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센티브 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 지자체 합동평가와 도 자체평가 분야를 종합한 총 9개의 평가지표로 세분화하여 진행됐다고 군은 부연했다.
군은 ‘규제개혁신문고·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애로 건의/개선 실적’, ‘중앙부처 건의 규제발굴 및 개선 실적’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고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과 우수상을 차지하여 최대 가점을 득했다.
이 외에도 홍성군은 타 시군의 규제해소 우수사례를 군 지역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하여 적용하고, 규제 관련 자치법규를 전면 정비해 개선율 100%를 달성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경제활동 시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현장으로 찾아가 청취하는 등 규제발굴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공로도 인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2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우리군의 규제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들의 성장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형 규제 완화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내년에도 주마가편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규제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군민 체감형 규제혁신을 통해 군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