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월부터 추진해 온 의정부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을 9월 말 마무리하며, 전통시장이 한층 밝고 정돈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옥외광고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았으며, 의정부제일시장(태평로73번길 20) 내 34개 업소의 벽면간판과 종합안내간판 등 총 94개 간판을 교체했다. 특히 업소별 특성을 반영한 테마 간판을 제작해 음식점‧상점‧서비스업 등 업종에 맞는 개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는 보는 즐거움을, 시장 전체에는 통일감과 조화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밝은 시장 환경 조성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통한 이미지 개선 ▲고객 유입과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9개월 동안 추진된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의정부제일시장이 깔끔하고 밝은 모습으로 새로워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23예비군관리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양주시 고암동에 위치한 의정부 예비군훈련장을 직접 찾아 지휘관과 장병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나라와 지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비롯해 5군단, 8사단, 소방서 등 인근 군부대와 유관기관도 찾아 격려하며 지역사회와 군 간 유대감을 다졌다. 앞으로도 군‧경‧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지켜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일 아일랜드캐슬 라스텔라 연회장에서 열린 ‘한가위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에 참석해 지역 노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암동 거주 노인 150여 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추석을 맞아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암동 주민자치회의 건의로 추진됐으며, 지역 대표 복합리조트인 아일랜드캐슬이 협력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장암동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아일랜드캐슬 임직원이 자리했다. 김 시장은 노인들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하고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들에게는 라스텔라 식당에서 마련한 삼계탕과 음료가 제공됐고, 아일랜드캐슬은 별도로 2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와 온천사우나 무료이용권을 전달했다. 품바타령, 북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영구 장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건의를 적극 반영해 협력해 준 아일랜드캐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노인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윤세기 아일랜드캐슬 총괄대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9월 30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이하 ‘SLW 2025’)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여,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환영사를 전했다. ‘SLW 2025’는 2024년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았으며 스마트시티부터 AI․로봇․기후테크까지 최첨단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로, 세계 80개국 121개 도시, 330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작년보다 두 배 가까운 규모로 확대 됐다. 특히, 지난 2024년 상임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콘텐츠의 다양성과 홍보 부족’ 등이 지적된 바 있는데, 이번 행사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확대했고, 전시 분야 역시 확장함으로써 시민의 참여와 행사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이번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해외 주요 도시 시장단, 국제기구 대표, 주한 대사, 기업·학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시작과 함께 공개된 디지털 휴먼 ‘AI 시장’ 영상은 서울의 AI 철학과 비전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일 오전 11시 노량진 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협회장 이용호)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동작구청에서 후원했으며, 서울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했다. 체육대회는 볼튀기기, 휠체어 달리기, 미니파크골프, 한궁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되어, 일상생활에서 체육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단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서로 간의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동시에 나아가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장애인과 그 가족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구로구 소재 고척근린시장(구로구 고척동 253-122)과 강서구 남부골목시장(강서구 화곡동 943-7)을 차례로 찾아 성수품 수급, 가격 동향 등을 살피고자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과일과 한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명절인사도 나눴다. 추석을 앞두고 오 시장은 “전통시장을 더 자주 방문해 장바구니 부담도 덜고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 달라"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상인들에게 "지역경제의 뿌리역할을 하는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더욱 활성화하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고척근린시장'은 총 8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지난해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에 선정된 바 있다. 강서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남부골목시장'은 약 167개 점포가 영업 중이며, 시는 올해 ‘화재공제보험 가입’,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야간음식문화활성화사업’ 등 화재안전 및 활성화를 지원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에서, 금년 행사에서 처음 신설한 ‘시민혁신상’의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10월 2일 오후 1시 30분 코엑스 C홀 메인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민혁신상은 기존 CES 혁신상과 차별화되는 상이다. CES가 전문가를 중심으로 기술의 완성도와 혁신성을 평가하는 성격이라면, 시민혁신상은 시민 눈높이에서 실제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평가하는 데 중심을 두었다. 이번 시민혁신상은 오프라인 전시에 참가한 총 208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2일간 시민기자단 23명(50%), 현장 방문객 투표 6,836표(50%), 그리고 분야별 전문가 12명의 가점 평가를 종합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이번 상은 서울시장이 직접 시상하는 ‘서울시장상’으로 수여되어, 수상 기업의 권위와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시민혁신상의 영예의 1위는 CJ올리브네트웍스에게 돌아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쇼룸관에서 SH공사와 협업하여 용산 국제업무지구의 ‘스마트룸’을 3D 영상과 디오라마로 구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2일 10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효행자와 노인복지 유공자를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에 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끄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90세 이상 어르신을 헌신적으로 봉양한 효행자 8명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어르신 11명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단체 34명 등 총 53명(단체)에게 표창 수여했다. 또한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로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남녀 각 1명)에게 ‘장수기념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상자들은 ▴50년 동안 치매를 앓고 있는 장모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한 사위 ▴연 2,000회 이상 고립 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살핀 모범 어르신 ▴물리치료사로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본 노인복지 기여자 등 저마다 어르신 복지에 앞장서고, 효를 실천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한강버스 이용자 800명(만 18세이상)을 대상으로 현장면접 조사 방식으로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 응답이 86.3%(690명), ‘불만족한다’ 응답이 13.7%(110명)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만족한다’ 응답은 남성(84.4%), 여성(88.0%) 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91.7%), 30대(88.4%), 50대(87.8%), 40대(86.3%), 70대 이상(80.8%), 60대(79.4%) 순이다. 이용 만족자(n=690명)의 만족 이유(복수선택 %)로는 이용 요금 합리성(53.2%)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한강버스 실내 공간의 쾌적성(39.6%) ▴선착장까지 접근성(22.3%) ▴선박 승하차 과정 편리성(18.3%) 순이었다. 이용 불만족자(n=110명) 불만족 이유(복수선택 %)는 ▴선착장까지 접근성(44.5%) ▴선박 승하차 과정 편리성(27.3%) ▴선착장 내부 대기시설(21.8%) ▴운항 안정성(진동, 소음, 흔들림, 19.1%) 순으로 많았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한강버스 탑승을 추천한다는 답변도 88.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10월 2일 고양 성사초등학교를 방문해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 활용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들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 ‘꿈it(잇)다’는 2025년 5월 전국 최초로 개통된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으로, 학생 개인별 발달 단계에 맞는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시범 운영과 기능 개선을 거쳐 도내 학교 현장에 점차 확산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고양지역 안착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변재석 의원은 앞서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진로교육을 행사 중심에서 학생 맞춤형 체계로 전환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중학교 진로교육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좌장으로 진행해 교육청·교사·전문가와 함께 개선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러한 제도적·정책적 노력의 연장선에서 실제 수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유호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이 좌장을 맡은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보편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10월 2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 3층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성희령 경기여성연대 운영위원은 “경기도 월경용품 보편지원이 31개 모든 시군에서 시행되도록 도비 지원을 확대하고, 행정 혁신과 홍보 강화로 지원율을 높이며 이를 통해 거주지에 따른 청소년 건강권 차별을 해소하고 진정한 보편적 권리를 완성해야 한다”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는 “'생리용품'을 인권적 관점의 '월경용품'으로 개칭하고, 이를 공공재로 인식시키며 학교 밖·이주배경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포괄하는 세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성평등 교육과 연계하여 모두의 월경권을 보장해야 한다”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손은수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기획담당 팀장은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은 지자체 고유 사무이므로 교육청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10월 2일, 대만 타이난시 황웨이저 시장 등 관계 공무원 7명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박준모 의장과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이 함께했으며, 방문단은 안양시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황웨이저 시장은 의원들과 환담에서 스마트시티로 자리 잡은 안양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또한 타이난시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를 소개하며,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후 방문단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인공지능(AI) 기반 영상감시 시스템을 견학하고,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를 체험했다. 오찬 후에는 안양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해 축구장, 농구장, 빙상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박준모 의장은 “대만 타이난시 방문단과의 이번 만남이 양 도시 간 문화·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교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농가의 식품가공사업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 개정을 앞두고, 소규모 농업인들이 HACCP 인증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가공·유통 과정의 현실적 제약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황미상 의원을 비롯해 박희정 의원, 용인시 농업정책과‧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소규모 농업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 식품 안전성과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용인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규모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황미상 의원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가공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개 진로 체험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양유도관 △도그몬드 △블레스더데이 △파티쉐체험하기 △폴당 △숲과아동청소년교육 △프로젝트1.5 △멍집사가 참여했다. 협약 체험처는 스포츠·반려동물·외식·제과·문화예술·환경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꿈터 이용 청소년들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게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진로 체험처의 단순 직업 소개를 넘어,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데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앞으로 협약 체험처와 함께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체험활동의 효과를 분석·환류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과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진로교육으로 발전시키고, 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