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에서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발전 전략과 과제를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제주바이오기업협회(회장 김성후)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4시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 2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주제로 2025년 제주푸드테크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등 디지털 기술이 식품산업 전반에 접목되는 푸드테크(Food Tech) 산업이 확산됨에 따라 제주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와 신산업 창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는 청정자연 환경과 풍부한 농·축·수산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이 개발되고 있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식품 제조업 기반이 열악해 부가가치 창출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 전략과 과제를 논의한다. 주제발표는 ▲이상준 월드푸드테크협의회 기획조정실장의 '푸드테크산업의 현황과 전망', ▲윤성희 에루디오 바이오 한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3개 부문에서 국가품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주개발공사는 4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6개 분야에서 대통령상 금·은·동 6점을 수상했다. 또한 고병수 삼다수생산본부장과 한동훈 생산기획팀장이 품질경영 유공 개인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관과 개인 모두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정부포상 행사로, 품질혁신을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개인, 분임조를 선정해 포상한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 고객만족, 경영성과 등 전반적 품질경영 역량이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제주개발공사는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삼다수는 원수 품질 확보를 위해 취수원 보전 및 관리 연구, 지하수 수위·수질 연구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취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내 유망 청년창업기업들이 투자유치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는 지난 14일 W360에서 개최한 '2025 청년창업 스케일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도내 청년창업기업 12곳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6개월간의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마친 청년창업기업들이 국내 주요 투자심사역들을 대상으로 직접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고 투자 피드백을 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서비스·글로벌 진출을 종합 지원한다. 투자사와 창업지원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형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TP는 지난 6개월간 참여기업 12곳을 대상으로 ▲제품-시장 적합성(PMF) 진단 ▲사업모델 및 성장전략 수립 ▲IR 자료 고도화 ▲투자 관점 전략 컨설팅 등 통합 성장지원을 제공했다. 그 결과 참여기업들의 기술력과 매출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며 투자유치 단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20일 파주에서 17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파주 LG디스플레이를 찾아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을 점검하며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파주 LG디스플레이 R&D동에서 열린 ‘차세대 OLED 투자현장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안명규·이용욱 도의원, LG디스플레이와 주요 협력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 때 비전2030을 만들 당시에 덩어리 규제를 푸는 일에 참여했고, 8년 전 부총리 때 여의도 LG에 방문해 구 회장님과 경제 혁신 얘기하면서 대기업도 혁신의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파주에 대규모 투자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오늘 방문하게 돼서 뜻깊다”며 “오늘이 K-디스플레이를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 같다. 리쇼어링(해외로 이전했던 기업의 생산기지나 공장을 다시 자국으로 되돌리는 것)에 있어서 경기도, 파주시, LG디스플레이가 한 팀이 돼서 잘하도록 하겠다. 작게는 파주시의 상전벽해를 만들었으면 좋겠고, 크게는 대한민국 K-디스플레이 발전에 커다란 전기가 됐으면 좋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20일 길치근린공원복합체육센터, 갑천3BL 일원, 그리고 갑천변을 연이어 방문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먼저 다음 달 10일 개관 예정인 길치근린공원 복합체육센터를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인근 지역주민들도 함께해 추진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 여부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접근성 개선 필요성 및 센터 이용 편의성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효성 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1)은 “복합체육센터가 주민 누구나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 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종선 의원(무소속, 유성구1)은 “복합체육센터가 지역민의 삶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개관 전까지 준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해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대전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갑천3BL 일원으로 이동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침수 피해와 안전 우려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준설)이 20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군민을 대표해 매년 공약 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 제시와 개선 제안을 통해 공약 추진의 신뢰성과 실효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옥천군은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 중 45건을 완료, 나머지 35건 역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체 공약사업 이행률은 85%로 공약 추진의 완성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분과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80개 공약사업 중 탁월 38개, 우수 37개, 보통 5개로 평가됐다. 결과적으로 우수 이상이 75개에 달해 대부분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단은 향후에도 공약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민선8기 옥천군 공약사업 완수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평가단 임기가 내년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에도 공약 이행 상황을 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원도 동해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타 지자체 주민들로부터 성공 사례로 주목받으며, 선진지 견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20일, 경북 영주시 평은면 지곡1리 마을 주민 30여명이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과 갤러리바란, 묵꼬양치유카페를 방문해 동해시의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학습했다. 영주시는 최근 평은면 지곡1리를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동해시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택했다. 평은면 주민들은 도시재생이 마을 생활문화와 공동체를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학습했다. 참여 주민들은 “실제 주민이 주체로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사례에 공부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서 9월24일에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50여 명이 동해시를 방문했으며, 10월26일에는 경북 예천군 예천읍 백전리 마을 주민 40여 명도 동해시 도시재생사업장을 견학했다. 정하연 동해시 도시정비과장은“현재 타 지자체의 문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해 사례를 공유하고 배우는 과정이 도시재생 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AI 수도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20일 해남군청에서 해남군 정책비전투어를 열고, 인공지능(AI)와 농업(Agri), 문화(Culture), 에너지(Energy) 를 중심으로 하는 대한민국 에이스(ACE)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전남은‘OK! 지금은 전남시대’라는 슬로건에 손색없는 에너지·AI 수도로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해남이 그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대한민국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전라남도와 농수산업, 문화관광 1번지, AI·에너지·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해남이 멋지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전했다. 김지사는 지난 2019년 전남 블루이코노미 프로젝트를 통해 해남을 블루에너지, 블루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고자 했던 계획이 정부의 국정과제에 대부분 반영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지난 7년간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인내하고, 전남도와 협력해 더 큰 성장동력을 만들어주신 해남군과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날 정책비전투어에서는 전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11월 20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29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환동해거점도시회의는 1994년 일본 요나고시에서 시작된 국제회의로, 속초시는 1997년, 2002년, 2012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회의를 주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환동해권 4개국 10개 도시 대표가 참석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우호교류 강화 및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 도시는 ▲대한민국 속초시·동해시·포항시 ▲중국 도문시·훈춘시·연길시 ▲일본 사카이미나토시·요나고시·돗토리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로, 각 도시 대표는 지역의 경제·문화·관광 현황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환동해 지역의 지리적·경제적 연계성을 기반으로 관광·문화교류 확대, 경제·산업 협력 강화, 청소년·교육 분야 교류 추진,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최 도시 대표로 참여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환동해 도시 간 문화·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과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나영)은 20일 송호대학교 창조관에서‘2025년 시군 역량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김명기 군수, 이경중 송호대학교 총장,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후에는 사업 성과 발표와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농림부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농촌지역 활동가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주민 주도의 지역개발 기반협력체계 마련 등을 목표로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수행했다. 군과 송호대학교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배달부, 농촌관광지도 만들기, 농촌관광대학 등 8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과 함께 학습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과 대응 방안 등을 발굴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11월 1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로컬푸드 참여 농가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시작하기 전 화순군수와 도의원, 화순군의회 의원, 농협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교육 참여 농가가 함께 모여 “건강한 먹거리, 로컬푸드와 화순팜에서 만들어가요!” 구호를 제창, 참여 농가와 지역 농협의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2시간 정도로 진행됐으며, 로컬푸드 출하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화순팜 소개 및 홍보 △PLS(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 △로컬푸드 출하 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생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로컬푸드의 품질과 안정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 6,640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로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3.63%인 582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가 1조 5,100억 원으로 470억 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540억 원 으로 112억 원이 증가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514억 원으로 금년(1,440억 원)보다 5.1%인 74억 원이 늘었다. 국비(4,168억 원)와 도비(1,356억 원) 등 의존수입은 1조 2,546억 원으로 올해보다 464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만 올해보다 470억 원(3.2%) 증가했다. 시는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산불피해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나갈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예산안을 편성했다. 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 활용해 산불피해 항구복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지역사회의 활력 회복”과 바이오·백신 산업 육성, 정원도시 조성 등“미래 성장동력 확보”까지 균형있게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산불피해지인 임하면 추목·중마지구 마을단위 복구재생 사업에 64억 원, 산불피해 복구조림 70억원을 투입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임승필 의원이『울진군 어린이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부적합한 부지 선정, 군민의 의견 미반영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집행기관(울진군)에 제안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임승필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과 '울진군 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등 14건을 상정했고, 해당 안건들은 정례회 기간 중 검토 및 심의를 거친 후 다음 차수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 전반을 점검하며,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은 금년도보다 515억 7천 6백만 원 증액된 7,084억 원 규모로, 12일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8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SMK 2025)’ 현장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산업전은 철강·비철금속을 비롯해 모빌리티 분야에 활용되는 다양한 신소재와 미래산업 기반 기술을 보유한 약 10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날 미래 모빌리티 연관 기업 부스를 집중 방문해 산업단지 현황과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며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백구일반산업단지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가 미래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점을 강조하며 김제시의 투자 장점을 적극 알렸다. 시는 21일에도 유망 기업 상담과 관련 기관·협회와의 네트워킹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금속부품 제조기업 관계자는 “친환경 차 시장 확대에 따라 소재·부품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지자체가 먼저 구체적 인센티브와 입지 조건을 안내해주면, 기업의 투자 검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나문규)은 11월 20일, 공익활동사업 참여 어르신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종결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6년도 사업운영 방향과 계획을 안내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에 기여한 우수 담당자와 참여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