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2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홍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홍천군 농촌관광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민간의 창의성을 접목한 농촌 특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속적인 관광수요 창출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관광 자생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홍천군은 그동안 구축해 온 농촌관광 기반과 콘텐츠 기획력, 지역 청년 및 주민이 참여하는 운영 체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합 농촌관광 브랜드 ‘홍천애홀릭24’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음식, 축제, 사람, 쉼을 핵심 테마로 한 4대 홀릭(다이닝, 페스타, 메이트, 릴렉스) 기반의 농촌 크리에이투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여, 기존 단편적 체험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와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후속 절차도 진행 중이다. 현재 ‘2026년 홍천군 농촌 크리에이투어사업’ 참여 사업체와 지역 액션그룹을 공개 모집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 체험 관광 사업체와 지역 청년 중심의 액션그룹을 함께 육성해, 관광 콘텐츠의 기획과 운영 주체를 지역 내부에 정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관광 기획, 운영, 수익이 지역 안에서 순환되는 자생형 구조를 마련하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사업 선정을 통해 홍천 농촌관광의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지역 청년과 주민이 주도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통해 홍천을 전국 농촌관광의 선도 지역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참여 사업체와 액션그룹 모집은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홍천군에 주소를 둔 관광 관련 기업 또는 청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 농촌문화터미널 ‘홍천애홀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