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연구회(소속의원 김태은, 권안나, 김현채, 김현주)’는 30일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책임연구원인 한국경영분석연구원 김민선, 김창수 박사가 참석해 도시혁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의정부시 역전근린공원 역세권 개발에 대해 MICE 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심도 깊게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회는 산업연관분석(IOA)을 활용하여 MICE 산업을 중심으로 의정부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상권과의 연계 및 관광 자원과의 시너지 창출을 중요 핵심으로 다루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 산업이 유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태은 대표의원은“MICE 사업의 파급효과 분석을 통해 의정부시 역세권 개발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 가능성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MICE 사업이 지역 경제와 문화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의정부시가 중요한 경제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0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김동근 시장이 ‘배움으로 완성되는 도시, 의정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도시 비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걷고 싶은 도시, 건강한 도시(웰니스)’를 제시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배움과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의정부시의 핵심 전략”이라며 “의정부는 도시 전역이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되는 도시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배우고 가르치며 함께 성장하는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성과도 공유돼, 관계자 간 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평생교육 정책을 확대해, 모든 세대가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학습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5년 도시교육재단 출범과 향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29일, 시장실에서 제22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시가 역점 추진 중인 투자유치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할 전략과제들의 실행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기업 유치와 관련된 주요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입지 여건 개선과 행정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실효성 있는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 필요성도 논의됐다. 도심의 걷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상권 활성화하기 위한 ‘2026년 차 없는 거리’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봄(4~5월)과 가을(9~10월)에는 각각 청사로 및 시민로 일대에서 플리마켓·거리공연·푸드존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오는 11월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5~2026년 철수 예정인 5군수지원여단과 712통신대대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이들 군 유휴지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간별 맞춤형 개발 방향을 모색 중이며, 향후 행정절차에 맞춰 단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2025 평생교육 강사 브랜딩 캠프 「잘나가는 강사들의 비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의정부시의 강사 전문성을 향상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총 60명의 강사들에게 강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캠프는 '잘나가는 강사들의 비밀' 저자 임수희 강사가 ‘성공 강사의 3대 전략’,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기본기 다지기’, ‘지속 성장하는 강사의 비법’ 등을 주제로 맞춤 특강을 펼쳤다. 재단 이성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평생교육은 강의 참여를 통해 학습자들의 내적 성장을 도와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도시교육재단도 강사들이 성장하여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남00님은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품격 있는 강의를 펼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소흘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소흘읍 송우리 송우천 일원에서 ‘유효미생물(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천 정화와 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주민과 자치위원, 소흘읍 관내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환경 보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행사에서는 유효미생물 흙공 5,000개를 하천에 던지며 수질 개선 활동을 체험했으며, 흙공 낙하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유효미생물 흙공은 하천 내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친환경 소재로 알려져 있다. 김상혁 소흘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환경을 보호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취지와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하천과 생태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회비를 모아 식재료를 구입하고,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지역복지 실천 사업으로 마련했다. 이날 위원들은 불고기, 잡채, 버섯탕수육, 장조림 등 반찬 4종을 조리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해경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승룡 공공위원장(이동면장)은 “오이지 나눔에 이어 반찬 나눔 행사까지 정성을 다해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발굴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이동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특화사업인 ‘우리집을 부탁해’ 14호점을 추진했다. ‘우리집을 부탁해’는 2014년부터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 복지 특화사업이다.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총사업비 900만 원)의 일환으로 추진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14호점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는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방문 페인트칠 작업을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새단장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공공위원장)은 “모든 주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29일 내촌초등학교 꿈별누리 체육관에서 ‘2025 효(孝)의 울림, 내촌마을에 퍼지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촌초등학교(교장 이병석)와 바르게살기운동 내촌면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세대 간의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이 깊은 울림을 전했다.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한 무대는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고, 특히 ‘오빠 생각’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2부 내촌초등학교 학예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텅드럼, 우쿨렐레,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이들의 정성 어린 무대에 어르신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고, 세대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김성호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효를 실천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11월 28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 또는 인터넷(포천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신청 사유 및 의견가격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법인 등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결과는 12월 말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상반기 중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 상권활성화 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자생적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목표로 마련했으며, ‘포천시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논의했다. 포천시 상권활성화 협의체는 경제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역 상인 대표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계획(안)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추진단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 후 사업비를 교부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행정과 상인, 전문가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선단동 소재 욕실가구 전문기업 ‘새턴바스’를 방문해 기업 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선단동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 이미선 공동주택허가팀장, 김영철 선단7통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인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새턴바스는 2019년 아이에프 디자인상(IF Design Award) 금상,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굿 디자인 코리아(Good Design Korea)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국내 대표 욕실가구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모듈러 욕실’을 재건축 조합 아파트 등에 공급하며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정인환 새턴바스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은 국내외에서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포천의 주거·건축 분야에서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이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기업이 성장하고 그 제품이 지역 건축 현장에 활용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담근 간장과 된장 각 35통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주민이 직접 우리 전통 장 담그기 과정을 배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결과물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상갑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장이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전통 장이 지역사회에 전달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나눔과 참여로 더불어 사는 송산2동을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나다(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복지안전망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데 의의가 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스터플러스병원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회룡역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 ▲보행 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상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나다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 독려했다. 정화자 동장은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보호와 복지활동을 진행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업체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2025년 제10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는 매달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 등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 후 배달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서비스는 1인 독거‧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탁이 어려운 가구의 생활 불편 해소와 위생 개선에 도움을 줬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운영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녹양동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흥선·호원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와 미술치료 전문기관 ‘우리의 미술치료’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회당 90분)씩 센터별 10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미술치료사와 예술가가 강사로 참여해 ▲미술 ▲음악 ▲무용동작 등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한 수업이 이뤄졌다. 참여 노인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고, 예술활동을 통한 인지 자극으로 활력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노인은 “완성한 작품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거주지별로 흥선치매안심센터, 호원치매안심센터, 신곡치매안심센터, 송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