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국립부여 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이돈영 협의회장을 비롯한 16개 읍면 위원장과 여성회장 및 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 도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표윤영, 노금선 강사의 ‘아름다운 노년을 살자’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꼭 지켜나가야 할 도덕적 가치에 대하여 열띤 강의로 참가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면서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협의회는 올바른 생활 태도와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모범 가정 6가구를 선정하여 모범가정패를 전달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각 1명씩 모범청소년을 선발하여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돈영 협의회장은“모범가정패 수상자분들은 지역사회에 올곧은 삶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어 주셨다.”라며 “부여군의 미래인 모범청소년 학생들 역시 훗날 지역 공동체의 귀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 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시가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남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시가지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웅철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하여 집수리 봉사활동과 평소 제때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하기 등 지역사회 안전과 화합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2주간 부여 정암리 와요지 일원에서 추진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꼬마와박사, 정암Re 수호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꼬마와박사, 정암Re 수호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 국가유산 보호의 중요성과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직접 보존 활동에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국가유산 가치 교육과 기후변화 특강을 수료한 뒤에는 부여 정암리 와요지 인근 마을과 백제기와문화관을 방문하여 ‘쓰담 달리기(플로깅)’, ‘폐타일을 활용한 공공벽화 만들기’를 체험하며 뜻깊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기후 위기 시대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과 지역사회를 함께 어우르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은 하반기에는 ▲백제치미 꺼먹이 굽기 ▲수막새 피자 만들기 ▲백제기와 발굴체험 ▲백제 토기를 활용한 떡 만들기 등 백제 기와를 주제로 한 ‘타닥타닥 즐거운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부여 고추시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서며 지역 농민과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고 있다. 부여 고추시장은 7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5일 장마다 총 10회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8월 25일 현재 7회차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도매·소매 거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직거래 중심의 고추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월 25일 기준, 7회차까지의 누적 거래량은 207톤에 달했으며, 판매 차량은 619대, 구매 차량은 1,312대를 기록했다. 특히 구매 차량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787대보다 약 66% 증가해, 고추시장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재단 관계자는 “남은 일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부여 고추시장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함께 오는 8월 29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과거를 보존하고 미래를 창조하다: 고분벽화 보존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 활용 방안’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부여 왕릉원 고분 보존 환경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백제 사비기 왕실 분묘로 추정되는 부여 왕릉원의 분묘 중 1호분(동하총)은 내부에 사신도와 연꽃무늬 등 벽화가 있어 보존과학적·미술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부여군은 고분벽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하기 위해 2022년부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고분벽화의 보존 기술, 디지털 콘텐츠 적용 사례 등 다양한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보존 관리의 미래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29일 오전 9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1층에서 개최되며, 총 9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과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기조 강연으로는 ▲한국의 고분벽화에 대한 보존과학적 연구 동향(한경순,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22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마지막으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은 6개 분야 88개 공약사업 가운데 73개 사업을 완료하여 82.95%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분야별로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 환경 개선 ▲결혼이민자 국적 취득비용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등 복지 분야 18건을 모두 완료해 이행률이 가장 높았다는 평가다. 반면 ▲신금강대교 건설 ▲백제문화 복합단지 조성 ▲의회 청사 건립 등 대규모 SOC 사업들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사전에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행정절차들로 인해 사업 기간이 다소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현 군수는 “민선 8기 부여군이 출범하면서 군민 행복과 부여군의 성장을 위해 드린 약속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95.6% 달성하며, 민선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회장 김종언)와 함께 추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제48호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 고치기’ 제48호점은 채운면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구는 장기간 노후된 주택에서 재래식 화장실과 누수 등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7월 16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주택 전반에 대한 보수 작업이 진행됐다. 재래식 화장실 개선, 지붕 및 담장 보수, 실내 환경 정비 등 주택 전반에 걸친 작업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수혜 가정은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일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김종언 회장, 대전MBC 진종재 사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 김진원 위원장과 도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주택을 둘러보고 수혜 가정에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논산시가 추구하는 사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25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을 비롯해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논산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이라는 ‘4대 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조직 내 차별과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계명대학교 장재성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성평등·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조직 내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구체적인 예방 방법 중심의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바람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전 직원의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차이와 차별을 이해하고,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4월 14일 고위직 공무원 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논산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5일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협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건립될 기숙사는 연면적 1,648㎡, 36실 규모로 72명의 계절근로자가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6년 12월 준공 후 2027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 수확기 등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8개월 이내로 외국인 인력을 유치하는 제도이다. 신원이 보장된 외국인 인력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계절근로자 고용 시 의무적으로 갖춰야 하는 숙소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제도 활용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에 논산시는 이번 기숙사 건립을 통해 농가의 숙소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제도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안정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홍보 문자 시스템’으로 25일 ‘2025년 상반기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홍보 문자 시스템은 축제장 인근에 진입한 방문객에게 행사 일정, 주차·교통 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지난 2025년 논산딸기축제에 처음 도입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내에 가상의 경계를 설정하는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활용해 문자 발송 구역에 들어온 이용자의 기기 정보를 감지하고, 위치 정보와 수신 동의 여부에 따라 실시간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별도의 정보 검색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축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논산시는 첨단 기술을 일선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행정 효율과 방문객 편의를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시민 투표와 발표 심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 시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낮 기온이 높아지고 가정 및 사업장에서 전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매년 발생하는 화재 중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전체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며, 주로 오래된 전기배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전기제품 과열, 누전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방기기와 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해 전기 부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콘센트 및 전기멀티탭에 여러 개의 기기를 동시에 꽂아 사용하지 않을 것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은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둘 것 ▲정기적으로 전기배선 및 차단기의 이상 유무를 점검할 것 ▲전기기구 주변에는 가연물을 두지 않을 것 등이 필요하다. 또한 전기배선이 노후하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반드시 전문 전기기술자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서장 강기원은“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전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갈산면이장협의회와 협력하여 거동불편 취약계층 29가구에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외출을 보장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김완섭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보행보조기를 통해 외부활동과 지역사회의 소통에 용기를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선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외출을 위해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사업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위기가구 긴급지원 ▲생필품 꾸러미 지원 ▲요거트 드림사업 ▲독거노인 반찬배달사업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결성면의 전통 손두부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100% 결성 콩으로 만들어지는 이 손두부는 고유의 고소한 맛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돕는 정성 어린 마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남기고 있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홍성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결성면기관단체협의회(회장 이은희)는 피해 복구에 힘쓰는 봉사자들과 주민들을 위해 결성면 손두부를 준비해 전달했다. 갈산면 와룡천 붕괴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힘쓰던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손두부는 지역 주민 최월예(71), 강옥희(66), 김순진(65) 어르신이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주말 아침마다 복지회관 앞에서 판매하고 있다. 생산 과정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멀리서도 이를 찾는 손님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어르신들은 “두부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전통 음식의 가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홍성군보건소와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의 협업으로 실시한 ‘홍성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하루 20분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 실천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3개년(2022~2024년)동안 홍성군의 평균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5.9%로 나타났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이란 ▲최근 1주일 동안 고강도 신체활동을 1일 20분 이상 주3일 이상 ▲중강도 신체활동을 1일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을 포함한다. 군은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운동을 추천했다. 각 마을에 설치된 운동기구 활용하기, 가볍게 달리기,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볼링, 체조, 탁구, 배드민턴, K-pop 댄스 따라 하기 등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뇌졸중, 우울증, 비만, 심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대로 신체활동 부족은 흡연, 음주, 불균형한 식습관과 더불어 주요 건강위험 요인으로 작용해 질병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조사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구항면 화산마을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2025 농어촌마을 현장포럼’을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포럼은 지난 7월 7일 1차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8월 20일 마을규약 수립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주민들은 마을의 현황을 직접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을 진단하며,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을 자원 탐방 ▲충남 우수 마을 벤치마킹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의견 수렴 ▲마을 규약 및 공동재산 관리 교육 등을 통해 화산마을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장·단기 발전 계획의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화산마을 주민들은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의 잠재력을 발굴했다. 이번 포럼에서 수립된 발전 계획 초안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더욱 구체화될 예정이다. 홍성군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화산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에 현장포럼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계획이 화산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