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이번 9월 30일 남원농협에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해 남원시(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중앙회남원시지부, 남원농협, 춘향골농협, 운봉농협, 지리산농협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의 목적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4개농협이 협력하여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협 조합장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남원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창립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내년 초까지 농식품부의 법인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가족 연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개최하며 지역 영유아 가족들에게 뜻깊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4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래동화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소재로 한 참여형(제기차기, 사방치기 등) 가족 연극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가족들이 극의 일부 역할을 맡아 무대를 함께 꾸며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아이와 부모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 직접 오른 아이들은 극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연극은 가족이 함께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그리고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함께한 정책제언 간담회가 지난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권리주체인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조직으로,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포토보이스(사진을 매개로 자신의 목소리를 드러내는 방법)와 아동인터뷰를 실시하여 정책제언 방향을 정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신체건강 ▲아동안전 ▲아동마음건강 총 3가지 주제의 정책제언이 이루어졌으며,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올해 활동 내용을 담은 사진도 함께 전시했다. 김완진 지부장은 “오늘의 정책제언은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은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주신 아동권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를 연계하여 각각 가을을 대표하는 풀벌레 등 다양한 곤충 전시하는 『풀벌레가 들려주는 가을이야기』, 그리고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절지동물을 주제로 한 『미리 만나는 할로윈 : 오싹오싹 절지동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산림청 등의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며, 자연 속 작은 생명체인 풀벌레들의 생태와 소리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절지동물을 할로윈을 소재로 기획하여 관람객의 흥미와 호응을 유도했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곤충 표본 전시와 함께 백두대간 일대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들의 생생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메뚜기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남원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발견되는 반딧불이, 방아깨비, 왕귀뚜라미 등 가을철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왕지네, 대왕노래기, 전갈, 투구게, 코코넛크랩 등 세계 각국 다양한 환경과 지역에 서식하는 절지동물을 전시하여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제작한 창작창극 〈소녀춘향〉이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청아원에서 총 10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작품은 전통 판소리 춘향가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평등과 자유를 외친 동학 정신을 결합해 오늘날의 관점에서 새롭게 재탄생시킨 창작창극이다. 전통 서사의 가치와 현대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내며 남원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소녀춘향〉은 남원의 상징적 서사인 춘향 이야기를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와 시대정신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작품은 전통 판소리와 창극의 미학적 요소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무대 연출, 음악, 구성, 안무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완성됐다. 특히 주인공 춘향의 서사를 통해 ‘평등과 사랑, 정의와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번 공연은 남원시립국악단의 창작 역량을 한데 모은 결실로 평가받는다. 공연기간 동안 많은 관객이 청아원을 찾았으며, 전통 공연에 익숙하지 않았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 30일 전북특별자치도 대공연장에서 열린 문해교육 한마당 시상식에서 남원시 성인문해 학습자 5명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화전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글봄상에 ‘티, 아이, 시, 케이’를 출품한 김정례 학습자(88세) ▲글꽃상에 ‘엄마꽃’을 출품한 최복심 학습자(74세)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도지사상은 ‘나에게 주는 선물’의 이윤자 학습자(72세) ▲도의장상은 ‘날아라 비행기’를 출품한 강봉득 학습자(72세) ▲도 평생교육진흥원장상은 ‘내 책상’을 출품한 안옥순 학습자(88세)가 선정돼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문해, 세상이 달라 보여요’라는 주제로 전국의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의 기쁨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한편, 남원시는 평생학습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읍면동 한글학당 열한곳에서 성인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전통과 흥을 더한 추석 특별공연 마련 남원시는 10.4. 14:00~16:30 / 10.7. ~ 10.8. 16:00~18:00 (3일간) 추석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리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로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신관사또 공연은 조선시대 신임 사또가 부임해 오는 행렬을 재현한 것으로, 신관사또의 위풍당당한 행차, 익살스러운 육방과 화려한 기생의 춤사위 등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한 층 더 다채롭게 꾸며진다. 남원시는 이번행사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나아가 남원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신관사또 공연을 통해 남원만의 전통과 흥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10월 2일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6명을 초청해 ‘남원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남원의 대표 문화와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전주대학교와 남원시 간의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지난 4월 전북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270여 명을 대상으로 남원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운영했으며, 5월 춘향제 기간에는 부산대 외국인 유학생과 몽골 60번 학교 청소년들을 초청해 축제에 함께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9.24.에는 기재부·교육부·전북대·남원시는 글로컬캠퍼스 부지교환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지역과 국가가 협력해 미래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혁신적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전주대 유학생들은 국악기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광한루원 내 화인당에서 한복을 입고 광한루를 둘러보며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피오리움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에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남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지적재조사사업 국가 예산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 전년 대비 34% 증액된 국비 9억 48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국가 예산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됐으나, 남원시는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 추진 의지와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예산 축소라는 칼바람 속에서도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던 이유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지적불부합 문제로 추진이 어려웠던 도로 재포장, 보도 설치, 가로등 증설, 공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생활 인프라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토지소유자 간 합의를 통하여 원하는 경계로 조정이 가능하여 주민 만족도가 높아 사업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국가 예산 확보로 남원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마을의 필요사항 및 주민숙원사업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국적으로 예산이 축소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비를 증액 확보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시 전역을 축제로 물들일 2025 남원시 3대 대표 가을 축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원시가 가을 3대 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 3대 가을 축제는 드론과 로봇으로 미래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부터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축제로 꾸며지는 ‘제33회 흥부제’, ‘월궁에 입사한 달토끼’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5 남원국가유산 야행’까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펼쳐지는 축제 성찬이다. 남원시는 성공적인 가을 축제 준비를 위해 이성호 부시장 주재로 실무부서 지원단 3대 가을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 각종 프로그램 준비상황 점검 및 먹거리, 숙박, 청소대책 마련, 자원봉사자 모집, 안전 점검 등 차질 없이 축제를 준비해오고 있다. 시는 무엇보다 10월 16일부터 펼쳐질 축제 프로그램들을 막바지 점검과 함께 다채롭게 구성 중에 있다. 먼저 남원시가 신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올해로 세 번째 치러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광탄면 서원힐스에서 ‘제171회 광탄면 기업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광탄면 기업인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어려움과 지역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업인들은 ▲공장입지 여건 관련 규제 완화 ▲액화석유가스(LPG) 산업 발전 방안 ▲공장 인접 부지 활용 방안 등을 건의했으며, 파주시는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이 더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시장실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파주시의 현장 소통 행정으로, 이번 광탄면 기업인협의회 방문은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총 9일간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40명의 인력과 48대의 장비를 동원해 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은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대형 재난 대비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응급의료 공백 방지 및 구급이송체계 강화 등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가정에서도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해 따듯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 방학신동아1단지가 10월 2일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도봉구에서는 쌍문한양1차, 창동상아1차, 삼환도봉에 이어 네 번째 지정‧고시다. 방학신동아1단지는 용적률 299.9%가 적용되며 최고 47층, 총 4,099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이번 대규모 신축 단지의 공급으로 인근 노후 주거지 정비를 촉진하고 보행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로 지역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은 도봉구 지역 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서울 동북권 주거 지형과 지역 균형발전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학신동아1단지는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으로 큰 덕을 봤다. 보정계수 적용으로 임대주택 비율이 낮아지게 됐고 결국 사업성이 크게 향상돼 이번 정비구역 지정‧고시까지 이어지게 됐다. 임대주택은 148세대가 감소했다. 주민 부담도 크게 줄었다. 구는 서울시에 의무 공원‧녹지 비율에 인근 발바닥공원을 포함하는 것을 지속 건의했고 이는 받아들여져 기부채납 비율 감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는 아차산 입구 나무 바닥 산책길 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9월 26일부터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했다. 노후화로 구조적 위험 요인이 발생한 석축, 나무 바닥의 붕괴‧파손과 같은 지속적인 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정비를 추진했다. 정비 대상 구간은 광장동 381-53 일대,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습지원 삼거리까지 이르는 나무 바닥 약 120m 구간이다. 구는 2024년 상·하반기에 걸쳐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고,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총 18억 원을 들여 설계·공사의 모든 공정을 마쳤다. 주요 정비 내용은 ▲옹벽 설치 ▲나무 바닥 정비 ▲안전 손잡이 난간 설치 ▲배수로 정비 ▲벤치 4개소 조성 ▲수목 식재 등이다. 공사 과정에서도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다각적인 현장 대응이 이뤄졌다. 당초 합벽식 옹벽 공법을 계획했으나, 시공 중 기존 석축의 기초 상태가 예상보다 취약한 것으로 확인되어 더욱 안정된 공법으로 설계를 변경해야 했다. 이에 구는 현장 여건에 맞는 최적의 공법을 찾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1일 돌산읍 여수해상케이블카에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여수소방서 구조대원, 전남 특수구조대, 운영업체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주요 관광 이용 시설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관광시설에 따라 이에 대응해야 할 선제적 소방 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여수 케이블카 제원 및 운영 상황 숙지, 훈련에 따른 사전 안전사고 방지 교육 ▲특수사고 시 요구조자 구조기법 및 현지 적응훈련 ▲현지 시설물 관련 적합 인명구조 장비 적응 훈련 ▲케이블구조 키트 장비 사용법 교육 및 활용 숙달 훈련 ▲케빈 문 개방 및 내부 진입 훈련 등 원활한 현장활동을 위한 과정들로 진행됐다. 또한 해상케이블카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를 도와줄 심폐소생술(CPR)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병행했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해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다각적 인명구조 훈련의 지속 실시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통해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