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유아의 창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실시한 ‘꼼지락 공예 클래스’가 홍성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5개 기관이 참여하며 지난 21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투리 원단으로 똑딱시계 만들기, 나의 작은 이끼 정원 만들기, 알록달록도자기 만들기로 한 기관당 총 3회차의 수업이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경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업사이클링 공예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꼼지락 공예 클래스를 통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양질의 유아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인 꼼지락 공예 클래스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한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 공모에 선정되어 콩콩콩예술협동조합과 협력해 유아를 대상으로 완성도 높은 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