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상업계 고교 교육 발전을 위한 ‘상업계고 교장단 협의회 및 제15회 상업경진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상업계열 전문 분야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상업경진대회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학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상업계열 특성화과 설치 고등학교 교장 및 담당 부장교사, 도교육청 직업교육 담당 장학관과 장학사, 상업경진대회 전담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15회 상업경진대회 운영 성과와 우수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진로·취업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도교사 평가회에서는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입상한 학생을 지도한 동해상업고 김윤호 교사가 우수 지도 사례를 발표해, 학생 개별 역량 중심의 실전형 지도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서 상업계 발전 방향과 제16회 상업경진대회(2026) 지도 방안 협의를 통해 상업교육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실질적 변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명숙)는 1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강릉지역자활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자활사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 의지를 다지는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6명에게 시장표창이, 우수사업단 2개소에는 강릉지역자활센터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사업단별로 25년 경과보고를 통해 한해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땀 흘린 자활 참여주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희망을 갖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실질적인 자활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센터장은 “이번 보고대회가 참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관내 행정·교육기관,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1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발전 연계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협업 ▲지역발전 연계 G-파인 플랫폼 구축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공급 지역인재 양성 등 3개 분야, 9개 사업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과 사업의 효과적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참석 기관들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협력 추진 상황과 향후 방향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질적인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선 기획예산과장은 “지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해 강릉형 교육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가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 12일 열린 기탁식에서는 ▲강릉임영회(회장 김홍규)에서 성금 5백만 원 ▲동해회(회장 우승룡)에서 성금 4백만 원 ▲강릉시석재사업협동조합(이사장 강성택)에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 관계자들은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지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 강릉시의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목표액은 7억 원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동진)은 지난 11월 김장김치 기탁에 이어 다시한번 지역사회 나눔에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동해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진 조합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성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공동체 지원을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기탁했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긴급생계가 필요한 가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나 기관, 단체에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시청 복지과,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을 기부하거나 이웃돕기 성금계좌,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태백시의회는 12일 총무과(태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의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태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및 태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8월 21일 의원간담회와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역의 어려움 극복과 행정조직의 사기 진작을 위해 조직개편안을 의회에 상정하면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으나, 제288회 정례회에 해당 안건이 상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많은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며 “금번 정례회에서 조례안이 의결된다면 조속히 조직 개편과 후속 인사를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부터 12월 30일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급 중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총 15학급 23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고 전환기 이음교육'너브내 하이스쿨 스텝업!'’을 개최한다. ‘너브내 하이스쿨 스텝업!’은 새로운 학교생활을 맞이하는 학생들과 함께 외치는 ‘안녕, 학교!’라는 환영의 인사와 ‘고등학교’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은 것으로, 중학교에서 쌓아온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생활에 자연스럽게 도약하며 한 단계 성장하기를 바라는 ‘스텝업’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교사가 중학교를 방문하여 △알고 가자, 고교학점제 △미리 듣는 고등학교 생활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운영함으로써 중·고 학교급 간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 특히 ‘질문이 있는 특강’ 방식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고등학교 입학 초기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선옥 교육장은 “학생 성장 중심의 내실있는 학교급 전환기 이음교육을 통해 관내 중학생들이 학교급에 따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은 12일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 남부권 도약을 위한 핵심 교통 과제 3건을 집중 제기하며, 강원도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문관현 위원장은 “태백을 비롯한 강원 남부권 석탄산업전환지역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놓은 지역임에도, 산업 구조 변화 이후 수십 년째 취약한 교통 인프라로 고립된 채 남아 있다”며, 현재의 열악한 교통 여건이 정주 여건 악화와 인구 소멸 가속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영업손실부담금을 납부하는 지자체 대상 ‘열차표 할당제’ 도입 ▲태백-영동선 ITX-마음 아침 하행선 추가 편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태백–영동선 고속화’ 반영을 제안했다. 열차표 할당제와 관련해서는, 최근 2년간(’23~’24년) 강원도와 5개 시·군(태백·영월·정선·동해·삼척)이 14억 원 이상의 영업손실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음에도 정작 해당 지역 주민들은 선예매 경쟁에서 밀려 청량리행 승차권을 확보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노선 유지를 위해 비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의회는 12일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지방의회가 의무교육 실시기관으로 변경됨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선과 권리보장 증진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행됐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