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2025년 양성평등 주간(9. 1.~9. 7.)을 맞아 지난 6일 김해대학교 실용관 7층 스카이홀에서『명랑 가족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조성 사업인 '함성'(함께 성장하는 공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2년부터 4년간 여성의 지역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가족운동회에는 김해시 거주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20가족, 총 80명이 참여하여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운동회에는 단체 색판 뒤집기, 볼풀공 농구, 한마음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신체활동 놀이가 진행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여성센터에서는 “이번 가족운동회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활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여성센터는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문의는 여성센터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