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3회째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기관의 2024년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단일 유형 부문에서 상위 5% 내외 수행기관 선정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보람과 성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익 활동과 어르신 개인의 역량을 살린 활동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왔다.
윤심 관장은 “이번 우수 수행기관 선정은 복지관과 어르신 모두가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