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렬전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제향에는 초헌관에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이단우 성균관유도회 경기광주지회장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한 온조왕의 뜻과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제례는 전통 예법에 따라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례악과 일무가 함께 어우러져 엄숙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숭렬전 제향은 전국에서 4곳에 불과한 시조왕 제향으로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는 중요한 행사로 이번 제향은 남한산성과 축성을 주도한 온조왕의 업적을 기리며 지역의 역사·문화적 유산을 되새기는 계기로 마련됐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와 추계 두 차례에 걸쳐 봉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