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는 지난 18일 포천일고등학교에서 ‘한우 맛체험’ 행사를 열고 학생들에게 신선한 한우불고기 급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에서 지원한 한우 114kg으로 만든 불고기를 급식 반찬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질 좋은 한우의 맛과 영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우 맛체험’은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학교와 단체급식에서 한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이다. 협회는 한우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봉선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맛있게 한우불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사료값 상승 등으로 한우 사육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홍보 활동이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일고 한윤호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한우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