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지평선문화축제발전소(동서로 168) 2층 소공연장에서 구도심활성화 및 도심경관화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도심활성화 및 도심경관화 사업은 열악한 구도심 지역의 경관 개선을 통해 활기차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인 서낭당길(중앙초~시립도서관) 일원과 신풍길(제니오피스텔~구.승리체육사) 에 대하여 도로정비 및 보행로 조성, 가로수 식재, 주차장 조성, 오픈스페이스 및 쉼터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 2024년말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금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구간 일원의 주민, 상인,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알권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명품거리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