술-디지털 융합 콘텐츠를 통해 교육전문직 및 교육행정직의 디지털 리더십과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지원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서울 곳곳에 숨겨진 디지털 혁신 현장을 직접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미디어 아트와 같은 예술-디지털 융합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의 구현 방식과 콘텐츠 기획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다. 특히, 워크숍은 참여형 현장 방문 중심의 연수 방식으로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각 체험 후 분임토의를 통해 직접 경험한 디지털 기술을 실제 교육 행정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인간 중심의 디지털 몰입형 예술 체험인 뮤지컬을 관람하며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감성 리더십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었다. 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황경임)는 31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족운동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삼가어린이집 원장 황경임, 합천어린이집 김윤경, 삼육어린이집 정덕선, 꼬꼬마숲어린이집 최현주 등 총 4명이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운동회는 개회식과 표창 수여, 가족 참여형 운동 프로그램, 경품 추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와 가족, 보육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아이들은 합천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합천육아지원센터 운영과 아이돌보미 서비스 등 맞춤형 보육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가족운동회가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경임 합천군어린이집연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는 30일 오후 6시 30분 남명학습관 소회의실에서 고3 학사생과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종강식은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의 격려사, 고2 학사생의 송사, 고3 학사생의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으며, 학사생들이 남명학습관에서 쌓아온 노력과 성장을 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환 관장은 “꿈이 있는 사람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고 차분하게 수능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종강식 후에는 고2 이하 학사생들이 고3 학사생들에게 줄을 지어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선·후배 간 격려의 장이 이어졌다.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은 “남명학습관에서 보낸 노력의 시간은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질 만한 값진 시간이었다”며, “합천이 든든한 응원자가 되어줄 것이니 넓은 세상으로 당당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운영하고 있는 공립학원으로 사교육비 부담 및 도시 학생들과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진학지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합천군은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축구협회와 합천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여자축구 52개팀, 1,600여명이 참가해 여자축구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되며 초․중․고등부는 각 조별 예선리그에서 1, 2위를 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며, 대학부는 풀리그로 진행해 대회 마지막 날에 순위 결정전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합천군과 여자축구연맹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추계여자축구연맹전은 앞으로 4년간 합천에서 열리게 된다. 합천군은 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한 지난 6월 여왕기축구대회에 이어 이번 추계여자축구연맹전을 합천에서 개최함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회기간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유준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울산광역시 저출생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다태아로 태어난 영유아에 대한 지원과 결혼장려를 위한 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결혼·출산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다태아(쌍둥이 이상)로 태어난 영유아의 건강 유지 및 증진에 관한 지원 ▲결혼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예산 지원의 근거 마련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함께 다태아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 청년층의 결혼 의지 강화 등 실질적 인구정책 효과가 기대된다. 홍유준 의원은 “저출생은 단순한 출산율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결혼과 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울산형 인구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영주시가 만드는 미래 디지털교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2025 영주창의융합축전’과 연계해 진행되며,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술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고, 미래형 학습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기술 기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래 디지털교실에서는 △드론 축구 △태블릿 체험 △VR 체험 △로봇 드로잉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체험부스를 계기로 지역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디지털체험부스는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조작하고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살아있는 학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 거류면은 적십자봉사회 및 거류면 후원회는 10월 31일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이상근 군수, 최을석 의장, 허동원 도의원, 최두임, 김희태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이장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모시고 ‘제15회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거류면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하고자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많은 분들이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며 도움을 주고 있어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손수 만든 음식으로 정성껏 생신상을 차려 식사를 대접했으며, 생신 축하노래 불러드리기, 생신 케이크 자르기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져 어르신들 얼굴에 환한 미소와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김량경 거류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생신상 앞에서 환하게 웃으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단순히 생신상 차려드리기가 아닌 따뜻한 이웃들의 마음이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가족센터는 10월 30일 목요일, 관내 유관기관 상담 실무자 및 상담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센터 내 교육실에서'제2차 공개상담사례를 통한 가족상담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상담 기술과 접근 방법을 심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발표자들은 각자의 상담 사례를 발표한 후, 전문 슈퍼바이저의 조언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상담의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자신의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다뤄진 사례들은 가족 내 갈등, 세대 간 의사소통, 양육 스트레스 등 상담 현장에서 빈번히 접하는 주제들로 구성됐으며, 실제적인 해결 방안과 상담사의 개입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상담의 다양한 접근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이론이 아닌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이해가 훨씬 쉬웠고, 내 상담 방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제5회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 개회식을 10월 31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내 국화전시회장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은 우수 국화분재 시상과 함께 국화 전시회 관람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최을석 고성군 의회의장 및 도의원, 군의원, 소가야국화연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제5회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1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강사를 통해 1년 동안 교육받은 교육생들과 고성군이 협력하여 직접 꽃을 기르고 정성들인 작품으로, 국화분재, 화분국, 국화조형물 등 약 2,400여 점의 아름다운 국화들로 전시회장을 채웠다.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2021년부터 ‘소가야꽃사랑연구회’에서 시작되어 올해 벌써 5회째 개최를 맞이했으며, 점점 발전된 모습으로 군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번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국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주말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SNS 및 문자 등 전시회를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는 11월 1일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쉼터 공간과 상주 시내 일대에서 '제6회 상주 청소년 축제_Unfold Me'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3일 학생의날(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념하여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 청소년 축제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와 상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축제는 2020년부터 5년간 진행됐으며 6회차인 올해는 ‘Unfold Me’라는 축제명과 ‘가면을 벗고 진짜 나를 펼쳐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코스프레를 포함한 거리 퍼레이드와 청소년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11월 1일 14시부터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시작되며, 학생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거리 퍼레이드와 청소년 파티가 이어진다. 특별히 이번 거리 퍼레이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골목골목 숨겨진 상주의 공간들을 찾는 의미에서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상주 풍물시장 일대 상권 골목을 돌며 축준위 청소년들이 준비한 각각의 주제를 표현하는 코스프레와 함께 청소년이 하고 싶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외치며, 지역 상인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기회를 가진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