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서울공항 고도제한은 2013년 활주로 변경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아, 성남시민들에게 10년 넘게 불합리한 희생을 강요해 왔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 국민의힘)이 앞장서 군사기지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내며 제도적 성과를 만들어 냈다. ▲ 주민 체감 변화, 고시 이후 구체화할 전망 비행안전구역 재설정(방안4)이 고시되어, 야탑을 중심으로 일부 단지의 고도제한이 완화됐다. 현재 잠정 검토 단계에서는 탑마을(선경·대우), 아름마을(건영·두산·풍림·효성 등), 이매촌 일부, 장미마을 일부 단지가 완화 대상에 포함된다. ▲ 추가 결의문 본회의 통과… “야탑의 재건축 정상화, 이제부터가 시작” 성남시의회 김보석 의원(국민의힘, 야탑1·2·3동,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촉구결의문'이 지난 22일 성남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보석 의원은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한 규제 해제가 아니라 주민 재산권 회복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한 과제”라며 “야탑의 재건축 정상화를 본격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달 27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구 관계자들은 지역 내 유일한 장애인생활시설인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했으며, 제철 과일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늘 애써주시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설관계자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입소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성복동에 위치한 ‘해오름의 집’은 지난 2009년에 개관하여 현재 30명의 지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설장을 비롯 총 25명이 종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춘기 자녀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법’을 주제로 한 ‘2025년 온가정 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온가정 학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경영과 자녀양육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박성매 건강한맘연구소장이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효율적인 가족회의 운영 ▲PET 부모교육과 양육 가치관 교육 ▲양육 스트레스 관리와 우울증 예방 등 가족 의사소통과 정서 관리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초대 링크가 발송되며, 당일 ZOOM을 통해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건강하고 따뜻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달 23일 이동읍 천리1교 가교 설치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가교는 교량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해 길이 56m, 폭 4m 규모로 설치됐다. 해당 구간은 ‘용인 도시계획도로 중1-62호 확포장공사’에 따라 확장될 예정이었다. 이후 2023년 11월 발표된 ‘용인이동 공공주택지구’ 2구간에 해당 구간이 편입되면서 실제 확장까지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처인구는 예산 7억 원을 투입, 올해 4월 착공해 9월 준공했다. 구는 이번 가교 설치로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천리1교 일원의 병목현상 해소와 추석 연휴 귀성·귀경 차량과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추석 연휴 교통 혼잡에도 대비하고자 신속히 가교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2일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와 함께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인복지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 앞서 광주어린이집 원생들의 난타 공연과 플루티스트 서가비의 퓨전 플룻 연주로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대한노인회 임강빈 광주시지회장은 “노인 세대가 이뤄온 성취와 헌신은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대가 존중과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노후와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자리였다”며 “세대 간 화합과 존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2026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지난달 9월 23일부터 이달 1일 중 4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정책보좌관, 국·소·부서장 등 주요 간부진이 참석해 민선8기의 마지막 해이자 민선9기로 이어지는 전환점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는 다가오는 2026년을 민선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과 동시에 이천의 50년 미래를 새롭게 다지는 해로 설정하고, ▲중장기적 도시 비전 실현 체계 확립, ▲반도체에 이어 드론·방위산업 등 지역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미래형 특화산업의 정착을 지원하는 ‘더 크고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며, 도로·교통·안전·환경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각종 불편과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든든한 민생’, ‘편안한 일상 구현’에도 소홀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받아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준호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 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경보기·소화기) 설치 의무와 화재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했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의 분주한 분위기 속에서도 고준호 의원은 “작은 불씨 하나가 삶의 터전을 앗아갈 수 있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아 전했다. 캠페인 이후 고준호 의원은 파주소방서로 이동해 1호 명예 결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명예서장 업무를 수행했다. 이어 각 부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고준호 의원은 “각 부서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김건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국립국어원이 주최한 ‘2025년 한국어 인공지능(AI) 우수 논문 공모’에서 최우수 논문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우수 논문상(국립국어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는 국립국어원이 한국어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인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HCLT)’와 연계하여 실시한 것으로, 영어 중심의 AI 기술 환경에서 한국어 인공지능 연구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국립국어원의 ‘인공지능 말평’에 제시된 10종의 한국어 능력 평가 과제를 대상으로 한 기술 개발 연구 논문을 심사하여 우수 논문 4편을 선정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석사과정 박지홍, 김주영 씨와 이세연 학생(3학년), 경영정보학과 박수진 학생(4학년), 김건우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한국어 문장 간 논리 관계 판별을 위한 담화 표지 기반 데이터 증강과 스팬 라벨 가중 학습’ 논문이 최우수 논문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담화 표지 기반 데이터 증강 기법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추석 대체공휴일과 한글날 연휴 기간 동안 봉담체육센터, 우정체육센터, 동탄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특별 운영한다.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통상 공휴일에 휴관하던 운영 방식을 바꿔,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도 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시간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탁구장 시설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야외체육시설은 10월 8일은 구봉산·다람산·동탄·기배 다목적체육관과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을 비롯한 주요 체육시설을 정상 개방한다. 이용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운영 기준을 적용해, 다목적체육관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내배드민턴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 체육시설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된다. 다만 시설 특성별로 운영 일자가 상이하다. 테니스장, 축구장 등 현장 발권 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영재교육원을 설립한다. 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 심의에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 설립이 공식 승인됐으며, 2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이를 공식 통보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회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7월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원 설립 건의 및 지속적인 실무 협의 등을 통해 영재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립 승인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경기도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빚어낸 결실로, 향후 지역 기반 영재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전국적 모범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이번 승인으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은 송린·서연·동탄중앙·호연이음터 특화시설을 활용해, 관내 초등 5·6학년 및 중등 1·2학년 대상을 대상으로 과학 영역과 정보 영역 2개 분야의 영재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단기 집중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며, 202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산면 사강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강시장은 화성특례시 서부권을 대표하는 전통 어시장으로, 서해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이곳의 명물인 ‘맛찌개’를 맛보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상인들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 정겨운 삶의 터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사강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꼼꼼히 살피고, 명절 대목을 맞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과 함께 시장 운영의 어려움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시장의 안전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0월 2일 건강누리 의왕시립 노인요양원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축사를 통해 서성란 의원은 “의왕시 건강누리시립노인요양원은 경기도 내 요양원 가운데 최초로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구강검진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도적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및 복지 지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성란 의원은 또한 “노인복지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 정책이 필요하다”며, “의왕시와 경기도가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 ▲ 투명한 학교급식을 위한 청렴연수 ▲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의 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청렴도를 강화했으며, 교실·식당배식 학교의 자율선택급식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관리 전문성과 청렴 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많은 학교들의 자율선택급식 운영 참여를 기대한다.”고 격려를 보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10월 1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을 만나 양주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양주시 김유연 기획조정실장, 심윤정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했으며,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 ▲백석청소년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양주시 김유연 실장은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고 설명하며 2025년도 도비 2,500만원 지원을 요청했다. 본 사업은 2025년 9월 기준 공정률이 87%에 이르렀으나 예산 부족으로 사업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영주 의원은 “공사가 지연되면 추가 간접비 발생, 구조적 손상, 안전사고 위험 등 여러 문제가 뒤따를 수 있다”면서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도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에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IBEP프로그램 시작부터 3주간 IBEP 공개수업 참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학부모들이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교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IB 교육 철학과 프로그램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 실제 수업 공개 참관, 학부모와 학교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이 포함됐다. ▲연수에서는 IB 교육이 지향하는 학습자 중심의 탐구 수업, 평가 체계, 전인적 성장의 의미 등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후 진행된 공개수업 참관을 통해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IB 수업이 아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교육의 방향성과 실제 수업 내용을 연결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