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2월 7일까지 ‘제주관광 전문교육 J-Academy’ 온라인 플랫폼에서 교육 수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관광 산업 종사자 및 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공사는 J-Academy의 주요 강좌인 트렌드 교육, 직무교육, 제주 이해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수료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J-Academy 홈페이지에서 직무교육, 트렌드 교육, 제주 이해 교육에 대해 각각 1개씩 총 3개 이상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제주관광공사는 기본 3개 이상의 수료자 6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최다 과정 수료자 1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제주관광 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제주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 RISE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지역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제주 RISE센터를 중심으로 제주관광대, 제주대, 제주한라대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제주 로컬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창업 워케이션 프로그램 ‘글로벌 UNIFORCE 2025’가 독일과 태국, 일본, 베트남, 중국 등 5개국 13개 대학의 교수와 학생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관광대학교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RISE센터, 교육부가 주관했으며,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관광대학교를 비롯한 제주 전역에서 진행됐다. UNIFORCE 프로그램은 창업교육과 현장체험을 융합한 제주형 런케이션(Learn+Vacation)모델로 운영됐으며, 학생 트랙과 교수 트랙 등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 트랙에서는 구시가지 활성화와 ESG&AI, 문화관광 등 세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템 발표 경연이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팀을 구성해 대해 미리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제주 현장 탐방과 리서치를 통해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부터 3년간 탐나는전 운영을 맡을 신규 대행사로 ‘비즈플레이–제주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새 운영대행사는 ▲탐나는전 플랫폼 운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운영 ▲고객센터 운영 ▲탐나는전 발행 및 인센티브 구현 등 지역사랑상품권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3차 운영에서는 연령ㆍ유형별 소비패턴과 지역별 결제 현황 등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고, 축적된 빅데이터는 정책 지원과 연계될 예정이다. 성능을 강화한 큐알(QR) 결제를 전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고도화된다. 비대면 결제, 쿠폰 선물하기 기능이 추가되고 위치기반 가맹점 조회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결제 정산 확인 및 통계 데이터 조회가 가능한 가맹점 전용 모드도 새로 개발된다. 제주도는 연말까지 신규 플랫폼 개발과 기존 데이터의 안정적 이관을 진행하고, 2026년 1월 중 새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비즈플레이는 새로 개발하는 플랫폼을 제주도에 기부채납해 향후 운영사가 바뀌더라도 앱을 다시 만들거나 사용자가 재가입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재난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22개 재난안전책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17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안전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제3차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겨울철 재난 예방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주도를 비롯한 기상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상청의 겨울철 기상 전망을 바탕으로 분야별 겨울철 재난 예방대책이 다뤄졌다.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 상황 점검 △화재 위험 대응 강화 △어선 및 교통사고 예방 △전력·통신 등 기반시설 관리 강화 등 도민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과 노후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사전점검 강화 방안 등을 중점 협의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한파, 대설, 화재, 교통사고 등 다양한 재난 위험 요인에 대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겨울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양애옥)이 대중적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서울대 뇌 전문의 정세희 교수를 초청해 뇌과학 특강을 연다. 11월 한 달 동안 ‘회복하는 뇌, 치유하는 책’을 주제로 전시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와 불안, 번아웃 등으로 정신적 피로가 증가하면서 뇌의 회복력과 마음의 치유 과정을 과학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1일부터 30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 로비에서 뇌 관련 국내외 서적 53권을 전시한다. 뇌의 구조와 기능, 감정 조절과 회복탄력성 등 인간의 정신과학을 담은 책들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감정과 사고를 뇌의 작용을 통해 이해하고 마음을 회복하는 방법을 탐색할 수 있다. 첫 번째 강연은 21일 오후 3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장동선 박사가 ‘뇌과학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어쩌다 어른', '알뜰신잡'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고 ‘행복은 뇌 안에’,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집필한 장 박사는 뇌의 작동 원리와 감정의 메커니즘, 어려움을 이겨내는 회복탄력성의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혜선)가 주관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제주지역 애국선열 합동추모식’이 17일 오전 11시 항일기념관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약사보고, 추모헌시 낭독, 광복회 도지부장의 개식사, 행정부지사의 기념사, 교육감 추모사(탐라교육원장 대독),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조천만세운동, 해녀항일운동 등 제주인의 희생과 헌신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유공자와 유가족 예우를 더욱 세심하게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도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이 증가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경로당과 병의원 인근 등 어르신 왕래가 잦은 219개소 횡단보도 신호체계 개선을 완료했다. 도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고령자 사고 비율은 꾸준히 증가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분석 결과, 2024년 제주 보행사고 사망자 26명 중 20명(76.9%)이 65세 이상 고령자로, 2020년(43.3%)보다 33%포인트 급증한 것에 대응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보행 안전이 취약한 고령자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올해 2월부터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횡단보도 143개소는 어르신 보행속도를 고려해 횡단시간을 최대 16초 연장했다. 12개소에는 ‘보행 전 시간 기법’을 적용해 차량 신호 종료 후 1~2초 뒤 보행신호가 켜지도록 해 보행신호에 건너는 고령자와 교차로를 미처 통과하지 못한 차량 간 충돌 위험을 예방했다. 20개소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내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제주시 통장협의회 인권아카데미’를 통해 현재까지 10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례로 알아가는 생활 속 인권’을 주제로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통장협의회 인권 교육은 정례회의 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한 인권 지식 전달을 넘어 생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권 감수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석자들은 주민 민원 응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실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며 지역 공동체 내 인권 친화적 소통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현재까지 총 10개 통장협의회, 321명이 인권아카데미에 참여했으며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인권 사례를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 “민원 응대 시 인권적 관점의 접근 필요성을 느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통장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읍면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주민 평생교육’ 사업에 9개 마을 2,3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6개 마을 1,900명 대비 약 21% 늘어난 수치로, 배움에 목마른 읍면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평생교육사협회(회장 이복임)가 수행한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사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생활 밀착형 학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심에 비해 학습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마을 안에서 배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림, 애월, 한경, 표선 등 9개 마을 노인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원예·환경·건강·심리·안전 등 5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행복한 여행과 마음건강 ▲브레인 트레이닝 ▲환경사랑 업사이클링 ▲건강한 일상을 위한 비법 ▲반려난초와의 아름다운 동행 ▲이오난사 테라리움 ▲웃음과 손 운동으로 치매 예방하기 ▲상대의 마음을 읽는 기술 ▲칭찬으로 배우는 생활법률 ▲100세 시대를 위한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동칠 의원(교육위원회, 달동ㆍ수암동)은 11월 17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현안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재 울산 및 남구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의 여러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과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 ▲울산남구 남부권관광 개발 등의 현안뿐만 아니라,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카누슬라럼경기장 건립 등 울산의 주요 사업에 대한 내용도 공유하고 해결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김동칠 의원은 “지역 현안의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는 현안에 대한 시민 전체의 신뢰와 협력을 가져올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안의 해결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합리적 해결방안을 도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동칠 의원은 “시민과 시의회, 집행기관이 함께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17일 충북 약학대(오송)에서 충북대학교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공동으로 ‘2025년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신약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개발에서 방사광가속기의 활용’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표적 저분자 신약 개발 기업 ㈜노보렉스 대표인 손우성 박사를 비롯한 충북대학,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산학연 전문가 5명 및 관련분야 전문가와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 세션에서는 △신약개발용 단백질 구조 분석 기술 △방사광을 이용한 약물 반응 메커니즘 규명 △AI 기반 약물 탐색과 방사광 데이터 융합 사례 등 산·학·연 공동 연구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패널토론에서는 “방사광가속기의 가동은 충북뿐만 아니라 국가 바이오·헬스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2029년 완공 예정인 충북 다목적 방사광가속기(4 GeV급)는 연X선·경X선을 활용해 단백질 구조, 약물 결합, 나노 물질 반응 등을 원자 단위로 관찰할 수 있는 첨단 연구 장비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손우성 대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17일 도의회 워크숍룸에서 고위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폭력예방교육(2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지사와 부지사, 실·국장, 소방본부장 등 3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의 맞춤형 대면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명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안 강사는 직장 내 폭력 발생 시 고위직의 책임과 대응, 2차 피해 예방 등 폭력 대응에 대한 조직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조성은 최고 관리자의 인식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정 전반에 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고위직뿐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상시 운영 등 4대 폭력 예방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와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 도정 정책자문단이 주관하는 ‘2025 충북 발전 정책세미나’가 11월 17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정책자문단, 민간 전문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 발전 정책세미나는 충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제안과 의견을 듣고, 열린 논의와 토론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민·관 소통의 장으로, 올해는 ‘개혁과 혁신시대에 걸맞은 충북 미래발전 방안’을 주제로 충북도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내년 6월 민선 8기와 함께 활동을 마무리하는 도정 정책자문단의 활동 실적 보고로 문을 연 세미나는 미래산업의 혁신 성장과 지방소멸 시대 대응이라는 두 가지 큰 화두에 대해 네 명의 전문가가 발표를 이어갔다. 첫 발제자인 이재일 건국대 바이오의약과 교수는 충북 첨단 바이오산업 미래육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충북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김광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연구기획부장의 발제로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과 접목한 혁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 주관으로 17일(월) 청주시 삼일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도 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과 보훈 단체장, 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약사보고,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등 순국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금 충북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도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눈부신 성과를 이루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165만 도민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억과 섬김의 보훈정책’으로 존경받는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우리가 선도한 혁신의 물결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공헌인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재단이 청소년 참여 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소년 참여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단 임직원 봉사단 ‘Social Up’을 발족하여 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참여와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그간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 지역 기관과의 연계 프로젝트,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재단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참여를 실천한 바 있다. 아울러, 임직원 봉사단 ‘Social Up’을 통해 연