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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주거환경 안전성 높이는 슬레이트 철거 추가 지원

오는 30일까지 대상자 모집…주택·지붕개량 등 39동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초 계획 물량 대비 잔여예산이 발생함에 따라 39동을 추가로 지원한다.

주택은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의 경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등 차상위계층은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사업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인호 도시주택국장은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시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추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