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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동해 더 나은 교육지구사업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마음톡톡-바나나 숙박캠프’성료

7월 26일부터 7월 27일 1박2일 숙박 과정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공감·소통·동행’을 주제로 한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마음톡톡' 바나나 숙박캠프를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마음톡톡 - 바나나 숙박캠프'는 2025년 "더 나은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앞서 진행된 1차 ‘바나나 데이캠프’(부모-자녀 대상)와 2차 ‘행복 소통 토크콘서트-마음의 지혜’(부모 및 동해시민을 대상)에 이어, 3차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1박 2일 숙박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몸으로 기억하는 청소년 발달단계를 고려한 활동 중심의 상호작용 프로그램으로 바라보다(관심, 배려), 나눠보다(감정, 소통), 나아가다(동행)라는 체계적이고 순환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 가족이 함께 만드는 저녁식사‘요리보고 조리보고’, ▲ 가족 소망 플라워벌룬 전등 만들기 체험, ▲ 가족 마음돌봄 소통 토크콘서트‘마음통통’, ▲ 동해시 별누리천문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과 부모-자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소통과 상호작용은 학교와 마을공동체로 확장되어, 공동의 가치는 더 널리, 고유한 특성은 더 풍부하게 발현될 수 있다”며, “시민과 함께 신뢰와 협력으로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