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11월 20일 ‘2025 이천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을 맞아 방위·드론 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2025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천시의 투자 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신규 기업 유치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LIG 넥스원㈜을 포함한 60여 개의 방산·드론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외 다수의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반도체 육성 사업 운영을 통해 반도체 대표 도시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방위·드론 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 축을 더해 첨단산업 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본 설명회에서는 200억 원 이상 투자 시 30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천시만의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비롯해 투자유치 TF 운영, 12개의 산업단지, 반도체·드론 육성 사업 등 이천시가 가진 투자 장점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2024년 준공된 청미천 비행테스트베드는 5,404㎡(약 1,600평)의 규모로 드론 기술 개발 및 비행 실증의 핵심 기반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0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EU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김해시 기업 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EU가 2026년부터 CBAM을 본격 시행함에 따라 철강·알루미늄·시멘트 등 주요 수출 품목의 생산 과정 전반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보고 의무가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김해시와 김해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관내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CBAM 기초 교육과 기업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총 5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풍성정밀관과 ㈜지에스웹 2개사가 컨설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9월부터 11월까지 현장 방문을 통한 공정 분석, 활동자료 수집 방법, 배출량 산정 등 실무 중심 컨설팅을 받았다. 성과보고회에서는 ▲ 교육·컨설팅 추진 경과 보고 ▲ 참여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례 발표 ▲ 현장 애로사항 공유 ▲ 전문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기업의 실제 배출량 산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21일 공립상동숲속야영장(상동면 묵방리 산20번지)에서 추진한 2025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역 주민을 비롯한 김해시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김해지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씨 취급 주의 △산림 내 인화물질 휴대금지 △산림연접지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홍보했다. 강성식 시 산림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산림자원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실천은 산불예방이라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와 충남대학교는 11월 21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2025학년도 반도체 인사이트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프로그램과 참여 규모를 한층 확대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융합전공 학생,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학협력 네트워크의 실질적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도체 산업 명사 특강, 기업설명회, 진로상담, 현직자 모의면접,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훈련과정 OT 등으로 구성됐다. 입문–심화–채용연계까지 하루에 이어지는 ‘원스톱 매칭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과 기업 모두가 교육과 실무, 채용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는 대전의 아이쓰리시스템, 스페이스솔루션, 아이작리서치, 코셈, 마이다스시스템, 더금영, 단단, 래트론, 바임과 천안 TSE, 총 10개의 반도체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설명회와 직무 특강을 통해 실제 채용 절차와 필요 역량을 소개했다. 특히 현직 실무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19특수대응단 소속 천영민 소방장이 에쓰-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하는 2025년 영웅소방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소방영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관을 선발해 포상함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소방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천영민 소방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대형 재난 현장의 초기 대응, 헌신적인 인명구조, 동료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여러 위기 상황에서 성공적인 현장 대응을 이끌어왔다. 특히 월출산 산악 사고 등 복잡ㆍ고난도 구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초기 수습 단계부터 투입되어 후속 조치까지 자리를 지키며 헌신적인 대응으로 큰 공헌을 했다. 천 소방장은 구조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각종 직무 관련 자격 취득과 대심도 잠수 교육 이수 등 꾸준한 자기계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신속동료구조)에 전라남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가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는 스마트팜 인재 양성 허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 검증을 거친 실전 중심 영농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고도화와 스마트팜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영농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교육 모델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SMART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단장 한태호)의 학생 주도 프로그램 ‘심어서 수확까지’에 참여한 토마토팀이 지난 11월 13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열린 ‘영농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해 ▲농산물 생산기술 ▲재배관리 능력 ▲스마트팜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남대 SMART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은 자체 공모를 통해 ‘심어서 수확까지–토마토팀’을 대표팀으로 선발해 대회에 참가시켰다. 토마토팀은 전남대학교 인큐베이션팜에서 약 700주의 토마토를 직접 정식·재배하며 운영 전 과정을 학생 주도로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여수) 전남 RISE사업단이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가속화로 구조적 전환기에 놓인 석유화학산업의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한국 최대 석유화학 단지가 위치한 여수에서 지역 대학이 중심이 되어 산업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 논의의 장을 연 것이다. 21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여수) 전남 RISE사업단(책임교수 정헌호)은 지난 11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K-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전략 및 지역산업 혁신 산학연 교류회’를 개최하고 에너지 전환·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전환기를 맞이한 석유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나섰다. 이번 교류회에는 전남대학교를 비롯해 순천대학교, 한영대학교 교원과 산업계 연사, 참여기관 연구원, 관련학과 재학생 등 총 54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여천NCC 김동호 부장 ▲㈜에스앤엠 최태송 대표 등 산업계 전문가들이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현황과 기업별 기술 대응 전략,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 개발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 ▲최창호 교수(경상국립대학교) ▲주지봉 교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21일 오전 10시,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과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소양교육, 단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높이는 장이 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하천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교육과 네트워킹 활동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과 행동이 모여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다”라며 “살기 좋은 대전, 희망찬 대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공동체의 저변을 넓히는 데 이바지해왔다”라며 “인구 증가세 전환, 삶의 만족도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1월 19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에서 ‘입주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단지 내 40여개사의 창업·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해외진출 전략과 지원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주요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해외마케팅 지원 ▲정책자금 활용 ▲수출·해외투자 금융지원 ▲수출리스크 관리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이 공유되어 참석 기업들의 호응이 높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제도와 해외마케팅· 정책자금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초기·성장단계 기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해외투자 단계별 금융지원 체계를 설명하고, 해외 프로젝트 진출 시 유용한 자금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주관한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 사업 ‘겨울쿨쿨’”에 선정되어, 관내 차상위계층 무료급식대상 어르신 15명에게 따뜻한 겨울용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원 물품은 전기요로, 복지관을 통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복지관은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건강 관리 및 안전수칙도 안내하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윤심 관장은 “이번 ‘겨울쿨쿨’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노인복지관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외에도 무료급식, 정서지원 프로그램, 여가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돕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0∼21일 태안 나라키움 정책연수원에서 ‘공시지가 담당 및 부동산 거래 신고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시지가 산정 등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공시지가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 업무 담당 도·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2025년 부동산 공시가격 추진 실적 평가 우수기관 유공자 표창, 특강, 분임 토의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김부병 국토교통부 서기관이 ‘2026년 정부 부동산 공시제도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해 중앙정부의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군 부동산 거래 신고 업무 담당자 간 부동산 거래 신고법 연찬 및 민원 해결 방안을 공유했으며, 중앙부처에 건의할 제도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아울러 이날 워크숍에선 ‘2025년 부동산 공시가격 추진 실적 종합 평가’ 결과에 대한 우수기관 유공 표창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보령시는 조사필지에 대해 95% 이상 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11월 2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불과 문화유산 화재”를 주제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성시,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가 함께하여 산불 확산에 따른 문화유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유관기관 간의 굳건한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 3월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재난을 기반으로 안성시의 문화적·도시적 성격을 반영한 문화유산 화재(칠장사)를 결합한 “안성맞춤형 재난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상황 전개에 따른 돌발상황을 전달하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문성과 현장감을 높였으며, 훈련 후에는 전문 평가위원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행동매뉴얼을 보완하여 보다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생활 안정을 위해 ‘소복소복(小福小福)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비정형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 및 난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방한 장갑 △핫팩 △마스크 등이 포함된 방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방문 과정에서 가구의 실태를 파악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작지만 따뜻한 지원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주민, 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을 수렴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원지영 휴먼북의 여성 풋살&축구 프로그램을 열고, 김채린 휴먼북이 현장을 찾아 프로그램을 응원하며 휴먼북 간의 자연스러운 협업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휴먼북이 직접 주도하는 재능 공유의 장으로, 원지영 휴먼북이 여성 참가자들과 함께 팀을 구성해 관내 초청팀 ‘3XGO’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원지영 휴먼북은 선수들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도록 훈련 과정에서 강조한 협력과 패스 중심 전술을 적용해 경기를 이끌었다. 꽃차 소믈리에로 활동하는 김채린 휴먼북은 직접 준비한 꽃차와 간단한 간식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운동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분위기가 퍼졌으며, 참가자들은 “운동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는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먼북이 서로를 응원하고 재능을 잇는 감동 릴레이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채린 휴먼북은 “이 응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며, 12월에는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소통을 통한 분쟁 없는 정비사업 추진과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시공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정비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남양주시 미래도시추진단장을 비롯해 덕소2·3구역, 지금도농1-1·6-2구역, 퇴계원2구역 등 5개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인 라온건설(주), 대우건설(주), ㈜한화, 두산건설(주), 우미건설(주)와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정비구역의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건설사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 미래도시추진단장은 “정비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도시와 원도심이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야 진정한 도시 경쟁력이 생긴다는 믿음으로,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