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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문 활짝” 신천지 요한지파, 시민과 직접 마주하다.

오픈하우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사 개최
목회자 40명 포함 시민 500여 명 참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 윤 희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요한지파)가 올해 첫 교회 공개 행사를 열고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28일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회 시설과 운영 전반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교리 및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목회자 40명을 포함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방문객들에게 예배실, 교육관, 홍보관 등 주요 시설을 안내하며 교회의 설립 배경과 연혁, 운영 시스템, 사회공헌 활동, 향후 비전 등에 대해 소개했다.

계시 말씀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강연도 준비했다. 강연자로 나선 성창호 지파장은 ‘말씀 안에서 참된 복을 찾는 방법’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성 지파장은 “성경에는 복에 관한 내용이 많다. 저 또한 복 받으려고 신앙한다”며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는 분이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실천해야 복을 받는다”고 성경 구절을 들어 설명했다.

이어 “계시록 1장 3절을 보면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했다. 이 말씀을 지키려면 먼저 알아야 한다. 계시록 1장 3절에는 계시록 22장 18~19절에는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왜 신천지예수교회인가. 우리는 계시록을 예언부터 실상까지 육하원칙으로 풀어준다”며 “여기서 말씀을 배우라 강요하는 것 아니다. 억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이 말씀 그대로 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신천지예수교회는 특별한 곳이 아니다. 말씀이 있고, 그 말씀을 가르쳐 주는 곳이다. 거저 받았기에 거저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며 “핍박 속에서도 많은 사람이 (신천지예수교회로) 오고 있고, 확인하고 있다. 여러분도 직접 본 것으로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연 이후에는 상담 부스를 열어 방문객들이 직접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자리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외부에서 접한 정보만으로는 알기 어려웠던 부분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었다”면서 “(말씀 강의가 있다고 하면) 제주도까지 갈 정도로 성경 공부가 너무 하고 싶었다. 여기서 말씀을 배워 보고 싶다”고 말했다.`

장로교에서 25년간 사역하고 있는 한 목회자는 “내가 배운 신학과 어떤 점이 다른지 알아보고 싶었다. 직접 확인해 보니 훨씬 더 체계적이고 논리적이더라. 말씀을 더 깊게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었다”면서 “직접 보고 확인하는 태도는 영혼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세라고 본다. 다른 목회자들도 마음을 열고 와서 한번은 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올해 첫 공개 행사인 만큼 소통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오픈하우스와 다양한 공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