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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을 사료작물 파종 막바지… 적기 파종해야”

파종 후 배수로 정비 및 진압 작업으로 습해 등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가을 사료작물의 파종 시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

22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보리와 호밀은 10월 하순까지 파종해야 하며, 파종량은 1ha 기준 200kg이다.

파종 시기를 놓칠 경우 겨울을 제대로 나지 못해 이듬해 풀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료작물 파종 후 배수로 정비와 진압 작업을 통해 습해와 서릿발 피해를 예방해야 안정적으로 수확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료작물의 안정적인 재배를 통한 수확량 확보는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만큼 파종 시기를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