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와 공동으로 4월 2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수출기업 물류리스크 관리 전략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로 물류비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도내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도내 40여 개 수출기업이 참석했으며, 수출입 물류 프로세스별 리스크 관리, 글로벌 물류환경 변화에 따른 비용 절감 전략, 해상운송 운임 구조와 주요 체크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중동·아시아·미주·유럽 등 주요 노선별 물류 전문가와 관세·통상 전문가가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운영됐다.
이를 통해 기업별 물류 애로사항을 직접 진단하고, 수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도내 수출 유관기관은 그동안 중동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왔다.
지난 3월 31일에는 중동 수출기업 긴급 지원을 위한 합동 상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했으며, 이번 설명회는 당시 확인된 주요 피해 분야인 물류 리스크 대응 전략을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도와 유관기관은 앞으로도 물류비 절감 지원, 해외 물류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을 지속 추진하며 도내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면서 물류비 상승과 공급망 차질 등 기업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와 상담회를 통해 제시된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바탕으로 수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승범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장은 “최근 중동 사태로 물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리스크 완화를 위해 도내 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