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란다나 옥상 등 주거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작물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재배를 시작할 수 있도록 ▲텃밭 상자(바퀴 포함) ▲배양토 1포(50L) ▲모종(상추) ▲종자(모듬쌈채, 상추) ▲사용설명서 ▲유박비료 등으로 구성된 상자텃밭을 총 600세트 분양한다.
세트당 가격은 4만 6천 원으로, 신청자는 전체 금액의 20%인 9,2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동작구민 또는 동작구 소재 단체는 오늘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단체)당 1세트씩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구청 7층 경제정책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모집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22일 구청 누리집에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27일 오후 6시까지 자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며, 물품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신청 주소지로 순차 배송된다.
단, 직전 연도 선정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한 내 미입금 시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모종 식재 인증사진을 제출받아 상자텃밭 활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자텃밭을 통해 재배의 즐거움과 수확의 보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